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양팀 용병들
동부
저마리오 데이비슨-일찌감치 그냥 휴업상태..상당히 호리호리했고 김주성보다 좀 더 큰 신장
브랜든 보우먼
동부만을 위한 픽이다. 스틸픽이다..이런 말들도 있었는데 그 근거가 무엇인지 되묻고 싶을정도로
매우 못했다...이렇게 말하고 싶군요.
애런 헤인즈,리카르도 포웰과 비교하는 글들도 봤는데...
그냥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1:1 상황에서 페이스업시에 스피드가 있는건 맞습니다.
근데 한가지 문제가 있군요.
왼손을 사용하질 못합니다. 왼쪽으로 다 뚫어놓고 오른쪽으로 점프해서 오른손 레이업을 올려놓습니다.
한두번이 아니라 게임 내내 그랬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단조롭고 슛이 부정확해서인지 웬만한 거리에서는 그냥 버리고 수비를 했고
돌파를 하면 바로 도움수비가 들어와서 보우먼은 계속 실책을 했죠. 대략 5~6개 턴오버는 거기서 나온듯..
그러면서 블락도 2개 찍혔습니다.
슛팅 자세가 던질때마다 좀 흔들린다는 느낌(?)
세트슛에서는 거의 일정한 자세로 올라가는데
약간 무빙동작이 있으면 올라갈때 약간 바뀐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슛폼 자체가 한번에 올라가는게 아니라서 굉장히 뻣뻣하다는 느낌을 주더군요.
헤인즈만큼의 기량은 전혀 아니고...
제임스 피터스의 KTF시절의 모습만도 못하던데요?
아래에도 썼지만 지금 이 선수나 아니면 데이비슨이 퇴출설이 있던데
제가 볼 때 보우먼 퇴출설이 있는게 그리 놀라운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될정도로
지극히 평범한 선수였습니다.
KT
다리언 타운스-전혀 만족을 주질 못합니다. 제스퍼가 있어서 플레잉타임이 조절되다보니까 저번 경기보다는
트랜지션은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전감독한테 계속 갈굼을 당해서인지 미들슛을 남발하지도 않습니다.
무리하게 공격하진 않고 그냥 수비가 붙으면 빼주는 모습도 나왔구요.
저번 경기와는 다르게 플래시포스트를 해서 좀 더 쉬운자리를 잡아가려는 모습도 보이긴 했습니다.
슈팅방법은 2가지인데요.
2경기를 보면서 느낀건 왼쪽 로우포스트에서는 페이더웨이 스멜이 나는 미들슛..
그리고 오른쪽 로우포스트에서는 치고 들어가서 왼손 훅슛을 쓰더군요.
근데 제가 왜 만족을 못하느냐..
점프가 안됩니다. 오늘 김주성이나 보우먼에게 블락을 3개정도 찍혔는데요.
점프가 안되다보니 골밑에서 공 잡아도 그냥 바로 올라가질 못하는 모습도 보였구요.
204cm신장이면 골밑 노마트가 되면 그냥 덩크로 메이드가 되야하는데
덩크가 가능한 높이와는 한참 거리가 있는 골밑슛이라서 믿을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그 낮은 점프력을 보고선..
그 프런트 고위층 曰"딕슨이네 딕슨..."
제스퍼 존슨-KT만을 위한 KT에 특화된 선수라고 봅니다.
정말로 몸이 상당히 날렵해졌습니다. 작년에는 턱살도 보이곤 했는데 지금은 TV에서 보는것보다는
날씬해보였습니다. 슈팅감은 아직 좋진 않은데..
제스퍼가 있으니까 볼 도는게 아주 좋아집니다.
김도수,윤여권,김현중,김명진 등... 토종선수들을 픽해주고 거기서 픽앤팝을 노리는 동작도 여러번 나왔지만
패스가 이어지지 않아서 슛은 던지지 않았고..
제스퍼 특유의 꿀패스가 몇차례 나왔습니다.
타운스의 기량이 별로니까 아마도 제스퍼가 올시즌 메인 용병이 되리라고 봐집니다.
제스퍼 존슨은 이미 예전에 다니엘스,레더,던스톤,힐,헤인즈,아이반존슨 등의 용병들과 같은 시즌을 치루면서
MVP에 오른 선수죠. KT처럼 오프더볼 상태에서의 움직임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면
제스퍼의 능력을 최대한 뽑아낼 수 있습니다.
2.KT경기내용
스타트라인업은 타운스가 포함된 라인업이었지만 타운스가 들어가면 공이 잘 돌지 않습니다.
결국 2분 30초만에 제스퍼 등장하면서 KT가 시종일관 리드를 잡습니다.
제스퍼가 있으면 제스퍼가 바깥으로 나와서 투맨게임해주거나
로우나 하이에서 컷을 들어가는 장신포워드들에게 패스가 들어가곤 합니다.
제스퍼농구는 많이 봐왔으니까 그냥 예전 그 농구라고 보면 됩니다.
타운스가 들어가면 볼의 흐름은 매우 무뎌지긴 하는데요.
그나마 저번경기와는 다르게 무리하게 공격하진 않아서 약간 나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감독은 타운스에게는 플래시포스트를 시켜서 골밑까지 바로 접근하게 해서 슛을 던지게 하거나
아니면 로우포스트에서 1:1공격을 시키곤 했는데요.
항상 말하지만 타운스는 결국 점프력이 좀 더 나아지느냐..이게 중요할듯 합니다.
점프타점이 너무 낮아서 타이밍만 맞는다면 195cm짜리 토종포워드들도 위에서 찍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김현중,김현민,윤여권의 활약이 좋았습니다.
윤여권은 미들슛 정확도가 굉장히 좋아졌고..
김현민도 브랜든 보우먼을 맨투맨으로 잘 막은 편이었구요. 공을 가지고 하는 공격은 안되지만
공없이 움직이고 받아먹는 득점이 많이 나왔습니다.
브랜든 보우먼과 1:1로 점프해서 리바운드를 다퉜는데 승자는 김현민..
김현중은 정말 센스가 좋고 경기리드를 잘했습니다.
김현호한테 2개정도 돌파를 허용..
KT3번자리는 김도수가 25분가량 나왔는데요.
김도수는 움직임은 여전히 좋지만 슈팅감이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동부의 김현호..
1:1상황에서 돌파나 개인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첫댓글 구관이 명관이군요!
동부 무조건 헤인즈를 픽했어야 했었군요......아쉽네요..;; 연습경기라도 이렇게 못한다는 소리만 들으니;;ㅠㅠ
sk에서 픽했으니 어쩔수없죠
지금 겉만볼때 모비스가 1위예상합니다. kgc,동부는 하나같이 용병이 말썽이네요
용병은 오리온스,엘지,SK가 가장 낫다고 봐요. 자유계약에서 뛰던 검증된 애들이라서...
첨에 뽑을 때는 레더,헤인즈 가지고 황당하다는 말도 있었는데...
지금 이런 상황이면 레더를 막을 센터가 몇이나 될지도 의문이 듭니다.
웬델이 참가했다면 좋았을텐데 괜찮은 스몰용병이 이렇게없나요 토마스나 블랑슨은 나이가많고 또 챈들리가 올지도;;;
엘지가 승자. 동부가 클라크만 데려왔어도..
이런거 보면 김진감독이 용병하나는 기가막히게 뽑는거 같아요
김진도 SK감독 시절 드래프트에서 다니엘스랑 크럼프를 놔두고 토리모리스인가 하는 식물용병 뽑아 시즌 시작하기전 바로 퇴출시키고 교체한 용병이 콜린스였죠;; 덕분에 에이스 역할하던 섀넌까지 괜히 대마초에 휘말려
함께 퇴출되는 결과가 나왔고요. 그 다음 시즌에도 역시 다니엘스, 사이먼, 맥카스킬, 허버트힐이 있었으나 사마키워커-대버트로 가다가 역시 시즌중 둘다 교체되었던 시절들이 이번 시즌을 두고 좋은 경험이 되었나보네요.
대리언 타운스는 누가 타이론 볍맛턴의 재림이 되는거 아니냐 그러던게 그게 사실일 듯도 하군요.
제가 며칠전에 타이론 워싱턴,스티브 토마스를 언급했죠. 자세가 높고 점프가 되질 않아서 워싱턴, 토마스 생각이 났습니다.
님이쓰신 글만보면 동부는 기량미달 용병둘에 약골김주성 개인플레이 이승준까지 뭐거의 장점이라곤 하나도없는 뭐 꼴지를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팀이군요
같은경기를봐도 보는 눈이 다르니 이렇게나 다른생각이실줄이야
다음 시즌도 동부포스는 계속될것같습니다. 제일큰문제점은 아직 시즌준비중이라 조직력이 매우낮아요 하루빨리 전술적인부분을 맞춰봐야할것같구요 용병 둘의 평은
보우먼은 슛을 아예 던질줄 모른다고해도 분명히 위력을 발휘할것입니다. 확실히 슛셀렉션이 불안하지만 필요한건 슛이아니니까요 킥아웃되는 슛만던져줘도됩니다.
이번연습경기는 일부러 계속 아이솔만시켰구여 데이비슨은 부상이라고는 하나 그전경기들
약골,개인플레이?? 제 생각일까요?
KT전력분석원이랑 프런트에 있는 그 사람들이 했던 평입니다.
물론 제 생각도 이승준-보우먼이 조합이 효과적일지는 매우 의문스럽긴 합니다.
그리고 저는 데이비스 기량을 전혀 언급한적이 없습니다. 보질 않았기에 평가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동부 용병 1명이 퇴출될거라고 하는 것도 단지 제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그 말이 나왔으니까 나는 들은대로 적었습니다.
그런소리는 예전부터 타팀프런트들이 하던이야기들입니다.... 이승준삼성있을때도그랫고 김주성어쩌다 이런이야기는 타팀프런트들이 쉽게말하면 씹을거리들이죠
님이 보우먼 선수를 보고 쓰신 글을 한번보시죠 누가보면 퇴출식물용병으로 보일겁니다. 제가보는것과 달라서 답글은 단것입니다 이런글을 본 팬은 걱정이 되니깐요 공감가는부분도있지면 너무 폄하하는것같아서요.
데이비슨선수이야기는 님이 보우먼이퇴출이아니라면 데이비슨이 퇴출될거라고 하셔서 그런겁니다
일부러 우리팀 용병을 치켜세우지도 않고, 타팀 용병이라고해서 폄하하지 않습니다.
난 분명히 저번 경기 보고서 타운스 식물스멜 난다고 했고, 벤슨-클락에 대해서 극찬했습니다.
눈에 보이는걸 그대로 적은거죠.
보우먼 오늘 경기에서 퍼스트스텝이 좋고 순발력이 좋아서 처음에 잘 돌파해도 쿠세가 읽히고 드리블이 낮지 않다보니 번번히 다 걸렸죠??
그리고 이승준에 대해서 그 사람들이 했던 평을 더 들어봤는데..
저렇게 개인플레이하는 애가 동부에 맞을지 굉장히 의문스러워하더군요. 최소한 저나 님보다는 훨씬 보는 눈이 있는 사람들인데도 그렇게 봤다는거죠.
동부 용병 1명이 퇴출된다고 했는데 그 1명이 정확히 누군지 그 부분에서 자세히 듣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15번 선수 이야기가 나오길래 저는 15번 보우먼을 이야기했는데 그게 확실한지 좀 애매해서 데이비슨을 언급했지요. 동부에서 용병 퇴출하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저는 그대로 옮겨 적은 것입니다. 제가 데이비슨 퇴출하라 마라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승준이 KBL에서 나홀로플레이하는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난 우리팀 용병,다른팀 용병 가리지 않고 그냥 보이는 그대로 적습니다.
타운드보고 식물스멜난다고 적었지요.
네 알겠습니다뭐결과가알려주겠죠 저도뭐 전문분석가는아니니깐요
용병은뭐 교체하면그만이지만
이승준선수가 잘녹아들었으면 좋겠군요
근데 이승준은 뛰지도 않았다고 하던데 개인플레이한다고 비판하는것은 섣부른게 아닌가 싶어요. 그 개인플레이가 삼성시설의 플레이가 강해서 그런거 같은데 국대에서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게 전 받혀주는 팀원들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서. 용병들도 김주성-이승준과 제대로 호흡을 맞춰봐야 정확한 평가가 나올것 같지 싶은데 그 KT 프론트분들이 너무 성급히 판단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평들을 보면 꼭 벤슨선수 시범경기때 평보는것같습니다. 조직력이 완성된다면 데이비슨선수도 확실히 좋아질겁니다. 물론 저도 제맘같아선 크브경력자들로 꾸렷으면 좋았으나
이 글처럼 뭐 거의 퇴출용병수준은 아닙니다. 참고로 데이비슨선수의 미들슛은 벤슨선수의 벵크슛보다 더 정확하고 안정감있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미들슛이 놀라울정도라고 평했었구요.
예전 존스선수데리고 좋은성적을 거뒀던 동부입니다.
이글보고 동부팬들은 너무 낙담하시는일 없기를 바랍니다. 이상
보우먼이 이 정도보다는 높은 레벨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번 용병이 없긴 했나 보네요ㅠ
아마 동부는 보우먼을 교체할 생각이라면, 경험자인 토마스, 블랭슨, 챈들러를 두고 저울질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토마스가 그나마 안전빵이라고 생각함...
문대인님 타운스 평을 그리좋다고는못하시던데 그럼에도 인삼 스터츠보다는 나은가요?? 그래도 7풋센터인데 ㅋㅋ 전 요즘 인삼공사 용병 소식만기다리고있는지라 ㅋㅋ
타운스는 그래도 몸을 비빌줄은 알구요. 메이드가 좀 아쉬운 경우도 있지만 일단 기름손은 아닙니다. 점프가 지금보다 15cm만 더 뛰어줘도 진짜 대만족입니다.
용병들로 골머리 썩고 있는 다른 팀들 보니. 오리온스는 상당히 잘뽑은것 같네요. 처음 뽑을 때는 긴가민가 했는데 말이죠. ;;
오리온스, LG 걱정 없는 팀들..
오히려 이 두팀이 우승후보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 어쨌든 용병이 전력의 반이니...;;;
이런.. 담주 화요일에 상무와 연습 경기 보고 와야겠네요..;; 동부.. 이런..;;;기대 많이 했는데;;
보우먼 다른건 몰라도 이타적이고 홀로 슈팅 연습할만큼 성실한 선수이니 잘 할거라 믿습니다.. 벤슨도 처음엔 다들 기대안했다가 대박쳤으니.. 그나저나 데이비슨도 괜찮았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