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우기에도 우리 산악회가 가는곳에는 비가 없다
500년만의 국지성 호우라고 하여 가야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가족들 까지도 걱정을 하며 만리기도 하였지만
임원이라는 책임감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산쓰고 집에서 나갔지만
강화도 산행 하면서는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았다
아침 식사 장소
다행이 죽암휴계소에 좋은 장소가 있어 비 안맞고편안하게...
빗속을 오래동안 달려 12시에 도착
여름 산행 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도착하자마자 단체 기념사진 촬칵
집으로 전화하여 이곳의 날씨가 좋다고 안심 시키고...
산행 시작 합니다. 출발~~~
발걸음도 가볍게 안전하게 잘 다녀오지요
안내판도 다시한번 살펴보고
입구에서부터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네요
군에서 관리하는것이라 입장료도
일반2,000원 단체 1,500원
숲속으로 진입을 하니 보이는것처럼 시원하네요
거의 정상까지 계단으로 되어 있긴 합니다
이정도 되니 선두, 중간, 후미, 후후미, 갈라진다
오늘도 선두를 향해 진행타 후미는 누가하지라는
귀속말에 다시 뒤를보고 오늘도 의도없이 후미담당
오르면서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을
전쟁터에서나 볼수 있는 모자 같이 보이는거 같은데요...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참성단 중수비
드뎌 정상에 도착!
오후1시30분 선발대님들은 한참 식사중
최고 후미팀은 포기하고 하산소식 듣고 식사합니다
🫠회원님들 후미팀 올라오면 "수고했다"라는 응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식후 하산길의 능선 모습에 빠져 힘든줄 모르게 내려간다
사방으로 둘러 있는 바다 다 돌아 볼 수 있네요
남쪽은 남한 북쪽은 북한 ㅎㅎㅎ
바위 이름이 있던데 잃어버렸네요
절경속에 빠져 하나라도 놓지지않을려고 운무
운무가 바람에 날려 오르고 있는 모습
거의 다 내려와 계곡에서 빠져있네요
보기만해도 시원하지요 물이 시원하고 깨끗하고.
밴뎅이 회무침 뒤풀이 푸짐하게 맛집에서 마무리
버스안에서 바라본 구름위의 태양을 바라보면서 대전으로
* 참성단이 개방되어 있었는데 후미라서 들려보지 못하고 지나쳤네요 단군에게 제사지낸다는곳이라고 하던데^..^
임원진 여러분들 진행 하시느라 수고하셨고요
회원님들 활기차고 즐거워 하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첫댓글 참 부지런 하십니다.
어제 하루를 세세하게 설명까지 해주신 사진보니 후미팀에서 회원님들 돌보며 애쓰신게 절절히 느껴집니다.
그 덩안의 비만 없었다면 이렇게 맘 졸일 이유없이 약간 흐려 여름산행으론 완벽한 날이었을텐데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네요.
후미팀 책임지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장 한장 설명도 해 주시고
전 기억이 없어 생각도 안 나던데
한장 찍을때마다 메모를 하시는지 팁좀 알려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