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부터 국가검험검역총국에서 비법적으로 식물 종자, 종묘를 반입, 배송하는 행위를 엄하게 단속하는 활동을 전개한 이래 주검험검역국에서는 출입경 통로와 우정 부문에 대한 검사 빈도를 꾸준히 증가하고있다.
연변주가 한국로무송출인원이 비교적 많고 이미 봄파종준비에 들어선데 대비해 이 국에서는 려행객들의 소지품에 대한 검사력도를 강화했다. 23일, 24일 이틀사이에 주내에 입국한 한 한국관광객의 소지품에서 18킬로그람에 달하는 산나물 종자를 몰수하고 한 일본 관광객으로부터 3.1킬로그람에 달하는 감자 종묘를 압수, 소각했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에서 배송된 우편물에서 1.5킬로그람의 종자 반입사건 조사해냈으며 14가지 품종의 122그루의 종묘룰 반입하는 3건의 사건을 사출하여 전부 소각했다. 이번에 비법적으로 반입된 종자는 고추, 고구마, 화훼 및 다육식물 종자. 종묘가 포함된것으로 나타났다.
연길공항통상구는 길림성에서 출입경 인원수가 가장 많은 통상구로 년간 려행객수는 50만여명에 달하고 연병우정국제우편물검사중심 또한 성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우편물 집산지로 년간 출입경 우편물은 35만건을 초과하고 있으며 그중 입경 우편물은 25만건에 달한다. 연변출입경검험검역국 우편검사 사업일군들은 려행객들의 소지품 검사 빈도를 증가하는 한편 “례물”, “장식품” 등 명목으로 모호하게 등기된 우편물에 대한 검사 력도를 강화하여 우편물 관문을 담보하고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