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입니다. 친구 선배가 로또를 구입했는데 2등당첨이
된겁니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대전 둔산지점에
당청금을 수령하려고 갔습니다.
조심스럽게 은행원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 저기요 제가로또 2등 당첨이 됬어요"
하고 속삭이듯 말했습니다.
은행원이 "네?" "뭐라구요?"
선배가 다시한번 " 로또 2등당첨이 됬다구요."
행여 누가 들을까 조용히 말을 건냈습니다.
은행원이 그제서야 말을 알아들었는지
" 아네 저기 번호표뽑고 기다리세요 "
라고 말해 황당했다고 하네요.^^
실제 그때 1등당첨금이 400억정도였는데 1등당첨자가
수십명이고 2등당첨자도 엄청나왔다고 합니다.
이번주엔 저도 2등이라도 당첨될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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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이야기
무패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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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1 01:5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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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주 월요일 서울 농협본점에서 뵙지오 무패님^^
ㅋ ㅋ ㅋ
번호 공개 않하셔요!^==^
저 3개월에 한번씩 그 동네가는데요~~~
@루이 오늘 새벽에 수동번호로 받았어요
퇴근하고 올려드릴께요
무패강지님! 로또는 이에계신분이 이곳에서 대가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