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오늘의 표현>
人はいつ死ぬと思うか?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히토와 이츠 시누또 오모우카?
오늘 알아볼 일본어 한 문장의 주인공은 '닥터 히루루크'입니다.
히토와 이츠 시누또 오무우카(人はいつ死ぬと思うか)란?
ひとは / いつ/ しぬとおもうか
人はいつ死ぬと思うか
[히토와 이츠 시누또 오모우카]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心臓をピストルで打ち抜かれた時? 違う
[신-조-오 쥬-데 우치누카레따 토키? 치가우]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 때? 아니지
不治の病に犯された時? 違う
[후지노 야마이니 오카사레타 토키? 치가우]
불치병에 걸렸을 때? 아니지
猛毒キノコのスープを飲んだ時? 違う!
[모-도쿠 키노코노 스-푸오 논다토키? 치가우!]
맹독 버섯 수프를 마셨을 때? 아니야!
人に忘れられた時さ。
[히토니 와스레라레타 토키사]
사람들에게 잊혔을 때다.
위 대사는 일본 만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원피스'의 작품에서 나온 말입니다.
원피스를 보지 않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부정부패에 빠진 국가에서 사람을 살리는 의사인 '닥터 히루루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죽음에 가까워졌고, 곧 마지막이 될 유언을 내뱉는데요.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만 있다면, 살아있는 것이며
반대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지 않다면
그것은 곧 죽었다는 거라고 말하는 건데요.
이 말을 듣고, 정말로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뭔지를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말이죠.
<어휘 체크>
心臓(しんぞう)- 심장
打ち抜く(うちぬく)- 총으로 구멍을 뚫어 내다.
不治の病(ふじのやまい)- 불치병
猛毒(もうどく)- 맹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