⛈️주후 2025년 2월 1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마인드 새판짜기 2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학창시절 좋아했던 <애너벨 리(Annabel Lee)>란 시는 에드거 앨런 포가 1849년에 쓴 시로 그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한 시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영시를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시인은 어떻게 이 시를 쓰게 되었을까요?
🌿에드거 앨런 포는 시인이자 단편소설의 선두이자 편집자, 문학평론가로 천재적인 작가였으며 낭만주의의 거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를 항상 실패자라고 여겼습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작품을 발표해야 했지만, 출판사나 독자들에게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기회를 차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835년에 그는 한 잡지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인기를 끌었지만, 술에 의존하며 문제를 일으켜 해고당했고, 이후에도 여러 번 편집자로 일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매번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며 자포자기했고, 결국 안정적인 직장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는 13살 어린 버지니아 클렘과 결혼했지만 그녀가 폐결핵에 걸리자 극심한 절망에 빠졌고, 더 심하게 술과 약물에 의존하게 됐습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버지니아가 죽으면 나는 끝장이다"라고 자주 말했고, 결국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극심한 우울과 절망에 빠져 거의 모든 걸 포기한 채 방황했습니다.
이때 쓴 시가 <애너벨 리(Annabel Lee)>입니다. 천사들이 그들의 사랑을 시기해서 일부러 데려간 것이라고 믿고, 죽음이 그들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는 내용의 시입니다.
1849년,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길에서 발견되었고, 며칠 후 병원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았습니다.
그의 마지막 말은 "Lord, help my poor soul(주여, 불쌍한 내 영혼을 구하소서)"였다고 합니다.
그는 천재적인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사고와 자기파괴적인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 그의 인생을 망가뜨렸습니다.
만약 그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슬픔을 딛고 일어나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살렸다면 더 많은 작품을 남겼을 거라 아쉬움이 듭니다. 🌱
[잠언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언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성경은 마음이 생명의 근원이니 마음을 지키라, 건강과 생명은 마음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신체가 건강하고, 영이 상하면 뼈가 마르며,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고 마음의 근심은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연약한 우리는 갑작스런 이별로 인한 슬픔과 충격, 건강과 관련한 예기치 않은 선고, 재정적인 어려움, 직장에서의 해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두려움.. 여러 이유로 늘 불안해하고 걱정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내 욕심을 내려놓고 성령님의 은혜로 채우면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반드시 있으니까요..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여러 장애와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서 첫발을 내디뎌보세요.
우리가 자격이 없는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해 주셨듯이.. 우리의 신앙 생활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삶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은 막막하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믿었던 아브라함처럼 주님의 언약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에 확신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을 쓰시지 않고 부족하고 약한 자에게 능력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 모두 눈앞에 보이는 여러 문제들 난관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내어 힘 내시길 기도합니다. (2025년 2월 16일 주일 예배 권성수 목사 설교 말씀 참조)
🙏저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 다시 일어날 용기와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현실은 힘든 여건과 어려움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뜻을 알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포기했던 일들을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제 안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 핑계와 변명들을 버리고 약한 자를 쓰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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