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하냐 안하냐를 떠나 씁쓸하네요.<br />꼭이리 안하는 쪽에 맞춰 짜가 분석론을 내야하나 싶네요..우리고장 광주미래가 참 암담하네요<br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시켜도 모자랄판에 분란을 사서 일으키고..<br /><br />재정법에도 없는 가능재원이라는 용어까지 신조어 쓴다는 것은 법은 아니지만 회계학을 배운 저로서는 민간기업의 분식회계방법과 별반 차이없다는 기사내용에 동의합니다.<br /><br />누구 말씀마따 지역인물도 안나오고..<br />-------------------------------------------------------<br /><br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가 도시철도(지하철) 2호선 건설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논란과 갈등이 적지 않은 가운데 이른바 맞춤형 재정분석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br /><br />시가 지하철 건설에 따른 재정부담을 강조하기 위해 중기 지방재정계획과는 동떨어진 재정분석 자료를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br /><br />광주시의회 김민종(광산 4) 의원은 19일 제234회 정례회 긴급 현안질문에서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중기재정계획과 최근 시가 만든 지하철 재정분석 자료상 가용재원 규모가 큰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br /><br />중기지방재정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발전계획과 수요를 중·장기적으로 전망, 반영한 일종의 살림살이 계획서로 의회와 중앙정부에 제출하는 공적 보고서다.<br /><br />지난달 의회에 보고된 이 자료에는 2015년 세입에서 경상 지출을 뺀 투자 가용(可用)재원은 3조3천498억원, 사업 수요는 3조4천486억에 달해 부족 재원은 988억원이다.<br /><br />2016년 부족재원 947억원 등 2019년까지 5년간 연 평균 부족재원은 1천408억원으로 전망했다.<br /><br />광주시는 부족 재원을 상환 이율 등 조건이 좋은 차입선을 선택해 지방채를 발행, 적정 수준의 채무관리를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br /><br />채무비율 25% 이내로 건전한 채무관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br /><br />하지만 이 가용재원은 지하철 재정전망 분석 자료에서는 재정법에도 없는 '가능(可能)재원'으로 바뀌었다.<br /><br />여기에 재정부족액은 2015년 1천657억원, 2016년 2천590억원, 2017년 2천567억원 등으로 급상승했다.<br /><br />똑같은 세입과 세출 등을 놓고 분석한 재정전망에서 적게는 669억원에서 1천643억원의 차이가 났다.<br /><br />실제로 시가 최근 시의회와 시민단체, 간부 공무원 설명회 등에서 내놓은 지하철 건설에 따른 재정전망은 건설불가에 무게를 둔 이른바 맞춤형 보고서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br /><br />투자가능재원이 3천억~4천억원에 불과, 지하철 건설시 심한 재정압박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br /><br />김 의원은 "단체장이 바뀐다고 재정전망이 오락가락하고 공적보고서는 재정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놓고선 지하철 재정분석은 살림이 어렵다면 누가 신뢰하겠느냐"며 "민간기업의 분식회계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br /><br />광주시 관계자는 "인건비, 예비비 등을 모두 빼고 실질적으로 투자 가능한 재원만 산정하다보니 액수에 차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br /><br />한편 윤장현 시장은 "재정 적자가 심하다. 미래 먹거리에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따진 뒤 결정하겠다"며 2호선 건설 재검토를 지시, 찬반논란과 지역민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다.<br /><br />도시철도 2호선은 서구, 남구, 광산구 등을 순환하는 총 연장 41.9km로 총 사업비 1조9천53억원을 투입, 2016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까지 마무리하게 돼 있다.<br /><br />nicepen@yna.co.kr<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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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정치인들만큼 부패하고, 그들보다 더 무능력하다는걸, 이번 시민시장을 통해 모두들 절실히 깨달았을 겁니다. 경제적으로 이점이 엄청난 사업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철도를 버려두고, 매연 풍기는 버스와 자동차를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경제, 환경시민단체의 성명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현 시민시장은 광주지역 시민단체 사회의 대부로 칭송받는 인물이고, 광주에 오래살아 자기와 밥 한번 안먹어 본 사람이 없다며 시민사회 친구들을 산하기관장에 낙하산으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자신도 낙하산이였으니,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 이치이겠지요.
그리고 저 재정분석자료를 굳이 살펴보지 않고, 반대측 인사 몇몇이 하는 주장만 들어보더라도 그들이 정말 터무니 없는 말을 한다는 걸 아실수 있습니다. 시민시장의 오늘 시의회 발언을 들어봐도, 여전히 검토하겠다고 하지만 복지 운운하고 핑계를 대는걸 보면 시민시장은 지하철 하기 싫어하는게 분명합니다. 저 역시 현 시장 임기내에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빗나간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시민단체들과 그들의 거두인 현 시민시장의 진면목을 광주시민들 모두가 경험하셨으면 합니다. 불과 몇달전에 우리 스스로 선택한 인물입니다.
2호선을 다시하여도 문제입니다. 광주시에서 저런 자료를 만듦으로 기재부나 국토부에서 사업을 중단시킬수도 있죠. 예타 통과시켜준것은 시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믿고 통과시킨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지하철은 정책요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적자입니다 30년간 1조7천억적자는 요금 1100원, 이용인구중 50% 무료이용자라는 가정하에서 나온것입니다 2호선 대신 버스로 순환한다면 버스회사에 얼마나 돈을 바쳐야될까요 5분마다 한대씩 돌아다닐려면(정시에오긴할까요?) 그리고 2008년에 이미 광주시에서 BRT가 적합하지 않다고 결론을 냈죠 지하철은 강물, 버스는 지천입니다 지천이 모여강물이 되듯이 대중교통도 그와같습니다.
KTX 정차역 문제도, 경제성을 따진다면 당연하게 송정역으로 일원화하여 그쪽을 키우고, 지하철2호선과 연계하여 광역교통망을 수립하는게 나은 전략이죠. 제 생각에도 노쇄한 광주역을 유지하기보다 다른 시설을 유치하는게 북구나, 동구민들을 위해 더 좋죠. 그리고 지하철 1호선을 부분 복선화해 급행열차를 만들어 도심으로 이동시키면 되구요. 시민시장님은 일하시는 스케일이 남달라요. 동네 돌아다니며 쓰레기 줍는게 어울리죠. 주민소환이 불가한 이 시점엔, 주민투표를 하자고 시민들이 나서거나 시의회에 요구를 하시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 같아요. 안철수 뒷꽁무니에 붙어 사는 병맛같은 시민시장만 쳐다보다간 되는일이 없을껍니다.
@카리스마X사람은 절대로 쉽게 안변하죠, 더욱이 70살이 가까이 되가는 노인인데, 몇몇 사람이 요구한다고 자기 생각을 바꿀까요? 애초에 저런 사람이였고, 의사로 돈 좀 벌고 말년에 한자리가 탐났는데 안철수쪽에 잘 붙은거죠. 시청 게시판에 쓸데없이 글 올리는 것 보다, 그냥 주민소환해서 자르는게 유일한 방법이고 최선입니다.
첫댓글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정치인들만큼 부패하고, 그들보다 더 무능력하다는걸, 이번 시민시장을 통해 모두들 절실히 깨달았을 겁니다.
경제적으로 이점이 엄청난 사업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철도를 버려두고, 매연 풍기는 버스와 자동차를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경제, 환경시민단체의 성명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현 시민시장은 광주지역 시민단체 사회의 대부로 칭송받는 인물이고, 광주에 오래살아 자기와 밥 한번 안먹어 본 사람이 없다며 시민사회 친구들을 산하기관장에 낙하산으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자신도 낙하산이였으니, 그렇게 하는게 당연한 이치이겠지요.
그리고 저 재정분석자료를 굳이 살펴보지 않고, 반대측 인사 몇몇이 하는 주장만 들어보더라도 그들이 정말 터무니 없는 말을 한다는 걸 아실수 있습니다. 시민시장의 오늘 시의회 발언을 들어봐도, 여전히 검토하겠다고 하지만 복지 운운하고 핑계를 대는걸 보면 시민시장은 지하철 하기 싫어하는게 분명합니다. 저 역시 현 시장 임기내에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빗나간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시민단체들과 그들의 거두인 현 시민시장의 진면목을 광주시민들 모두가 경험하셨으면 합니다. 불과 몇달전에 우리 스스로 선택한 인물입니다.
수대협이 지금 있기나 합니까? ㅠ
2호선을 다시하여도 문제입니다. 광주시에서 저런 자료를 만듦으로 기재부나 국토부에서 사업을 중단시킬수도 있죠.
예타 통과시켜준것은 시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믿고 통과시킨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지하철은 정책요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적자입니다
30년간 1조7천억적자는 요금 1100원, 이용인구중 50% 무료이용자라는 가정하에서 나온것입니다
2호선 대신 버스로 순환한다면 버스회사에 얼마나 돈을 바쳐야될까요 5분마다 한대씩 돌아다닐려면(정시에오긴할까요?)
그리고 2008년에 이미 광주시에서 BRT가 적합하지 않다고 결론을 냈죠
지하철은 강물, 버스는 지천입니다
지천이 모여강물이 되듯이 대중교통도 그와같습니다.
KTX 정차역 문제도, 경제성을 따진다면 당연하게 송정역으로 일원화하여 그쪽을 키우고, 지하철2호선과 연계하여 광역교통망을 수립하는게 나은 전략이죠. 제 생각에도 노쇄한 광주역을 유지하기보다 다른 시설을 유치하는게 북구나, 동구민들을 위해 더 좋죠. 그리고 지하철 1호선을 부분 복선화해 급행열차를 만들어 도심으로 이동시키면 되구요.
시민시장님은 일하시는 스케일이 남달라요. 동네 돌아다니며 쓰레기 줍는게 어울리죠.
주민소환이 불가한 이 시점엔, 주민투표를 하자고 시민들이 나서거나 시의회에 요구를 하시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 같아요.
안철수 뒷꽁무니에 붙어 사는 병맛같은 시민시장만 쳐다보다간 되는일이 없을껍니다.
@수수 Ktx는 호남고속철도에 맞춰 진짜 송정역만 키우고 셔틀버스 운행이 정답인데 ..5편성 광주역으로 넣어라고 요청한것 같데요..하남-송정-광주말단역 기차길주변은 건널목과 철길로 절대 발전이 없음. 깝깝한 선택임.
뉴스보니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쪽지예산까지 따가는 마당에 선정된 지하철 예산 반납은 지역죽이기가 확실함.
광주지역 지하철예산줄여서 그 예산이 무상급식에 쓰여질거라 생각하나요? 그 돈 다른 지역 건설쪽지예산으로 편입됩니다.
경주갈일 있어 대구 지나가는데 엄청 발전되었어요...가난한 사람에게 연탄주는것보다 지하철역사내 매점이나 청소일자리라도 주는게낫지않겠어요?
@카리스마X 사람은 절대로 쉽게 안변하죠, 더욱이 70살이 가까이 되가는 노인인데, 몇몇 사람이 요구한다고 자기 생각을 바꿀까요?
애초에 저런 사람이였고, 의사로 돈 좀 벌고 말년에 한자리가 탐났는데 안철수쪽에 잘 붙은거죠.
시청 게시판에 쓸데없이 글 올리는 것 보다, 그냥 주민소환해서 자르는게 유일한 방법이고 최선입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주민투표 갑시다. 어찌 광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을 광주를 대표하는 시민단체 하수인 한명에게 맡길 수는 없습니다.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