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 화창한 날씨에 왠지 공기도 상쾌한 불타는 금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대구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에 들러 알바도 가뿐하게 마무리하고는 성북골로 퇴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이 일찍 끝날 코스라 꽤 오래전부터 등에 작은혹이 생겨 있었는데 고놈이 가끔씩 간질간질 해서 도려낼 병원을 알아보러 가고 있네요! ㅎㅎㅎ
일도 계획대로 마무리가 되었고 아침식사로 챙겨나온 삶은 닭알 두개가 왠지 서운해 콜맨 400호 빠나에 라면을 끓여 보탰습니다!
오오 콜맨 빠나에 기름이 얼마 없는 거 같아도 꽤 오랫동안 쓸만하네요! ㅎㅎㅎ
아침이 갑자기 부실해진 이유는 불과 어제 아침까지만해도 속이 미식거리고 뭘 먹어도 얼마를 먹지 못해 음식을 남길 정도로 배가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설 지나고 그래서 괜시리 술을 마셨나 자책도 해 보았지만 몇일 두고 보니 처가에서 먹은 굴무침이 원인이었네요! ㅎㅎㅎ
캬하 몇일동안 식은땀이 삐질거리고 몸에 힘도 없어 일도 겨우 하고 있었는데 굴무침을 맛나게 먹었던 장인어른과 마눌님도 같은 증상을 겪었다니 술에게 괜한 오해를 했습니다! ㅎㅎㅎ
괜시리 술병이라 생각하고 병원은 가볼 생각도 못하고 고생한 것을 생각하니 엄청나게 억울하네요! ㅎㅎㅎ
흐미 그래도 어제 아침부터는 좀 좋아져 일도 일찍 끝났겠다 하루종일 쉬며 늦었지만 죽으로 속을 달랬습니다! ㅎㅎㅎ
그래 속이 좀 좋아지니 갑자기 라면이 땡겨 부랴부랴 끓여 제꼈네요! ㅎㅎㅎ
저번주에 마지막 몸무게가 그래도 110대가 아니라 다행이라 여기며 설을 보냈습니다! ㅎㅎㅎ
헌데 설 지나고 음식들을 못 먹기 시작하더니...! ㅎㅎㅎ
아... 몸에 힘이 없어 먹으려 해도 속에서는 받질 않고요! ㅎㅎㅎ
오메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살며 일부러 단식의 경험은 있었지만 이렇게 몇일간 힘들게 못 먹어본적은 처음이었네요! ㅎㅎㅎ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고...!
애꿎은 사진만 쌓여갔네요! ㅎㅎㅎ
급기야 오늘 오전에 복지관에 들러 샤워하고 나오며 몸무게를 재어보니 다이어트가 확실히 되었습니다! ㅎㅎㅎ
잠시 몇일간이겠지만 2-3년전 몸무게로 돌아가 기분은 아주 좋았네요! ㅎㅎㅎ
그래도 아파 못 먹는일은 두번다시 못하겠습니다! ㅎㅎㅎ
아... 생굴 조심해야지요! ㅎㅎㅎ
아따 사위 사랑은 장모님이라던데...! ㅎㅎㅎ
그러나 저러나 어쨌거나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bkdqooy7xlA?si=zlukdieFPetb73B2
회원님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
첫댓글 오늘은 발걸음이 가볍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푹 쉬셔요
ㅎㅎㅎ 블루썬님 굳머닝입니다!
그러게 간만에 속이 뻥 뚫린듯한 느낌이라 기분이 아주 좋네요! ㅎㅎㅎ
블루썬님도 신나는 불금일 보내십시요!
빠샤! ㅎㅎㅎ
막 나가려고 하다가 산적님 글이 보이길래 지각생 안 되려고 열심히 훓어보고 있습니다
김추자의 커피한잔이란 노래는 아주 친근했던 노래이지요~ 요즘은 생굴은 먹지말라고 해서 굴전으로 부쳐먹지요~
굴전도 오래되면 조심해야합니다.
그래도 워낙 건강하시니 그정도로 끝난게 아닌가싶습니다.
라면과 달랑무 김치는 환상의 조합이지요. 오늘은 점심약속이 있는데 저도 라면이나 끓여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쨋든 시간상 나가봐야하니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기바랍니다.
오오 지각생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그러게 요즘은 제가 정신을 못 차리고 카페를 소홀히 하고 있네요! ㅎㅎㅎ
그러게 싱싱한 것은 괜찮았을텐데 굴이 몇일동안 여기저기 들렀다고 합니다! ㅎㅎㅎ
장모는 입맛이 없어 굴 국도 못드셔 무쳤는데 그것이 사단이 났네요! ㅎㅎㅎ
선배님도 드실 것들 조심히 드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비지종 일끼다~가려우믄 터진거구 ~^^
ㅎㅎㅎ
일반외과 가믄 된다 산적아 ~^^
ㅎㅎㅎ
수술하믄 술 못 마시는디~^^
ㅎㅎㅎ
네 형님 집 밑에 외과에서 해준다네요! ㅎㅎㅎ
다음주에 어머니 칠순 기념으로 몇일 쉬는데 그때 맞춰 해보려고 생각 중 입니다! ㅎㅎㅎ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보람찬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
오늘도 좋은날입니다.
밤새 고생하셨습니다 ~~
맛난 점심드시고 오후도 좋은 병원 만나시고 좋은 결과 맞이하셔서 절대긍정으로 절대감사로 좋은일만 가득하신 복되고 행복한 불금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오 축복의 수호천사 선배님 안녕하세요?
등에 뭔가 있는 것은 아주 간단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합니다! ㅎㅎㅎ
다만 큰 불편이 없고 치료기간이 있다해서 좀 망설여 지네요! ㅎㅎㅎ
잠시 쉬었다가 다시 평택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오늘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 멋지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