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나온 포테토칩 가루비 쟈가버터맛 (버터감자) 살짝 버터향나고 니끼한데 맛있다
그리고 폭군하바네로 (엄청맵고짜고깡깡한데나는좋아하는과자) 선인장맛=_=
선인장맛이래서 뭔가 하고 먹어봤는데 원판보다 약간 덜 매울 뿐 차이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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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고 둘째날. 날씨가 안좋은 관계로 잠시 경마장 들렀다가 치바의 라라포트로. (첫째날은 간단하게 동네 이자까야에서 밥 및 약간의 술.
도쿄아님치바어딘가의 경마장. 역시나 이날도 하나도 못맞췄다
(하지만 같이 간 녀석이 전에 샀던 마권이 적중한게 좀 있어서 그 돈 받아서 얻어먹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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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 세장은 치바에 있는 엄청 큰 쇼핑몰 라라포트에 있는 '빵마을' ㅋ
전국각지의 유명한 빵가게들의 분점을 만들어놓고 판다.
여기는 카레빵 전문점. 도쿄치즈카레빵과 버섯카레빵을 먹어봤는데 둘 다 맛있다+_+
버섯카레가 더 맛있었다 (혹시 가실 분들 원래이름은 모리노키노코카레-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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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날. 느지막하게 이케부쿠로에 나가서 선샤인시티의 플래니타리움에 갔다가 저녁은 시부야에서 미친듯이 야끼니꾸+_+ (집에가는길 소화시킬 겸 하라주쿠까지 걸어가다 알바하던 편의점에 들러서 인사도 ㅋㅋ)
이건 나의살던고향? 이케부쿠로
그중에서도 내가 너무너무 사랑했던 선샤인시티 건물 3층(4층인가?)에 있는
타르트집의 초코타르트 ㅠ.ㅠ
내 친구들은 내가 이 타르트집 얘기 꽤 많이했으니 들어본 적 있을듯=_=a
역시나 맛있다!! 이거랑 커피or홍차 세트가 980엔.
같이 같던 녀석도 한셋트 시켰다가 시킬때 비싸다고 한번 경끼하고 먹고는 너무달다고 또한번 경끼
하지만 난 감동의 도가니속에서 먹어치웠다..ㅠ.ㅠ
선샤인시티 근처의 풍경들.. 나 살던 집쪽까진 안가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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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날. 좋아하던 카사이린카이코엔에. 잠시 디즈니랜드 옆 쇼핑몰 익스피어리에 들렀다가 신오쿠보가서 천오백오빠랑 앙마구리언니 만남(고재팬 닉넴들)
같이 댕기던 녀석이 추천해준 그때 당시 가장 맛있던 녹차? 물량한정판매고,
딱 88일 뒀다가 만들었다던가? 암튼 괜찮더라.. 미묘한 차이는 알 길이 없으나=_=;
관람차는 전에 한번 타봤음. 날씨가 구려서 이날은 탔다고 해도 암것도 안뵀을듯=_=;;
서울에 이런 넓은 공원이 없는건 너무 아쉽다 ㅠ.ㅠ
(뭐 바다가 보여서 더 좋아하는건데 서울엔 바닷가가 없으니 어차피 불가능이다)
참고로 '허니와클로버'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다 있음)에 나왔던 공원이랍니다~
나머지 반은 나중에 올릴께요~ 심심하신 분은 블로그 놀러오세요~
비록 귀국한 후로 일본생활블로그는 아니지만 ㅋ
블로그는 여기 클릭 컴온ㅋ
첫댓글 어~오랜만!!! 뜬구름 안 잡구 잘 지내구 있지?^^; 피서는 다녀왔는지? 경마장이랑 라라포트...디게 친숙하네...라라포트는 정말 좋지? 혹시 다이징구시타에 있는 라라포트인가? 그 안에 빵마을도 똑같군...언제 치바쪽까지 발을 넓혔어?ㅋ 더운 여름 잘 지내구...에휴~오빠 있는 동안에 일본 오면 언제든 연락하구...
우엥... 가구 싶다..ㅡㅡ;;;
ㅋ 왜 나 얹혀있었던데가 신코이와라 치바에 가까웠거등요~ 오빠도 더위안먹고 잘 지내시구요~
ㅋㅋㅋ 일본에 놀러 가고 싶어요~ 예전에 일본에 놀러갔을 때 아무생각없이 편의점에서 젤 싼 음료수들만 사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