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2개월전 5세아이가 천식진단을받고 싱귤레어와 부데코트를 처방받았습니다 싱귤레어는 하루한알 부데코트는 하루한번호흡기치료하는걸로... 한달후 사정상 병원을 바꾼후로 처방이 싱귤레어와 풀미칸처방이나왔습니다 헌데 싱귤레어는 하루한알먹고 풀미칸은 증상이있을때만 쓰라고하더군요 아주심하면 벤토린과혼합해서.... 두곳다 대학병원이긴한데 한곳은 호흡기치료를 발작증상이없어도 계속해주고 한곳은 발작증상이있을때에만 하라고하네요 주가되는약은 싱귤레어라고하면서....
그래서 지금은 싱귤레어만먹이고 발작증상이있을때만 호흡기치료해주고있어요
궁굼한건 호흡기치료가 꼭증상이있을때만해야하나요? 어떤사람말로는 증상이없어도 지속적으로해주는게좋다고하는데....
그런데 증상이없어도해줄시 언제까지해주어야하는지도 막연하고(천식이라는게 완전나아지는게없으니...)
그리고 싱귤레어보다 호흡기치료 한가지만으로는 효과를못볼까요?
싱귤레어먹이기가 늘 찜찜합니다
의사말을 신뢰하고 치료를해야하는데 그게어렵네요....
의사들마다 너무 의견이 다르고 병을보고 치료하는 시각이다르니
저로서는 답답할뿐입니다
경험자분들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천식은 기관지에 늘 미세한 염증이 있어서 악화요인이 생기면 발작이 생길수 있겠지요.(알레르기나 감기나..) 담당의사샘은 원칙은 3개월정도는 증상없어도 꾸준히 해주고 약을 끊어본후 경과를 봐야한다고 했습니다. 경한 경우 3개월 치료로 완치 비슷하게 될수 있으니까요..
싱귤레어는 저희 앤 2년 가까이 먹고 있ㅇ어요 올 여름 두달 끊어 보았다가 다시 먹이고 있어요.. 그나마 싱귤레어로 조절이 되고 있는 것은 최소한의 약을 써서 조절이 되는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저두 걍 먹이고 있어요 저두 첨에 먹일땐 약을 모 이리 매일같이 오래 먹이나 하고 걱정했는데 여기 카페서 글을 보아도 그렇고 병원마다 가서 상담받아도 그렇거 그냥 싱귤레어로 조절이 되고 있으니 지금은 편안하게 먹이고 있어요.. 부작용이 없다 하지만 왜 없겠나 생각하면서도 더 크게 아파서 더 센 약 먹이지 않고 지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먹여요. 풀미칸은 저두 이사 오기 전 다니던 소아과서 처방받았는데 걍 기침
증상 있을 때 사용해요.. 올봄에 사용하다가 아직까지 사용 안하고 있답니다. 그리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요... 그나마 약한 약이라고 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먹여요.. 울 애도 5살 때가 피크였어요.. 보통 여기 카페 보니까 5살 떄가 피크인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러니 올 가을 겨울 내년 봄까지 건강관리 잘 해주시고요.. 싱귤레어는 증상이 없어도 꾸준이 내년까지 먹여보는 것두 나을 듯 싶어요.. 이건 제 생각이니 꼭 그대로 하진 마시구요.. 전 가끔 5세때 울 아이 아주 심할 때 그때 의사가 싱귤레어 권했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하곤 했거든요.. 진짜넘 상태 안 좋아서요.. 제가 아는 아이 엄마도 4살 겨울에 천식 진단 받고 싱귤
레어 1년 넘 게 먹였는데 5살 때 유치원도 무리없이 잘 다니고 천식만 있지 다른 건 괜찮더라구요.. 저희 앤 천식과 함께 비염 중이염 축농증 다 와서리 지금까지 비염으로 고생해요.. 그 아이 보면서 일찍 부터 관리 해줬다면 울 아이 고생 좀 덜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거든요.. 그래도 지금 7살인데 많이 좋아져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 암튼 넘 걱정마시고 아이 관리 잘 해주셔요... 더 심해지지 않게 관리 되면서 크는 것만 해도 정말 감사할 일인거 같아요
싱귤레어 먹이는거 너무 부담갖지 않으셨으면 ,,
저희앤 첨에 벤톨린이랑 알베스코 했는데 지금은 알베스코만 해요
엄마들 맘은 같지요 약 먹이기 싫고 담당교수님도 제가 약 싫어하는거 알고는 있지만
알베스코는 예방약(?)으로 환절기때 계속 하라고 해서 합니다 한동안 명을 어기고 안했는데
그것 ㄷ때문만은 아니겟지만
비염/축농증이 천식보다 더 심해졌어요 비염은 항상 천식에 동반되는거 같아요
걍 의사쌤 얘기 믿고 약 열심히 먹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네 모두들 답변감사합니다
아이엄마로써 결정은제가하지만 저도 항상 결정의순간 순간이 힘드네요
일단은 싱귤레어를3개월먹여보고 그동안 발작증상 체크해봐가면서 유동적으로 행동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이 모두들 많은 차도를보았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