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evilla.abc.es/orgullodenervion/fichajes-sevilla-fc/sevi-fichajes-sevilla-quien-y-como-juega-djibril-nuevo-fichaje-sevilla-202308042103_noticia.html#_tcode=b3E1N2wy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감독은, 23/24 시즌을 위한 그의 새로운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를 - 서명만을 남겨둔 채로(* 번역 시점에는 이미 계약 완료) - 이미 가지게 되었습니다.
빅토르 오르타 단장은 살디비바르 출신 감독의 선수단을, 세비야의 감독이 이번 시즌을 위해 요구했던 신체적, 체력적 조건을 갖춘 선수인 지브릴 소우를 통해 보강했습니다.
스위스 국가대표 출신의 소우는 세네갈 출신 파페 게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세비야에 합류했습니다.
파페 게예는 지난 6월 세비야 FC와의 계약을 마치고 마르셀리노 감독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 복귀했습니다.
ABC de Sevilla지가 알아낸 바에 따르면, 세비야의 스포츠 디렉팅 부서는 그의 출장 정지 징계를 알게 된 후 이적 시장에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영입을 모색하면서, 파페 게예의 완전영입이라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했습니다.
결국 마드리드 출신 단장이 여는 세비야에서의 새로운 시기에 있어, 빅토르 오르타 단장에게 첫 영입생으로 선택받은 선수는 지브릴 소우가 되었습니다.
스위스 출신의 소우가 합류하면서,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감독은, 최근 이적시장에서 몬치 전 단장에게 미완의 과제 중 하나였으면서, 또한 매우 전진배치된 수비라인을 가진 바스크 출신 감독의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미드필더에서 피지컬과 체력을 갖춘 선수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에 더해, 소우는 미드필드에서부터 볼 배급을 하는 기술적인 능력에 있어 상당히 뛰어난 선수이며, 그렇기에 완성형 그 이상의 선수로 볼 수 있습니다.
그의 가장 자연스러운 포지션은 '8'번, 즉, 조안 조르단의 포지션이긴 하지만, 그는 수비적 피보테 역할도 맡을 수 있습니다. 비록 그의 특장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포지션은 아니긴 하더라도 말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즌 멘딜리바르의 팀에서는 페르난두 헤제스와 지브릴 소우가 함께 미드필드에 위치하는 것을 보는 일도 그리 드문 일이 아닐 것입니다.
지브릴 소우는 지난 4시즌 동안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하며, 2022년 유로파 결승 경기장이었던 라몬 산체스-피스후안에서 독일 팀과 함께 유로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한 기간 동안, 소우는 160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고 1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스위스 출신 선수 영입의 또 다른 긍정적인 점은 그가 최근 몇 시즌 동안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을 선보인 선수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그에게 가장 최근의 큰 부상은 2019년의 햄스트링 부상이었습니다.
스위스 대표팀에서 소우는, 유로 2020과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 모두 출전하며 총 38경기에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