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송설(松雪)동문 ‘반갑습니다’

[김동범]

송설(松雪)동문 ‘반갑습니다’

(주)캐프그룹 고병헌 회장
재상송설동문 초청 만찬회 가져

(주)캐프그룹 고병헌 회장(고15회 동문)이 캐프공장 상주입성과 더불어 재상송설동문회원 초청만찬회를 3월26일 오후 6시30분 시내 힐하우스에서 가졌다.

▲ 만찬장에서 고병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장에는 재상송설(松雪) 선·후배동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캐프그룹 고병헌 회장의 고향사랑과 상주공장건립동기 및 상주입성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명문고 송설학당 김천고등학교 통학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로 화기애애(和氣靄靄)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고 6회 성백진 상주신문 사장 겸 편집국장이 사회자로 선배님들을 소개 하고 있다.

인사말에서 고병헌 회장은 (주)캐프그룹 상주공장을 건립하게 된 동기는 “2년 전(2005년도) (주)캐프그룹 창녕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고향선배님인 이상배 국회의원이 ‘왜 창녕에만 공장을 세우느냐?’ 우리고향 상주에도 공장을 건립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도 “내 고향 상주에 캐프공장을 꼭 세우겠다는 나의 심념과도 일치했다”며 상주공장 건립동기를 피력했다.

특히 만찬장에 참석한 재상송설동문 중 환갑은 물론 고희를 넘긴 한자리숫자동문인 고1회부터 9회까지만 해도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재상송설동문회(회장:정연구. 변호사)에서는 (주)캐프그룹 고병헌 회장 상주입성과 동문회가입 축하 리셉션(reception)을 지난 3월15일 시내 한정식전문식당에서 15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환영회를 가졌었다.

▲ 재상송설동문회 정연구 회장이 동문들을 소개하고 있다.

▲ 고병헌 회장이 고 6회 동문들과 술을 권하며 담소하고 있다.

특히 이날 환영회에서는 (주)캐프그룹 고병헌 회장 상주공장건립에 대한 동기와 배경설명에 이어 재상송설동문들의 고마움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 고향신문 조덕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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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내고향 상주에서 선배님의 개업을 축하드리고,우리 동기회의 보배 김동범 카페주인장의 건승과 재상송설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