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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1차관입니다.
오늘 오후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판교에서 출범합니다. 부산센터에 이어서 여덟 번째 혁신센터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경기도는 국내 IT기업의 한 48%가 소재하고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IT 벤처기업들이 모여 있어서 누구보다도 IT 관련 벤처 DNA가 있다고 생각되는 지역입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ICT 융합 신산업의 전진기지다’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할 수가 있고요. 그와 관련해서 중점적으로 해야 될 분야는 개인, 핀테크,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쪽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동안 강점은 있으나 조금 노력이 부족했던 분야를 중점적으로 한번 해보자 하는 그런 쪽이 될 것이고요.
먼저 전반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일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ICT를 중심으로 문화를 입히고 금융과 바이오가 결합된 융합신산업 육성을 통해서 차세대게임, 핀테크, 사물인터넷 기반의 헬스케어를 집중 육성하고, 그다음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혁신센터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호 연계함으로 인해서 글로벌을 지향하는 국내외 스타트업·벤처 IT기업들의 베이스캠프가 될 것입니다.
먼저, 게임과 관련해서는 일단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지금 현재 게임은 가상현실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하는 차세대 게임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는 게임 소프트웨어랩을 설치해서 이러한 차세대 게임과 관련된 소프트웨어나 게임을 개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또 이런 게임 소프트웨어랩과 연결해서 모바일랩으로 가서 그러한 각종 관련된 단말기들이 개발된 게임이 그러한 단말기 내에서 구동하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게임이라는 게 굉장히 회전속도가 빠른 산업이기 때문에 시장에 출시되었다가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다시 실패해서 재도전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리뉴얼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제도적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이 혁신센터에서 개발이 완료된 게임에 대해서는 게임 국내대기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그다음에 국내외 각종 게임전시회 등을 통해서 글로벌로 진출하는데 마케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핀테크 관련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핀테크는 영국을 시작으로 해서 굉장히 전 세계적으로 강하게 열풍이 불고 있는 분야입니다. 우리도 작년부터 시작해서 핀테크 관련해서 금융규제를 개선하고 핀테크 산업 자체를 육성하는 계획을 발표를 한 바 있고요. 그 생태계 조성의 첫 단계로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핀테크 지원센터를 금융기관, IT기업, 정부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서 만들고자 합니다.
그동안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상당히 장애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던 사항이 핀테크 기술을 갖고 있는 IT기업과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 간에 협업할 수 있는 일원화된 창구가 없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핀테크 지원센터는 이러한 금융회사와 IT기업 간의 협업을 이룰 수 있어서 그런 협업을 통해서 아이디어가 상용화되는 데까지 지원을 하고, 또한 금감원이라든지 관련되는 금융기관의 멘토단, 이런 분들이 상주함으로써 행정절차, 그다음에 금융과의 접목 가능성 등을 항시, 상시 멘토링과 상담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부분과 관련되는 핀테크 산업의 기반기술인 정보보안과 빅데이터 활용기술도 함께 개발해 나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 IT와 바이오융합과 관련해서 일단 헬스케어와 안전보호·보육 시범사업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먼저, 헬스케어와 관련해서는 일단 청소년 비만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서 학생들의 활동량을 모니터링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서 맞춤형 운동 및 식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우선 분당·판교지역 10여 개 고등학교에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동 시범사업에는 서울대 분당병원을 비롯한 병원 관계, 그다음에 KT를 비롯한 관련된 IT기업, 그다음에 관련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 하드웨어 기업들이 같이 참여하고, 시제품 제작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다음 안심보육 시범사업은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고 있지만 어린이전용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서 어린이들의 이동경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어린이집 내 생활하는 모습을 스마트폰이나 IPTV를 통해서 부모님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서비스입니다. 올해 6월부터 판교 내 10여 개 국공립 어린이집에 시범 적용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시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하게 되면 여러 가지 그 과정에서 제도적인 개선사항이라든지 상품과 서비스를 다시 더 발전시키는 그런 부분들이 발견될 것입니다. 그런 부분을 좀 더 활용하게 되면, 연구개발하게 되면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확대·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전국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서 창조경제가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한 전진기지 플랫폼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담당하게 됩니다. 우선 경기센터에서는 미국, 영국, 스페인 등 해외창업지원기관 및 벤처 캐피탈과 협력하여 MOU를 체결해서 지원하고요.
또한,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전국 혁신센터 및 KIC, 코트라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호 연계해서 해외진출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이러한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서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브랜드로 한 5개 팀 정도를 선정해서 MWC 상하이 7월에 개최 예정이고, 그다음에 내년에 1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CS에 우리가 센터를 통해서 발굴되고 육성된 IT 벤처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창조경제박람회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합니다. 할 때 전국 혁신센터 공동으로 글로벌 투자박람회를 연계해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능을 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가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관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중소·벤처기업이라든지 여러 관련되는 기관들, 89개 기관들이 MOU를 오늘 오후에 체결할 예정입니다. 또한 1,000억 정도에 해당하는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투융자 펀드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하여튼 이러한 노력이 되면,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경기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ICT 융합 신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 하는 기대를 갖고 오늘 출범하게 됩니다.
지금 제가 지난번 부산혁신센터 개소식 내지 출범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정부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전국의 주요거점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키는 것은 결국은 우리 국민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사업화시키기 위한 노력이고요. 그런 것을 통해서 지역의 여러 가지 생태계, 과학기술 생태계, 창업벤처 생태계, 중소기업 생태계들이 융합해서 새로운 산업과 기업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통해서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러한 플랫폼으로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고, 그 어떤 생태계의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지역의 지자체, 지역에 관련되어 있는 대학, 지역에 관련되어 있는 각종 연구기관 이러한 모든 역량과 자원이 결집되어야 된다는 것이 필수조건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도와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창조경제혁신센터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지역의 혁신을 이끌고, 지역의 창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해나가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추진해야 되는 것이고, 그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중앙정부가 최대한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 총 17개 중에 최근 부산, 오늘까지 해서 8개 하셨는데요. 지금 이제 중반쯤 오픈 계획을 세우고 계신데 아직은 이른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 말씀하신 이런 계획들은 아주 구체적이고 기존에 있던 작업들을 집대성하셨는데, 실제로 일선에서 이게 사실 중소기업이나 대학이나 또한 이런 참가가 유도되어야 되고 국민들에게 전파가 되어야 되는데, 실제 일선에서 지금 어떤 변화가 있는지, 성과가 있는지 그런 부분에서 잠깐 언급하실 수가 있으신지요.
<답변> 실제로는 지금 기 개소된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창업, 예를 들면 ´데모데이´를 한다든지 각종 기관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한다든지 여러 가지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성과를 말씀드리기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만, 그런 구체적인 성과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그렇게 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것이 현장에서 작동되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그동안에 뿔뿔이, 분산되어 있던 역량들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것인데, 제가 아까도 강조를 드렸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의 열정과 의지입니다.
그래서 제가 센터에 갈 때마다 말씀을 드립니다만, 그 지역의 대학이나 연구기관, 그 지역의 행정능력이라든지, 중소벤처기업들, 관련되는 기업들, 지역기업들, 그다음에 거기서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 센터의 능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성과는 최근에 삼성이 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체로 한 C-Lab(Creative-Lab)에서도 보셨다시피 한 18개 정도 스타트업들이 선정돼서 지금도 하고 있고요. 하여튼 그런 것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성과로 볼 수가 있고요.
그래서 생태계가 만들어지면 그 생태계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라고 우리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경기혁신센터 같은 경우는 특별히 글로벌 진출의 베이스캠프로 하겠다고 차관님 설명해 주셨는데, 다른 혁신센터도 사실 해외마케팅은 지원한다고 다 그랬거든요. 그런데 자료를 보니까 자세히는 제가 못 봤지만 대전은 미주지역, 경기는 유럽지역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데, 그 지역을 진출하고자 할 경우는 유럽은 경기지역에 몰아줘서 창구를 단일화해서 하는 것인지,
<답변> 그것은 아닙니다.
<질문> 어떤 콘셉트로 베이스캠프가 된다는 것인가요?
<답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지금 경기도는 KT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해외로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고요. 거기에 플러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더, 그러니까 실제로는 여건이 좋기 때문에 다른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이 해외로 진출할 때에 그 네트워크를 연결을 시켜주면 그 효과가 굉장히 높아지는 것이고요.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 미래창조과학부가 운영하고 있는 KIC라는 센터가 지금 유럽에도 하나 있고, 미국에 실리콘밸리와 워싱턴에 있습니다. 북경에도 우리가 개소를 할 것인데, 그런 쪽에서 밖에서 도와주고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IT 쪽은 ´Born To Global´이라고 해서 국내에서 모아서 지원하는 데가 있고, 그다음에 해외 쪽에는 KIC가 있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그런 루트를 통해서 같이 협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나름대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왜냐하면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합니다. 기본적으로 활용하는데, 그것을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에 한번 네트워크를 만들어보자, 만들어보면 우리가 서로 여기는 안 됐지만 저쪽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하는 차원에서 네트워크를 만들고, 그 네트워크는 결국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KIC나 더 나아가서 산업부의 코트라의 활용 창구를 통해서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질문> 그러면 미주나 유럽의 지역 구분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인가요? 자료를 보니까 그렇게...
<답변> 예를 든 것이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지금 글로벌 창업이나 기업생태계에서 지역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꼭 지역을 담당한다고 해서 그 지역만 하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면 ‘내가 특화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네트워크가 유럽 지역에 특화가 되어 있다. 그런데 저한테 온 분이 미국 지역의 마케팅을 원한다´ 그러면 다른 데 연결시켜주는. 그런데 지금까지는 그런 네트워크가 없었기 때문에 그분이 직접 일일이, 일일이 찾아가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그런 것을 우리가 점과 점으로 되어 있는 것을 연결한 선을 만들고, 그다음에 공간을 만들어줌으로 인해서 그것을 쉽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지역적인 지원을 스타트업 기준, 선정이 돼서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이 ´아, 나는 예를 들면 대전지역에 있는데, 경기지역 쪽에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는 게 좋겠다´ 하면 자발적으로 그쪽을 옮겨서 신청할 수가...
<답변> 연결시켜드리는 것입니다. 경기도를 지원한다기보다 경기도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는 것이죠.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질문> 약간의 그게 좀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왜냐하면, 경기도는 예를 들면 KT가 주관해서 하고, 대전 같은 경우에 SK가 주관해서 하지 않습니까? 둘 다 IT의 중심에 어떤 그런 게 있는데.
<답변> 대전은 꼭 IT 중심이라고 보기에는... 왜냐하면 거기 출연연도 있고...
<질문> 기업의 콘셉트가 SK가 대전을 한다고 했을 때 기업의 콘셉트가 그러면 스타트업을 지원할 때 사실은 기존에 대기업이 가지고 있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판매망을 연결해주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KT하고 SK 같은 경우에 다른 것도 있지만 서로 중첩되는...
<답변> 거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스타트업이 어디를 원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스타트업이 예를 들면 내가 보기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좋다, 그러면 거기에 가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그리고 자료를 보면 다른 데 혁신센터 같은 경우에는 스타트업 지원에 약간 무게중심이 있다고 보면 경기지역 같은 경우 자료상의 내용으로만 보면 기존에 기업들과의 연계에도 상당히 무게를 두고 있는...
<답변> 그러니까 제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의 허브이고 지역혁신의 허브 2가지 기능을 기본적으로 하고 그것들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혁신센터가 처해져있는 환경에 따라서 요즘은 기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을 도와주는 게 더 중요한 지역이 있을 수 있고요. 아니면 창업을, 스타트업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혁신센터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지역의 여건과 환경에 따라서 선택을 하는 것이고요. 다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런 것들은 창업이나 기존의 기업을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을 도와주는 것은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질문> 아까 핵심 분야가 게임, 핀테크, 헬스케어, 소프트웨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데 주로 KT하면 핵심이 언뜻 듣기에는 통신기업이고 그런데 이 분야가 중심기업인지 언뜻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그러면 KT가 게임, 핀테크,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핀테크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스타트업의 연계, 도와줄 수 있는지 그 내용 좀.
<답변> KT가 대기업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고 있지만 우리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판교에 있잖아요. 판교에 가보시면 한 400여 개 우리나라 대표적인 IT기업들이 다 있거든요. 그런 소위 말해서 인프라를 우리가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KT를 통해서 한다, 이렇게 보시면 안 될 것 같고요. KT가 매개체가 되지만 기본적으로 그 판교지역의 IT 생태계를 fully 활용한다, 충분히 활용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기자들이 약간 비슷한 질문을 계속 하는 이유가 기존에 다른 지역과 달리 지금 게임 소프트웨어랩, 모바일랩, 핀테크 지원센터, 시범사업 등 이렇게 해서 일반적으로 보면 미래부가 무슨 중장기 발전계획 해서 할 때 지원하는 농도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이 혁신센터가 포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약간은 좀, 여기는 좀 특이하다든지 다르다든지 너무 밀어줬다고 들릴 수도 있고 이렇게 이해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질문하고 싶은 것이 그래서 기존에 미래부나 여러 가지 IT, CT 발전 관련된 사업들 진행하는 것들하고 사실은 여기 있는 것들 겹치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한 지역에 지금 지역의 혁신, 창업의 지원 이런 것으로 생각하시는 혁신센터하고 이것하고는 규모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정리해나가실 것인지 하나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들이 기존에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봤을 때는 **하기 전까지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일정 농도 몇 개가 되든지 창업기업에 대한 데이터들이나 소개 자료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나오신 분이 계시면 현재 여기에서 같이 함께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거나 소개할 기업이, 창업기업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먼저, 미래부와 직접적인 관련된, 왜냐하면 이것은 여러분 판교에 가보셨으면 알겠습니다. 판교라는 장소 자체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IT기업의 메카 비슷한 지역적 위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IT, ICT에 대해서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미래부와 거의 유사한 기능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요.
그렇다고 해서 다른 지역의 ICT를 적용해서 관련되는 창업기업을 만들고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데에 대해서 그것 하냐,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누차 말씀드렸듯이 ICT는 기본적인 소위 말해서 원천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비타민, 우리가 매일 얘기하는 창조비타민 할 때 비타민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 비타민을 어떻게 적용시키느냐 하는 것은 예를 들면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ICT를 결합해서 제조업을 혁신하는 그 창구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거든요.
부산 같은 경우에는 스마트시티라는 개념을 통해서 ICT를 우리가 생활하는데, 도시에서 생활할 때 모든 것을 적용해서 하는 IOT 시범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ICT라는 것은 한 지역에 독점을, 한 기업의 독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집중하는 것은 그런 ICT와 과학기술과 문화와 예술이 융합하고 그것을 활용해서 기존의 산업과 기존의 기업하고 기존의 서비스를 혁신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서 할 수 있으면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경기도에서 봤을 때는 소위 말해서 판교에 있는 IT기업들의 수준이라든지 여러 가지 주변의 여건을 봤을 때 이런 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마 좀 그 지역의 특성에 맞지 않는가 해서 그런 쪽으로 우리가 말씀을 드린 것이고, 여기에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꼭. 그리고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아마 나중에 지금은 아마 자료가 준비가 덜 된 것 같은데, 우리가 나중에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창조경제혁신센터 이미 만들어진 데들 보면 보통 입주하는 기업들이 여러 가지 지원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게 자금하고 마케팅인 것 같거든요. 나머지 아이디어나 기술이야 자기들이 하는 것이고, 이 2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2가지 측면에서 일단 자금지원을 보니까 1,050억 원 조성했다는 것인지, 하겠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답변> 하겠다는 것입니다.
<질문> 지금 스탠바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인가요? 여기에서?
<답변> 아니요. 다 그 목적으로 돈을 확보는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실제로 집행하는 것은 그런 기업들이 신청을 해야 되는 것이지요.
<질문> 그러면 지금 여기에서 100억 원, 180억 원, ***350억 원은,
<답변> 다 commit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다만 그게 그 돈을 쓰는 것은 기업들이 와야 대출이 되고 투자가 되니까.
<질문> 어쨌든 이것은 확보가 됐다는 것입니까?
<답변>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질문> 그다음에 500억 원 보증기금, 신보와 기보 보증기금 같은 경우에도 지금 이게 한도라는 것인가요? 아니면.
<답변> 한도입니다. KT가 50억을 투자를, 70억인가 하여튼 투자를 하면 거기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질문> 경기창조경제만, 혁신센터 기업만 해당되는 것이지요?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그다음에 마케팅 부분도 약간 손에 안 잡히는데, 지금 보니까 MWC나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혁신센터 협의회에서 하는 것으로 되어서 경기지역 기업들만 나가는 게 아닌 것이죠? 5개 기업이라는 게.
<답변> 아니,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아까 제가 말씀드린 Catapult라든지, Wayra라든지 오렌지팹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금 KT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있어요. 거기는 활용을 다 합니다. 기본적으로 하고.
그러니까 두 가지라는 게 하나는 KT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벤처나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고, 나머지 추가적으로 하는 것은 ´한번 전체 우리 혁신센터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해보자, 연결해보는데 장소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마 판교이고 중심지이니까 하는 게 어떠냐´ 해서 그렇게 만들어서 거기서 5개 팀 정도 내외를 선정해서 그다음에 ´우리가 MWC 상하이라든지 아니면 내년에 CS 같은 데에 진출 한번 시켜보자´하는 계획입니다.
<질문> 아니, 그러니까 그게 경기에서 선정을 한다는 것인가요?
<답변> 아니, 아니요. 전체 협의해서 쓴다는 것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전체에서 5개잖아요. 경기에서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는 것인가요?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그리고 여기 보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KT에서 알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자들 해외 3개하고 다른 지역도 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지금 다른 지자체나 대기업에서는 혁신기업, 혁신센터에서 그 자원을, 거기 있는 자원도 활용하겠다는 것이잖아요. 아닌가요?
´전국 혁신센터와 공공기관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답변> 그러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KT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방금 3개 액셀러레이터와 3개 벤처캐피탈이 참여하는 그 네트워크는 경기도 혁신센터가 갖고 있는 네트워크이고요. 그다음에 다른 센터도 그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데가 있어요.
<질문> 그러니까 경기에서도 그것을 활용하겠다는 그런 얘기 아닌가요?
<답변> 아니, 그러니까 경기도가 활용한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경기도 활용한다는 말씀은 무엇이냐면, ´내가 경기도 혁신센터를 갔는데, 내가 보니까 다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러면 과거 같으면 내가 직접 또 그것을 아니니까 다른 데 가서 찾아야 되는데, 그런 것 할 필요 없이 경기도에 가면, ´아, 경기도에서 혁신센터 알아보니까 예를 들면 부산에 혁신센터가 좋은 게 있다´ 그러면 바로 연결을 시켜준다는 의미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그것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다른 지역에 있더라도.
<답변> 그렇습니다.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것은 다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죠.
<질문> 그게 그냥 마케팅만 관련이 되는 것이죠?
<답변> 아닙니다. 꼭 마케팅만...
<질문> 자금지원이나 이런 것도 가능해요, 그러면?
<답변> 자금지원도 만약 할 수 있으면 초기에서 할 수가 있겠죠.
<질문> 그러면 어디 성과가 되는 것인가요?
<답변> 그것은 둘 다 성과가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질문> 아, 여기 경기에서 부산으로...
<답변> 그러니까 성과... 협업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과거 같이 폐쇄적으로 ´내 것, 내 것만 한다´ 그러면 그 사람들의 성과만 되는데, 지금은 기획부터 마케팅에서 시장에 나갈 때까지 다 손을 다르게 거치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하나의 성과를 다 공유하는 식으로 보시면 돼요.
<질문> 왜냐하면 한 2~3년 지나고 각 혁신센터에서 ´우리 이만큼 성과 냈다´ 할 때 그렇게 중복되면, ´우리 100개, 여기 200개...´ 알고 보면 기업들 다 겹쳐있고, 이런 경우가 나올 것 같아서 그래요.
<답변> 그런데 협업의 본질이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폐쇄적으로 하나, 하나만 했으면 예를 들면 10개 같으면 10개를 했으면 100개밖에 안 나오지만, 자, 10개에서 뽑을 때까지 20개가 지원했는데, 그 중에 10개가 탈락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10개 탈락한 것 중에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면 그 사람 또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10개 곱하기 10개 해서 100개가 되는 게 아니고, 20개 곱하기 10개 해서 200개가 되는 게 협업의 위력이잖아요. 그런 네트워크를 통해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질문> 앞선 질문과 조금 비슷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게임이 또 워낙 우리 쪽이 아니라 문체부 주무부처이다 보니까 우리 쪽에서 얘기를 못 들은 부분이고, KT도 사실 클라우드나 올레마켓을 빼고는 게임을 하는 회사가 아니어서 이 내용이 좀 뭔가 싶습니다.
그리고 판교가 게임인들이 많이 모여 있기는 하지만 KT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 의문이 있어서, 그래서 지금 뒤쪽에 있는 MOU가 무엇인지 좀 궁금한데요. 게임 육성 지원 MOU 해서 12개 기관에 넥슨, 엔씨,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이렇게 주요 기업들이 들어가 있던데, 게임 쪽에서. 이 게임 쪽 기업들 역할과 이 MOU 내용이 어떤 것인지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게임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차세대 게임을 육성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잘 보이지 않을 거예요. 그런 기술과 서비스를 갖고 있는 벤처나 스타트업들이 오면, 거기에 대해서 예를 들면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 아니면 마케팅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지금 게임 대기업들이 조언을 해줄 수가 있고 상담을 해서 멘토를 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더 발전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면 앞으로 마케팅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KT라든지 여러 가지 다른 채널을 통해서 같이 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게임은 실제로는 문체부 소관이다, 미래부 소관이다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게임은 굉장히 중요한 소위 말해서 소프트웨어 툴이 됩니다.
우리는 미래부가 보는 것은 게임은 게임을 만들어서 파는 게 중요한 것도 있지만, 그게 경쟁력을 갖고 있죠. 우리나라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우리가 온라인 게임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었다가 지금 중국한테 많이 뒤처지고 있잖아요. 지금 차세대 게임에서 또 그런 일이 벌어질까봐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고요.
우리가 게임을 보는 시각은 그게 소프트웨어 능력을 제고하는데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 스티브 잡스나 이런 분들이 다들 옛날에 게임을 만들어본, 마크 주커버그도 다 게임을 만들어 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래부는 굉장히 중요시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지금 우리 여덟 번째까지 출범을 하면서 각 센터마다 어떤 상징적인 기능들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번에는 ICT융합, 신산업의 전진기지 이런 내용들인데 그런 내용들이 앞으로 조금 약간 혼선이 생길 수 있는 부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 센터별로 기능이 어떻게 다른지를 묻는 기자들이 많았는데 사실 저도 그런 의문을 갖게 되는 이유가 지난번 부산에는 IOT가 들어갔었고 이번에는 ICT융합이 들어가고 앞으로 나올 다른 지자체 센터에도 어떤 기능들이 계속 부여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내가 창업을 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과연 어떤 곳을 어떻게 찾아가야 원활한 지원을 받게 될지에 대한 여러 곳의 기능이 많아서 다양한 곳에 갈 수 있는 것은 장점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반대로 약간 혼선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생길 혁신센터의 기능들은 어떤 차이점이 있고 또 이것을 국민들이나 창업자들이 어떻게 이해하는 게 이 기능들을 서로 다르게 이해하는 관점이 될 수 있는지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혁신센터별로 중점기능을 두고 있다는 것은 그 지역에 대한 그 지자체나 지역의 역량을 감안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예를 들면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IOT 관련되는 사업이나 아이디어가 있어서 하고 싶은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갔다, 우리가 대상이 안 되기 때문에 안 돼, 이러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 기본적으로 혁신센터는 창업의 허브가 될 것이고 지역혁신의 허브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은 다른 것을 배제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네트워크가 중요한 것이고 자기가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시켜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그러니까 혁신센터는 각자 다르지만 모여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굉장히 어려운 개념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해야 되는 일입니다.
<질문> 각 지역특성에 맞춰서 센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업분야가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예를 들어서 충북지역 같은 경우에는 뷰티, 바이오, 헬스케어 이쪽으로 특정되어 있는데 KT가 들어가는 경기지역 센터 내에는 어떤 분야의 기업들이 지원신청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자료에 보면 KT에 기투자한 해외펀드 규모가 2,000억 정도로 나와 있는데 스타트업이 별도로 이 펀드를 지원받으려면 따로 추가로 신청을 해야 되는지 그런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KT는 판교에서 센터를 하면서 하는 것은 ICT 융합 관련되는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는 창업가벤처 내지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자금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 그것은 혁신센터가 오픈하면 아마 여쭤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옛날 다른 데 가지 말고 혁신센터에 가서 여쭤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게임의 차세대 게임을 가상현실로 보신다고 여기 적시를 하셨는데,
<답변> 아니, 가상현실로 보는 게 아니고 가상현실이 차세대 게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가능성이.
<질문> 그런데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미리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여기 지원내용을 보면 모바일 내용밖에 없거든요.
<답변> 그것은 왜냐하면 요즘은 게임이라는 것이 다 휴대폰으로 하잖아요. 옛날같이 PC에 앉아서하는 게, PC방에서 게임 아직도 하시는 분이 있지만 요즘 게임은 대부분 다 모바일, 스마트폰에서 다 합니다. 그래서 모바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 게임은. 그래서 웨어러블 기기라는 말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래서 스마트폰과 연계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서 게임하는 게 가상현실 게임이고 이런 것이지요. 그런 단말기 개발부터 해서 소프트웨어 개발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하여튼 그런 아이디어를 갖다가 KT가 갖고 있는 역량으로 하고 그다음에 그 판교지역에 있는 게임에 우리나라 국내 대기업들과 연계를 하면 그런 쪽으로 좀 더 발전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방향은 이렇게 보시는데 구체적으로 계획이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신 것이지요?
<답변> 그게 계획이고 방향이죠. 그런데 그 아이디어를 중요한 것은 게임에서는 단말기 개발하는 것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하면 되는데 중요한 것은 거기에 어떤 콘텐츠를 올리느냐가 중요한데, 그 콘텐츠는 여기 나와 있는 것과 같이 문화창조융합센터 우리가 지난번에 서울에서 오픈한 DB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 DB를 활용해서, 아니면 본인이 스스로 찾아서 그런 개발을 콘텐츠를 가지는 게 중요한 것이고, 그 콘텐츠를 게임화 시킬 때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관련되는 멘토라든지 스토리전개라든지 마케팅이라든지 여러 가지 콘텐츠를 갖고 오면 그 콘텐츠를 어떻게 게임화를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거기에서 지원해주겠다는 뜻입니다.
<질문>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보니까 브랜드... 얼마 전에 기사 하나 떠올라서, 얼마 전에 ‘스타트업이 만든 간편결제 시스템을 국내 대형 포털이 그대로 그것을 해서 공영기업이 기술을 이렇게 했다’ 그런 기사를 본 기억이 갑자기 떠올라서 질문이 생각이 났는데, 어쨌든 지금 대기업들이 각 센터마다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드는 생각은 이런 핀테크 관련해서 스타트업에서 만든 기술들이 그 기사에 나왔던 것처럼 다른 대기업의 기술 차용에 악용의 사례로서 그렇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도 여지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지원을 해주는 대기업과 그게 가능할지, 약속이라고 할까요. 기술적인 부분을 침범하지 않는 그런 게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불현듯 듭니다.
<답변> 그러니까 그냥 대기업과 1 대 1로 만났으면 그런 가능성이 우리 기자 분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굉장히 높은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창조경제혁신센터라는 공적인 기관을 통해서 만났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를 그 대기업이 나중에 자기 이름으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도용 내지는 차용해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서 출시했다, 그것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일이... 그러니까 1 대 1 개별적으로 은밀하게 만날 때보다는 훨씬 줄어들 것이다, 다 등록이 되고 다 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질문> 잠깐만요. 센터장님이나 누구 안 계시나요? 인사도 안 하신 것 같은데,
<답변> 센터장님 오늘 오후에 행사가, 준비하고 계시는데. 죄송합니다. 지난주에 했으면 오셨을 텐데 오늘 준비한다고.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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