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탈락에 이어 출판사에 직접 투고한 원고까지 거절 받는 아픔을 겪은 한 청년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가 된다.
그의 이름은 이문열이다.
비위를 맞추지 않는 다는 이유로 스타 여배우 앞에서 무릎 꿇고 뺨까지 맞은 한 영화감독 지망생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
된다. 그의 이름은 임권택이다.
열 세 살에 시력을 잃고 방황하다가 여덟 살에 마음을 잡고 중학교 1학년 공부부터 다시 시작한 강영우는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교수, 인디애나 주정부 특수교육 부장, 백악관 정책 차관보가 된다.
열아홉 살에 초등학교 공부를 시작한 신호범은 하와이 대학교, 쇼어라인 대학교, 메릴랜드대학교 교수를 거쳐 한인 최초로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된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반 골찌였던 김영태는 2001년 서울대 법대 합격자가 된다.
부천여상을 졸업하고 신발공장,자동차대리점에서 일한 박희경은 사법시험 합격자가 된다.
고3학년 말 성적시험에서 반50등을 한 장승수는 약5년 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전체 수석을 한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미용실 보조로 취직한 박숙경은 영국 킹스턴대학 교수에 취임하고 세계 최초의 사이버미용대학 I.B.C의
학장이 된다.
끝도 보이지 않는 가난에 절망한 나머지 독약을 마신 남상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음식점 하림각의 주인이 된다.
근육 무력증에 걸려서 5년 가까이 누워서 지내던 박성수는 이랜드를 창업한다.
시각 장애인 이상재는 미국 피비디 음대에서 6년동안 올A 학점을 취득한다.
왼쪽 눈은 태어날 때 부터 실명 상태고 오른쪽 눈 역시 실명에 가까운 상태인 김동화는 2002년 아시안게임 남자 체조링 부문
금메달리스트가 된다.
두 살 때 작두에 잘려 오른손이 사라진 허희선은 제84회 전국체전 은메달리스트가 된다.
1급 시각 장애인 이종기 협성정밀기계 대표는 250여 가지 부품이 들어가고 0.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컴퓨터조각 부문
세계 최고 기록 보유자다.
한쪽 팔이 없는 김선기는 킥복싱 한국 벤텀급 챔피언이 되고 이종 격투기인 코리아그랑프리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다.
학비를 내지 못해 고등학교를 자퇴해야 했던 김종훈은 포브스 선정 세계 50대 부자가 된다.
모자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백성학은 세계 최고, 최대 모자브랜드 영안모자의 창업자가 된다.
사업에 실패하고 채권자들을 피해 돼지막사에서 살던 김흥국은 우리나라 최고의 닭고기 업체 하림의 창업자가 된다.
신용호는 한국의 저명 인사 99명으로 부터 당신이 하려는 사업은 무조건 실패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들이 안 된다고 했던
사업은 교보생명이었다. 신용호는 교보그룹 창업자가 된다.
스물 네 살때까지 뻥튀기 장사를 하던 성호정은 우리나라 1위의 국수업체 송학식품 창업자가 된다.
트럭 한대로 사업을 시작한 조중훈은 세계10대 물류수송 기업 한진의 창업자가 된다.
자기 집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한 허진규는 세계3대 공업용 다이아몬드 생산업체인 일진그룹의 창업자가 된다.
투신 자살을 하기 위해 강남역 사거리 위치한 빌딩에 올라 갔던 성신제는 성신제 피자를 창업한다.
레코드 취입곡 2,447곡릉 히트 시키지 못한 가수의 이름은 나훈아다.
계속했던 흥행 실패로 아침부터 소주를 들이켜야 했던 강우석은 후일 한국 최고의 감독이 된다.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강원도에 빈대떡 장사를 하던 한 청년은 아시아 최고의 배우가 된다. 그의 이름은 배용준이다.
서울 진출에 실패하고 서울역 근처의 한 가게에서 차비를 빌려 고향으로 내려가야 했던 한 무명 가수는 한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가 된다. 그의 이름은 신승훈이다.
영하 10도의 날씨에 알몸으로 밖에 나가 나는 할 수 있다라고 외치던 무명 배우는 전광렬이다.
단3분 출연을 위해 일주일 동안 죽어라 연습했지만 아무런 주목도 받지 못하던 현실에 좌절한 나머지 방송국을 뛰쳐 나온
한 청년은 한국 최고의 MC가 된다. 그의 이름은 유재석이다.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배달하던 한 청년은 한국 최고의 가수겸 배우가 된다. 그가 임창정이다.
예선 통과도 실패해서 벤치 신세를 져야 했던 한 골프 선수 지망생은 세계적인 골프 선수가 된다. 그녀의 이름은 박세리다.
시골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공을 줍는 일을 하던 가난한 고등학생은 세계를 주름 잡는 골프선수가 된다.
그의 이름은 최경주다.
첫댓글 희망의 위대함을 일깨워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꿈꾸어라...이루어지리라~~!!
모두가 끝났어..라고 얘기하는 최악의 상황을 건너가면 저렇게 성공할 수 있는가봐요.. 말처럼 쉽질 않으니 성공한 사람이 회자가 되는 거겠지만, 요즘처럼 이래저래 복잡할 땐 맘에 좀 새겨놓고 되새김질을 해봐야 할듯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그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이루어지는건가 봐요...'포기'란 놈 부터 내 자신에서 없애버려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