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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찬양 12:7~12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용의 분노 12:13~17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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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늘에 전쟁이 있어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싸웁니다. 땅으로 내쫓긴 큰 용 곧 옛 뱀, 사탄은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합니다. 뱀이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나, 땅이 여자를 돕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님의 증거를 가진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고 용이 모래 위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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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찬양 12:7~12
사탄은 계속해서 패배하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용은 하늘의 전쟁에서 패배했고, 십자가에서 패배했으며, 마지막 전쟁에서도 패배할 것입니다. 삽입구인 10~12절에서는 천상의 장면이 전개됩니다. 하늘에서 큰 음성이 울려 퍼지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승리를 찬미합니다. 또한 성도의 영원한 승리가 선포됩니다. 사탄의 두 번째 패배와 추방은 십자가를 통한 그리스도의 승리와 연결됩니다(10절). 십자가가 능력이며 승리의 비결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뱀의 머리에 치명상을 입히셨고, 사탄은 결정타를 입고 패했습니다(창 3:9~15 참조). 우리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어린양의 피와 하나님 말씀의 능력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현재의 승리뿐 아니라 종말의 승리까지 보장합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 앞에서 밤낮 성도를 참소하던 사탄은 결국 어떻게 되었나요?
일평생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나는 어떻게 승리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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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분노 12:13~17
용(사탄)은 여자의 아이를 죽이려 했으나 실패합니다. 아이가 하나님께로 올라가자(12:5) 용의 공격 목표는 지상에 남아 있는 여인에게로 향합니다. 하늘의 전쟁에서 패배해 지상으로 추방당했기에 용의 활동 범위는 이 땅에 국한됩니다. 그로 인해 지상에서 살아가는 하나님 백성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17절)에게 용의 공격이 집중적으로 쏟아집니다. 용의 추격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하던 때 바로의 추격을 연상시킵니다(출 14:8). 구약성경에서 바로는 용에 비유되기도 합니다(시 74:13~14; 사 51:9~10). 용은 교회를 공격하고 핍박하며 넘어뜨리려 합니다.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용이 하나님 백성을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적 공격이 심해도 십자가의 승리를 기억하며 내가 담대하게 감당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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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신 주님이 함께하시기에
유럽의 유서 깊은 예배당 천장에는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묘사한 모자이크화나 프레스코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리스도의 모습을 판토크라토르(Pantokrator), ‘전능의 주’라고 합니다. 몇 해 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이레네 성당을 찾았습니다. 그 성당은 381년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가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를 소집해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 되는 삼위일체 교리를 확정한 장소입니다. 그러나 그 건물은 15세기에 이슬람교 세력에 넘어간 이후 병기고로 쓰였고, 지금은 무기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제가 무엇보다 가슴 아팠던 일은 판토크라토르가 있어야 할 예배당 중앙 천장에 각종 무기 그림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힘과 무기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다스리시는 세상의 모습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이 인간의 지배 욕망, 미움과 증오 위에 세워진 것 같지만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정의와 공정이 주님의 보좌를 받들고, 사랑과 신실이 주님을 시중들며 앞장서 갑니다.”(시 89:14, 새번역) 우리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을 때도, 삶의 터전이 흔들리는 것 같은 순간에도, 이미 승리하신 주님이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에게 반드시 승리를 주십니다. 이것이 세상에 여전히 비참과 눈물이 있지만 우리가 낙심하지 않을 이유입니다.
죽음을 넘어 부활을 살다 / 김기석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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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요한계시록 12장 10절
사탄은 하나님 백성을 끈질기게 참소합니다. '참소하다'는 '고발하다, 비난하다'라는 뜻입니다. 사탄은 거짓과 속임수로 성도를 넘어지게 하고 집요하게 성도의 죄를 하나님께 고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탄의 참소를 공개적으로 기각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그분 백성의 죗값을 완전히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를 향한 사탄의 참소는 하나님 앞에서 무효하고,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은 사탄 앞에서 유효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십자가에서 모든 사망 권세를 이기신 주님의 승리로 ‘남은 자손’인 교회도 이미 승리했음에 감사합니다. 교회를 멸하려는 사탄의 공격이 있어도 주님의 구원 능력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하소서. 일상에서 이미 주신 승리를 누리며 말씀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사탄의 공세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들이 거할 곳을 마련해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이스라엘 백성들을 척박한 광야에서 돌보신 것처럼 우리를 보호하시고, 차질없이 인도하시고, 말씀으로 양육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더 풍성히 경험하도록 하자
CANIL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 이 시간을, 지금까지 나를 감싸고 있던 그 허물을 벗겨내고, 내 안의 틀을 헐어버려서 좀 더 성장하고, 좀 더 앞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최대한 집중하도록 하자
하나님께서 최후 승리를 안겨 주실 그 날까지 어린 양이 흘린 피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도록 하자
계시록12:7-17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일곱째 나팔이후의 일로 앞으로 마지막재앙인 일곱대접 재앙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문은 일곱나팔을 불고 일곱대접 시작하기전의 일로 사단은 하늘에서 패배하고 땅에서도 패배하고
결국에 패배할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교회는 어린양 예수님을 믿음으로 승리하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될 것입니다
본문은 사단은 하늘에서 패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7절에 하늘에서 미갈엘과 그의 천사들과 사단을 상징하는 용과 그의 사자들과 전쟁을 합니다
이 전쟁에서 큰 용, 사단이 하늘에서 땅으로 쫓김을 당합니다
이때 하늘에서 큰 음성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합니다
10절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다"고
11절에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언하는 말씀으로 그를 이겼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사단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어린양의 피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의지하는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사단은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납니다
사단은 12절에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라고 말씀합니다
자기때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은 사단의 발악합니다
사단의 발악은 교회를 박해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13절에 여자를 박해했다는 말은 교회를 박해 했음을 말합니다
사단의 박해가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교회를 보호하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절에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곳으로 날아갑니다"
여자가 큰 독수리의 날개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보호하심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포기하지 않고 15절에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합니다"
떠내려보내죽게하고자 하는 겁니다
그러나 이번애도 교회를 보호하십니다 16절에 "땅이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 교회를 보호하십니다
사단은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17절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다"고 말합니다
바다 모래위는 반기독교 국가를 상징한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사단은 교회를 핍박합니다 그러나 분명하 사실은 사단은 패하게 될 것이고
교회는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2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사단은 교회를 핍박하겠지만 결국은 패할것입니다
둘재, 사단의 핍박에도 교회가 승리할수 있었던 것은 어린양의 피와 말씀을 의지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두 사실을 기억하시고 오직 어린양의 피와 말씀에 충성할때 승리에 동참할수 있습니다
11절하반절에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여기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했다는 말은
어린양의 피와 말씀에 충성하여 승리 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어린양의 피와 말씀에 충성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탄의 결정적 참패(12:7~12)
사탄은 하늘의 전쟁에서 이미 패배한 존재로, 세상의 패권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천사장 미가엘과 천사들을 이기지 못하는 사탄이 그리스도의 맞상대가 될 리 없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힘으로는
사탄을 대적할 수 없지만, 보혈의 능력을 믿고 나아가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충성하며 나아간 자에게는 면류관이 주어집니다.
- 묵상 질문: 하늘의 전쟁에서 사탄은 어떤 결과를 맞이했나요?
- 적용 질문: 내 삶에서 사탄이 이미 패배한 존재임을 상기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탄의 최후 저항(12:13~17)
사탄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발악하지만 이미 그의 패배는 확정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승리하셨기 때문에, 예수님과 운명 공동체인 교회도 이긴 것입니다. 사탄이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위협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성도의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습니다. 교회는 가혹한
박해의 시기일수록 ‘큰 독수리의 두 날개’로 완벽한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교회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이란 없습니다.
- 묵상 질문: 교회를 향한 사탄의 공격은 왜 성공할 수 없나요?
- 적용 질문: 환난을 당해도 담대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얻나요?
오늘의 기도
모든 것이 엉망이 되고 회복이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구원자 예수님이 일구어 내실 역전승을 믿고 기대합니다.
주님의 성전인 저를 친히 지키시고 굳게 하소서. 끝까지 충성하는 일꾼이 되도록 은혜를 부으소서.
영적전쟁에서 교회는 여자로 마귀는 큰 용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사실 객관적 보면 연약한 여자가 용을 이기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미가엘이 돕습니다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단10:21)
미가엘은 이미 하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큰 용이 내쫓기니"(계12:7~9)
따라서 땅에서도 이길 것입니다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그 때에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단12:1) 그러나 미가엘의 도움은 간접적일 뿐,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는 것은 주의 십자가의 보혈과 주의 말씀입니다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계12:10~11) 둘째는 독수리가 돕습니다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양육 받더라"(계12:12~14)
용은 우리를 해산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를 양육하는 것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독수리 날개로 우리를 업어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출19:4) 셋째는 땅이 돕습니다 "땅이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계12:15~17)
주께서 우리를 위해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용의 모든 영향력을 삼키고 용의 자식들을 멸하시고 우리는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출15:12~13)
참으로 연약한 여자 같은 우리가 큰 용과 싸워 이길 것이 분명함은 주께서 환난 날에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도우실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20:1~9)
요한계시록 12:7~17 어린양과 함께 승리하는 교회
일곱 번의 인 재앙과 일곱 번의 나팔 재앙 이후에
하늘에 큰 전쟁이 있다.(7)
천사장 미가엘이 이끄는 군대와 사단과 그 졸개들이 벌이는 싸움이다(7)
이 싸움에서 사탄들은 하늘에서 거처를 잃고(8)
땅으로 내어 쫒김을 당한다(9)
하늘에 전쟁에서 진 마귀들이 땅으로 오지 말고 바다나 땅 아래로 가버렸으면
좋았을 텐데...
오늘날 이 땅에 문제가 많은 것은 천상의 전쟁에서 패한 마귀들이
이 땅으로 쫒김을 당해서 그 런가 보다.
그래서 땅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사탄이고
이 땅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이 거의
순교하는 각오로 살지 않으면 안되나 보다.
이 하늘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이 있었다.
어린양의 피와 그들이 증거하는 말씀(11)으로 그 고발하던 자
즉 참소자들을 하늘에서 내어 쫒을 수가 있었다.
이 땅에 살면서도 영적전쟁은 언제나 있다.
그러나 결과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싸움이다.
승리의 비결도 이미 알여주셨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승리의 비결이다.
증거하는 말씀이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도
하나님의 백성이 무기로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지 않을까!
하나님의 말씀이 사탄의 공격을 물리치는 또 하나의 비결이다.
예수님이 말씀으로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신 것 처럼(마4:1~10)
사탄들의 특징과 이름들이 있다.
큰 용, 옛 뱀, 마귀, 사단, 온 천하를 꾀는자(9)
참소하던 자(10)
옛 뱀은 아마 창세기 3장에 나오는 그 뱀이 아닌가 모르겠다.
온천하를 꾀는자는 유혹하는 자를 나타낸다.
참소하던 자는 고발하는 자를 나타낸다.
세상에 살면서 본의 아니게 사탄의 앞잡이 노릇을 할 수가 있다.
마귀의 특징을 잘 알아서 마귀의 하수인 노릇하지 않기로 다짐해 본다.
거짓말, 속임수, 중상 모략, 훼방자, 고소 고발하는 자, 범죄하게 하는 것,
하나님께 죄 짓게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사단이 하는 일이다.
사단이 있음도 분명히 알고 늘 대적하기에 힘쓰자.
용이 땅으로 내어 쫒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한다(13)
그러나 큰 독수리의 날개로 뱀의 낯을 피하여 3년 반 동안 보살핌을 받을
광야의 처소로 인도한다(14)
그러자 뱀이 여자 뒤에서 물을 강같이 토하여 그녀를 휩쓸어 버리려 하나(15)
땅이 여자를 도와 용이 토한 물을 삼킨다(16)
그러자 용이 몹시 화가나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충실히 따르는
여자의 남은 후손들과 싸우기 위하여 바다 모래 위에 서있다.(17)
마귀가 여자를 공격해도 하나님이 다 보호하고 계시므로
여자의 후손을 공격하기 위하여 마지막 음모를 계획하는 것 같다.
하나님은 이 땅에 고난 가운데 있을 지라도 보석 같이 빛나는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하게 보시며 신실하게 보호 계심을 믿는다.
아무리 핍박이 오더라도 독수리의 날개로 보호하심 같이
1,260일 동안 양육하시고 보호하고 계심이 고맙고 감사하다.
땅 에서 살고 있지만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성도들을
눈동자 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감사하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7-9절
큰 붉은 용, 사탄을 하늘에서 쫓아내십니다. 그는 온 천하를 꾀던 ‘옛 뱀’이며, 하나님 앞에서 성도를 무고(誣告)하던 타락한 천사였습니다. 아마도 아이를 삼키는 일에 실패하자, 하늘까지 추격해 따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사탄과 그 수하들은 하늘의 전쟁에서 패해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이제 땅에서도 그가 집권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때가 임박했고, 그리스도의 권세가 땅에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0,11,17절
성도가 어린 양의 피와 말씀으로 사탄을 이기게 하십니다. 사탄은 이미 하늘에서 어린 양의 군대에 대패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교회를 무너뜨릴 수도 없습니다(12-16절). 이제 사탄의 마지막 공격 목표는 여자의 남은 자손, 곧 성도입니다(17절). 그러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맞선 이들은 모두 승리할 것입니다. 사탄에 맞서 싸울 우리 무기는 어린 양의 피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6,12-17절
교회를 철저하게 보호하십니다. 하늘에서 패한 사탄의 공격 대상은 땅에 남은 여자에게로 향합니다.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기에, 분노한 사탄의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매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자를 큰 독수리의 두 날개로 광야에 예비하신 처소로 옮기고 양육하십니다(참조. 출 19:4). 사탄은 포기하지 않고 물을 강같이 토했지만, 땅이 입을 벌려 물을 삼킵니다. 애굽에서 핍박받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실 때와 같은 모습입니다. 아무리 사탄의 세력이 막강해도,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며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습니다(롬 8:36-39).
기도
고난과 핍박이 그리스도가 승리하신 증거임을 알고, 견디게 하소서.
요한이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전쟁을 벌여 이기고 땅으로 내쫓는 것을 보게 된다. 어린양의 보혈의 능력이 사탄의 권세인 죄와 죽음을 깨뜨리셨기 때문이다.
땅으로 내쫓긴 용,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과 귀신들이 교회를 대적하지만 그들은 예수님께 패배한 잔당(殘黨)일 뿐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늘 승리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한다.
용은 땅으로 내쫓기자 여자인 교회를 박해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큰 독수리의 날개를 여자에게 주셔서 안전한 거처로 피하게 하신다.
시대마다 기독교 말살정책이 있었으며 지금도 사탄은 정치적, 문화적, 종교적으로 교회를 공격하고 심지어 사이비 종교와 이단들을 통해 진리를 혼탁하게 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교회를 지켜주셨다.
주의 날개 아래 있기만 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는 분이시다.
내가 사탄에게 자주 공격당하는 부분은 어디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셨다는 사실을 붙잡고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악한 세력과의 영적 전쟁을 담대히 감당하고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의 증거를 붙잡고 있는 사람들(17절)“
용은 더 이상 영적인 존재로 하늘에 있을 자리가 없어 땅에 쫓겨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뱀이 아담을 꾀어죄의 문을 연 뒤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창 3:14)”라고
기록된 것처럼 땅은 축복의 곳인 동시에 저주의 장소이며, 최종 승리와 하나님 나라가 도래할 때까지 끊임없이 패배한 용이 배로 다니며 흙을 먹으며 일으키는 남은 영적 전쟁이 반복되는 곳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러한 사탄에 꾀임을 받아 함부로 정죄하고 신앙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질투하고 교만했던 모습은 무엇이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자기보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을 볼 때, 뭔가 흠집 내지 않고는 못 배긴다면, 오늘부터 그 행동을 단절하십시오. 아니, 여러분 마음에 평안이 없고 기쁨이 없다면 새로운 영역으로 넘어와야 합니다.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로 투항하면 평안과 기쁨이 찾아옵니다.
누구의 무슨 행동을 보아도 시기, 질투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를 끝까지 이해하고 믿어 주게 됩니다.(읽는 설교 요한 계시록 2 - 하늘의 전쟁 2, 정근두)” 예수의 증거를 붙잡고 있다면,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굳게 섰다면, 바닷가 모래 위에 선 사탄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땅에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아무리 우리를 삼키는 강물을 그 입에서 토해낸다고 할지라도, 천지를 만드시는 여호와께서 땅이 입을 열도록 하시고, 독수리와 같은 날개를 받아 3년 반 동안 해함을 받지 않았던 엘리야가 경험한 하늘에서 이루신 승리를 이 땅 가운데 온전케 하실 것임을 굳게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 눅 10:17-18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요 12:31)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 3:8)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잠 25:23)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딤전 3:11)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6~27)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딤후 3:12)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출 19:4)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벧전 5:8~9)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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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허락하신 완전한 승리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누리며 전하는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 되게 하소서.
때론 주님의 뜻이 인간적인 눈으로 보이지 않을지라도,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함을 구하고 세상이 감당치 못할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그 빛을 더욱 간절히 찾는 순례의 여정 가운데 생명과 평안을 드러내는 축복의 통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주님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세상 가운데 전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허락하신 완전한 승리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누리며 전하는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 되게 하소서.
때론 주님의 뜻이 인간적인 눈으로 보이지 않을지라도,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함을 구하고 세상이 감당치 못할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그 빛을 더욱 간절히 찾는 순례의 여정 가운데 생명과 평안을 드러내는 축복의 통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주님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세상 가운데 전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