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평면설의 거짓(86) - 왜 태양과 더 멀어지는데 여름일까요?
지구 공전궤도는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북반구에서 볼 때, 태양과 지구가 가장 가까울 때가 겨울이고, 가장 멀 때가 여름입니다.
이 것 때문에, 평면설을 주장 하시는 분들은 '왜 태양과 멀어지는데, 여름이냐?'고 따집니다.
이 주장은 물리이 기초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데서 기인한 것 입니다.
먼저 공전 궤도를 보면 아래오 같습니다.
타원을 좀 과장해서 표현했습니다.
실제는 510만 Km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평균 거리 기준해서, 백분율로 환산하면 1.7퍼센트 정도밖에 안됩니다.
지축은 23.5도 기울어졌습니다.
서울을 기준하면~
춘분, 추분때, 태양 최고 고도각은 90-37.5=52.5도가 됩니다.
동지 때 태양 최고 고도각은 52.5-23.5도=29도가 됩니다.
하지 때 태양 최고 고도각은 52.5+23.5=76도가 됩니다.
거리에 의한 효과!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 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진 것으로 인한 효과는 최대 3퍼센트도 안됩니다.
고도각으로 인한 효과!
그러나 고도각으로 인한 효과는 엄청납니다.
춘분, 추분을 기준하면, 춘분 추분때는, 태양 고도각으로 인해 유입되는 에너지의 79.3%를 받습니다.
하지때는 태양 고도각으로 인해 유입 되는 에너지의 97%를 받습니다.
동지때는 48%를 받습니다.
낮 시간도 고려 해야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춘분 추분 때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습니다.
동지 때 낮의 길이는 고작 9시간 30분 정도밖에 안됩니다.
하지 때는 14시간 30분 정도 됩니다.
<<결론>>
거리에 의한 효과는 춘분, 추분 기중으로 1.7퍼센트 증감 됩니다.
태양 고도각에 의한 효과는 서울 기준으로 해서 +17.7%, -31.3% 됩니다.
시간에 의한 효과는 +2시간 30분, -2시간 30분이 됩니다.
지구 평면론자들은 거리만 생각 합니다~
더 중요한 태양 고도각과 낮 시간을 무시합니다.
그리고는 틀렸다고 주장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보너스!>>
태양 고도에 의한 에너지 유입 계산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COS(90-고도각)입니다.
<<문제 하나!>>
그럼 남반구와 북반구 여름 평균 기온이 같아야 하는데, 실제는 북반구가 조금 더 높습니다.
그 이유는~
1. 남반구에 육지보다 비열이 더 큰 바다 면적이 더 넓기 때문입니다.
2. 타원 궤도로 인해 북반구 여름이 더 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설명해도 거리에 집착 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 설명 합니다.
C, B, A 각각 같은면적입니다.
그러나 위도가 높아 지면, 태양 고도가 달라져서 입사 광선의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적도 지방은 100%, 중위도 지방은 70%, 고위도 지방은 30%
대략 간단하게 설명 드린 것 입니다.
지축의 기울기로 말마암아 계절에 따라 태양 고도가 바뀌게 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 입니다.
첫댓글 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읽어 보시고, 이해 안되시면 질문 주세요~
이왕 시작한 것 끝까지 이해를 돕겠습니다^^
태양 입사각이 클 수록 태양 복사열 유입량이 많아지고,
태양 복사열을 반사하는 지표면적이 많을 수록 온도는 올라가며
태양이 비추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더 많은 복사열을 받게되는 원리로군요~!^^
지표면이 많을 수록 온도가 올라갑니다^^
비열이 작기 때문입니다.
물이 비열이 크기 때문에 서서히 올라가고, 서서히 식습니다.^^
입사각, 시간 두가지면 게임 끝납니다.
거리에 의한 것은 -3% 밖에 안됩니다.
거기에 북반구 여름 때 공전이 느려서 더 깁니다.
이렇게 설명 해도 억지 부릴 겁니다^^
ㅋㅋㅋㅋㅋ...이 분 아직도 정신 못 차리셨네...모든 천체현상을 지구평평론과 연결지으시네...태양과 거리가 멀든 가까우든 입사각도에 따른 열에너지 복사에 따라 기온차가 나는게 지구 평평 부정론과 무슨 상관이지요?
ㅋㅋㅋ
평면설 주장 하시는 분들의 주장이 뭔지 공부하고 오세요~
뭘 알아야 대화가 되지~
ㅋㅋㅋ
// 관찰자 19:14 new
지구가 태양에서 가장 멀 때가 여름이고 가장 가까울때가 겨울이라
거참 이상하네요
1억5천만 킬로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데 여름이라
거리는 무시하고 지축이 23.4도 기울어져 있어서 그렇다고 해야겠지요?//
// 최고로 19:54 new
김 성철 더군다나 관찰자님이 먼저 보시고 말 하셨듯이
66.6도 기울어진것 때문에 여름 겨울 등 계절이 나온다더니
어째서 님의 내놓은 것에는 지구가 태양 가까이있을때가
겨울이고 멀리 떨어졌을때가 여름이 된가요?
이거 코메디도 아니고 말입니다//
510만 km 차이라는데 지구 직경의 몇배나 먼 거리입니까
거의 500 배나 먼데 지구가 약간 기울어졌다고 500배나 먼거리가 더 뜨겁다니요
평지론은 태양이 가까우면 여름, 멀면 겨울 더 합리적이구만요
이럴 줄 알았습니다.^^
그림 잘 보세요~
이해를 돕기 위해 마지막에 더 추가 했습니다^^
참고 하세요~
김성철님...아직 진의를 파악 못하셨나요? 천체현상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인류는 아직 1%도 찾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여러 의견이나 의문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평평지구든 둥근지구등 합리적인 부분이 있고 비합리적인 부분이 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천체 현상의 90%는 양 이론 모두 설명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여기서 상대 일부의 잘못된 의견이나 궁금증에 대해 거봐 틀렸으니 내가 진리야라는 것은 과학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습니다. 마치 둥근지구 일부가 갖는 오류를 지적한 뒤 그러니까 둥근 지구는 틀렸어 그러면 님 같은 분이 절대 동의하겠습니까?
이게 바로 둥근 지구 오류 라고 주장 하는거 반박한건데~
이해력이 많이 딸리시나봐요?
@김 성철 별 시답지 않은 내용으로...만유인력은 그 객체에 균등하게 동일한 힘이 가해져서 생기는한 원형 공전이 일어나야 함에도 지구는 타원형 공전이 관측되는 바, 둥근 지구설은 거짓이다...이런 식이면 둥근 지구 거짓인 거, 수백개도 만들겠는데...
@하느리 한 번 만들어 보쇼~
ㅋ~
수백개 아니라 수십개만이라도~
@하느리 지구가 둥글지 않다는 증거 님 스스로 단 한 가지라도 찾아 보세요^^
님과 같이 천체 현상 갖고 평평론과 연결하는 식이라면 벌써 만들었다니까요.
1.16세기는 항성과 행성 중 누가 움직이냐는 대립에서 케플러는 태양중심으로 지구가 움직인다고 했으나 현대 우주과학에서는 둘다 움직인다. 고로 둥근지구는 거짓이다
2.케플러의 3 법칙은 행성의 질량이 태양보다 아주 작을 때 성립하지 않는다. 고로 둥근지구는 ~
3.케플러의 4법칙의 각운동량은 태양계가 아닌 다른 행성계에서 비례상수값이 달리 적용돼 성립되지 않는다. 고로 둥근지구 ~
님과 같은 방식이라면 케플러 하나 갖고도 몇 개 더 만들어 낼 수 있는데...물론 이게 거짓은 아니지만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님. 성급한 결론이라는 얘기임.
그래서 님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더 신중하게 생각하자?
둥근지, 평평한지?
이 글은 지구가 둥글지 않다는 증거로 제시한 평평이 들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라는데도 이해 못하시는~
위에 제가 친절하게 평면설 주장 하시는 분들이 뭔 말 하는지 댓글 복사해서 올려 드렸구만~
이해 안되세요?
@김 성철 주장 반박까지는 오케이. 인정..다만, 그 반박과 결론 내린 명제와는 인과관계는 미약함.
@하느리 글 천천히 잘 읽어보라고 댓글 달아놓았구만~
반박까지는 인정?
그런데 반박과 결론 내린 명제와는 인과관계 미약함?
이 글의 결론이 뭐라고 이해하셨나요?
@하느리 거리 효과 부분이 잘못인가요?
태양고도각 부분이 잘못인가요?
낮 시간 부분이 잘못인가요?
결론에 뭐가 잘못된게 있나요?
제시한 코사인 공식이 잘못인가요?
@하느리 그리고 케플러 제4법칙은 뭐래요?
@김 성철 누군가가 "사람은 10층에서 떨어지면 죽는다"라고 주장했는데...님은 10층에서 떨어져도 살아남은 사례를 찾습니다. 그리고 님은 사례를 종합하여 처음 그 주장을 한 사람보고 허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님은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립니다. "사람은 10층에서 떨어지면 죽는다"는 거짓이다.
제가 말하는 것은 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논리 전개과정상 비약을 주의하라는 얘기입니다. 님이 내린 결론보고 사람들이 정말 10층에서 뛰어내리기라도 하면 어떡합니까?
@하느리 ㅋ~
이건 무슨 황당한 논리?
말이 되게 좀 하세요~
그리고 케플러 제4법칙은 뭐래요?
@김 성철 님이 내린 결론들이 논리 비약이러는거구요. 하루에도 몇명씩 잘못된 둥글이론 내용을 수정해 주고 있지만, 그 때마다 둥근이론이 틀렸다고 결론 내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케플러는 자신의 계산식을 법칙으로 부르지도 번호를 매기지도 않았습니다. 천문학의 수학적 발견이라고 발표했을 뿐입니다. 케플러의 많은 수학적 발견 중 오늘날 과학자들이 보기에 천체 이해에 도움이 되는 몇가지를 법칙으로 정리했을 뿐입니다. Kepler himself never numbered these laws or specially distinguished them from his other discoveries.
@하느리 님이 제4법칙이라 부르는 것은 뭔가요?
누가 그렇게 부르는가요?
@하느리 논리비약?
ㅋ~
뭐가 논리바약이래요?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는데 왜 여름이냐고, 그렇기 때문에 둥근지구는 틀렸다는 주장하는 것 반박한 것인데~
//
1. 한 낮을 기준 했을 때, 겨울보다 여름에 유입되는 태양 에너지가 두 배 정도가 됨~
(태양 고도각 때문에)
2. 거리가 멀어지는 것에 관한 효과는 -3%정도 밖에 안됨
3. 낮 시간이 겨우이 훨씬 짧음!
이 세가지로 인해 태양과 멀어지지만, 북반구에서는 여름이 됩니다.
//
여기서 뭐가 논리비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