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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답보'..민주당 '상승세', 국민의당 '하락세'
이충재 기자 입력 2016.12.07 11:12 댓글 1개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16.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12월 첫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18. 국민의당은 최순실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지지율로 내려앉았다. 4%로 처음으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16.6%p로 벌어졌다. 탄핵정국을 주도한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반면 여당에 대해선 실망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12월 첫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18.1%로 지난주보다 0.8%p 올랐다. 11월 첫째주(19.5%) 조사 이후 한 달 넘게 10%대에 머물렀다.
민주당은 34.7%로 알앤써치 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4.6%p 상승한 결과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여론이 민주당을 향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탄핵안 2일 표결'에 반대했다가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은 국민의당은 9.9%로 지난주 보다 4.1%p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최순실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지지율로 내려앉았다. 특히 지지기반인 호남지역(23.2%)에서 지난주 보다 무려 12.0%p나 빠졌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이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50대에서 26.4%로 처음으로 새누리당(25.2%)을 앞섰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전국 성인 남녀 118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7.1%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8%p다. 통계보정은 2016년 7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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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0%를 향해서 가자~
40% 넘으면 당내 딴맘 품고 있는 놈들 나가고 싶어도 못나감.
나가라고 등떠밀어도 안나간다고 버틸 듯. ㅋㅋㅋ
국민의당 폭망이 참 보기 좋고 흐뭇하네요.
꼼수쓰다가 들켜서 폭망열차 탔네요. ㅎㅎㅎㅎㅎ
아자아자~~!!!^^
30% 중반에만 안착해도 탈당하기 힘듭니다 특히 수도권 의원들.
올랐다고 자만하지 말고 잘해라
222222
이제부터 시작임..
민주당을 이 정도 만들려고 누군가는 이를 악물고 버티며 노력할 때, 멀뚱히 구경만 하고 있었던, 당적만 민주당인 정치인들은 이제 와서 민주당 곶감 빼먹을 생각 따윈 접어주었으면 합니다.
당 내에 세력이 없는 건 당이 변화하던 그 인고의 시간에 협력을 게을리했던 본인의 책임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