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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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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하락(미 DJIA +0.63%, 독 DAX -0.85%)
ㅇ [ 환 율 ] 미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1280→1.1330, +0.44%, 엔/달러 120.62→120.59, -0.02%
ㅇ [ 금 리 ] 미 국채금리, 하락(미 10년물 2.19%, -3bp)
ㅇ [ 유 가 ] WTI 하락(WTI유 44.63달러/배럴, -2.81%)
■ 주요뉴스
ㅇ 미국, 9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1.9)대비 하락한 85.7
- 8월 PPI 전월(+0.2%)대비 보합, 예상(-0.1%) 상회
ㅇ 미국, 뉴욕 연은 부총재, “통화정책 정상화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 하버드대학 교수 Rogoff,“Fed, 인플레이션율 상승시까지 기다려야 할 것”
- Goldman Sachs, "최근 변동성 확대 현상, 3번의 금리인상과 맞먹어“
ㅇ ECB 이사 Coeure, “유로존 관리방식,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맞지 않아”
- ECB 이사 Weidmann,“유로존 경제전망 여전히 불확실”
- 독일 재무장관 Schaeuble,“ECB, 독자적으로 경제문제 해결할 수 없어”
ㅇ 유로그룹 의장 Dijsselbloem, “ECB, 그리스 은행구제 관련 검토 10월말 종료”
- S&P,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유지
ㅇ 중국, 8월 위안화 신규대출 전월(1조4800억위안)대비 45.3% 감소한 8096억위안
- 8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6.1% 증가, 예상(+6.5%) 하회
- 중국 인민은행, “은행 지준율 산정방식 변경”
ㅇ 일본, 블룸버그 서베이 35명중 11명 BOJ 10월 통화정책 추가 완화 전망
- Mitsubishi UFJ,“Abe 총리, 향후 일본경제를 재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
ㅇ BIS,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이 금융시장 왜곡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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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가 : 하 락 [코스피지수 1,931.46(↓ 9.91p, -0.51%)]
하 락 [코스닥지수 662.88(↓ 6.99p, -1.04%)]
◦ 코스피지수는 美기준금리 인상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中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 中 8월 산업생산 증감률(전년동기대비) : +6.1%(예상치 +6.6%, 전월치 +6.0%)
中 8월 소매판매 증감률(전년동기대비) : +10.8%(예상치 +10.6%, 전월치 +10.5%)
中 '15.1~8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 증감률(전년동기대비) : +10.9%(예상치 +11.2%)
※ 외국인은 28일 연속 순매도(Δ580억원)
◦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기관 2일 연속 순매도로 하락
2. 금리 : 소폭 상승 [국고채(3년) 1.67% (+0.01%p)]
◦ 국고채(3년)금리는 美기준금리 인상 경계감 등으로 소폭 상승
3. 환율 : 소폭 하락 [원/달러 1,183.1원(↓ 1.4원, -0.12%)]
소폭 상승 [원/100엔 983.3원(↑ 2.2원, +0.22%)]
◦ 원/달러환율은 美금리인상 지연 전망 등으로 하락
4. 외국인 유가증권투자 : 주식 -891억원, 채권 -1,009억원
※ 해외 주요 증시(미국은 전영업일 기준)
: 일본 -1.6%, 중국 -2.7%, 미국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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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국내 금융시장 동향
Ⅱ.국제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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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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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s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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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 Flow] 글로벌 주식자금, 신흥국에서의 유출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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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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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 미국, 9월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전월(91.9)대비 하락한 85.7(로이터, 블룸버그)
ㅇ 톰슨로이터/미시간대학, 예상(91.1)을 하회. 작년 9월이래 최저.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을 시사
ㅇ 현재상황지수는 전월(105.1)대비 하락한 100.3. 경기전망지수는 전월(83.4)대비 하락한 76.4, 1년래 최저
ㅇ Capital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Ashworth,“지난 몇주간 소비심리는 하락하였으나, 3분기 소비지출은 3%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미국, 8월 PPI 전월(+0.2%)대비 보합, 예상(-0.1%) 상회(블룸버그)
ㅇ 노동부, 저유가 등에 기인. 전년동월대비 0.8% 하락. 에너지가격은 전월대비 3.3% 하락, 식품가격은 0.3% 상승,
휘발유가격은 7.7% 하락. 근원PPI는 전월(+0.3%)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 0.9% 상승
ㅇ 4cast 이코노미스트 Sloan,“물가는 여전히 정체중”
■ 중국, 8월 위안화 신규대출 전월(1조4800억위안)대비 45.3% 감소한 8096억위안(블룸버그)
ㅇ 인민은행, 예상(8500억 위안)을 하회. 사회융자총량은 전월(7188억위안)대비 증가한 1조800억위안,
예상(1조위안)을 상회. M2는 전년동월대비 13.3% 증가
ㅇ Macquarie 이코노미스트 Larry Hu,“증가변동성 증폭에도 불구하고 대출액은 꾸준히 증가.
4분기 중국경제는 반등할 것”
■ 중국, 8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6.1% 증가, 예상(+6.5%) 하회(블룸버그)
ㅇ 국가통계국(NBS), 지방 주택투자를 제외한 1~8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 예상(+11.2%)을 하회
ㅇ 8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8% 증가. 예상(+10.6%)을 상회
■ 중국 인민은행,“은행 지준율 산정방식 변경”(블룸버그)
ㅇ “15일부터 지준율 산정방식을 매일 측정 방식에서 기간중 평균 측정 방식으로 변경 적용할 것.
새 산정방식으로 시중은행은 종전보다 유동성관리가 용이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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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8월 재정적자 전월(1492억달러)대비 감소한 644억달러(블룸버그)
ㅇ 재무부, 예상(1290억달러) 하회. 정부지출 축소 등에 기인
ㅇ 2015회계연도(작년10월~금년9월) 예상 재정적자는 전년대비 감소한 4260억달러, 2007년이래 최저가 될 전망
◎ 기타
■ 통화정책 정상화,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이 필요(블룸버그)
ㅇ 금융위기전 Fed와 수직적 관계를 유지했던 은행들은 QE 등 비전통적 통화정책으로 그 관계가 퇴색.
인플레이션 및 경제적 충격을 다룰만한 통화정책 수단 부족이 향후 Fed의 통화정책 결정에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ㅇ 뉴욕 연은 부총재 Potter,“이제 새로운 실험을 시행할 때. 새 통화정책이 시장에 잘 적응될 때까지 혁신을
계속해야 할 것”
■ 국채시장, 단기금리 상승하고 장기금리 하락하는 수익률곡선 평탄화 추세(블룸버그)
ㅇ 시장은 통화정책 정상화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중
■ 하버드대학 교수 Rogoff,“Fed, 인플레이션율 상승시까지 기다려야 할 것”(블룸버그)
ㅇ “인플레이션율이 적당한 수준에 달했을 때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행해야 할 것. 잘 못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상황은 수습하기 어려워질 것”
ㅇ Fed가 1번 금리인상 뒤 관망할 것(one and done)이라는 시장 관측과 대비되는 견해를 제시
■ Goldman Sachs,“최근 변동성 증폭 현상, 3번의 금리인상 효과와 맞먹어”(블룸버그)
ㅇ “최근 증시 폭락, 달러화 강세 등은 기준금리가 0.25%p씩 3번 인상된 효과와 비슷한 충격을 반영.
시장이 현재 반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Fed는 12월까지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BNP Paribas,“Fed,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를 연기할 것”(블룸버그)
ㅇ “글로벌 경제둔화와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비둘기파(dovish)에 큰 힘이 실리고 있어. 내년과 내후년
경제전망도 하향조정될 것. 통화정책은 12월에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 Well Fargo,“통화정책 정상화시 MBS 금리 상승할 것”(블룸버그)
ㅇ “2004~2006년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를 볼 때, MBS 수익률은 향후 크게 상승할 것”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독일, 8월 CPI(EU통계법, 확정치) 전년동월대비 0.1% 상승(블룸버그)
ㅇ 통계청, 속보치와 부합, 전월대비 보합. 비EU통계법으로는 전년동월대비 0.2% 상승. 식료품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0.8% 상승, 에너지가격은 7.6% 하락, 서비스가격은 1.2% 상승
■ 이탈리아, 7월 산업생산 전월(-1.0%)대비 1.1% 증가, 예상(+0.5%) 상회(블룸버그)
ㅇ 통계청, 작년 6월래 최대 증가. 전년동월대비 2.7% 증가
ㅇ UniCredit 이코노미스트 Fedrico,“긴 경기위축이후 내수증가 및 해외수요 회복 등에 따라 제조업이 회복중.
지속가능한 경제회복이 가능할 것”
◎ 기타
■ ECB 이사 Coeure,“유로존 관리방식,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맞지 않아”(블룸버그)
ㅇ EU재무장관회의에서,“경제 재정 금융 정책에 대한 주권을 더 공유해야 할 것. 현재 체제는 불균형을 방지하는
재정적 구조적 정책을 끌어내는데 충분하지 않아”
ㅇ “5명의 장관들이 EU경제통화동맹(EMU)에 대한 지침을 제안”
■ EU, 뱅크런 예방책으로 공동 예금보험제도 추진(로이터)
ㅇ EU집행위원회 위원장 Juncker,“금융기관이 도산해도 은행에 저축한 돈은 100% 보장된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꿔야 할 것. 은행 도산시 예금을 10만유로까지 법적으로 보장하는 방안 등이 필요”
ㅇ 독일 재무부와 금융권, 자국민이 저축한 돈으로 쌓아온 지불준비금이 외국들을 위해 허비될 것을 우려해 반대
■ 단일은행감독기구(SSM) 수장 Nouy,“유로존 단일 규제 필요”(블룸버그)
ㅇ “은행규제에 있어 국가들의 선택권과 재량권이 여전해. 몇몇 국가들은 엄격한 적용이 불가능해 입법자들과 논의중”
ㅇ “투자자들은 은행 상황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해. SSM은 정보공개 확대에 호의적이나 갑자기 세세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할 것”
■ ECB, 유로존 은행규제 담당자 230명 채용할 예정(로이터, 블룸버그)
ㅇ 소식통“단일은행감독기구(SSM)는 은행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2/3, 2017년에 나머지를 추가 채용할 예정”
■ EU,“난민 16만명 분산수용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 것”(블룸버그)
ㅇ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이 가장 많은 난민을 수용할 것”. 우선 기존 4만명 할당안에 대한 합의를 이룬 다음
추가 12만명에 대한 할당은 추후에 결정할 계획
ㅇ 상임의장 Tusk,“합의를 희망하지만 난민 대책에 대한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 9월 중에 특별 EU정상회의가
열릴 수도 있어”. 정기 EU정상회의는 10월8일 예정
■ EU,“독일의 오스트리아 국경통제는 합법적이나 빠른 시일내 해결되어야 할 것”(블룸버그)
ㅇ 독일은 13일부터 급격한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임시 국경통제조치를 시작
■ 헝가리 총리 Orban,“EU에 시리아 접경국가에 대한 30억유로 지원을 요청할 것”(블룸버그)
ㅇ “터키 레바논 요르단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 EU 회원국들의 추가 1% 납부와 지출 1% 감소로 30억유로를
마련할 수 있을 것”
■ ECB 이사 Weidmann,“유로존 경제전망 여전히 불확실”(블룸버그)
ㅇ “불확실성은 높지만 최근 지표들은 지속적이며 점진적인 회복과 통화정책의 방향이 안정적임을 보여 줘”
■ 독일 재무장관 Schaeuble,“ECB, 독자적으로 경제문제 해결할 수 없어”(로이터)
ㅇ “세계경제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양적완화정책으로 인한 금융거품의 붕괴위기에 직면. 지난 위기로부터 얻은
교훈을 절감하고 개혁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
■ 유로그룹 의장 Dijsselbloem,“ECB, 그리스 은행구제 관련 검토 10월말 종료”(블룸버그)
ㅇ 유럽안정기구(ESM) 수장 Regling,“검토가 종료되면 은행은 자본확충을 위해 기금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구제금융 합의로 250억유로를 그리스 은행에 지원할 것”
■ 그리스, 9월20일 총선 앞두고 여전히 박빙(로이터, 블룸버그)
ㅇ ProRata poll, 시리자당 지지율이 28.5%로 앞서고 있지만 2, 3위 당과 큰 차이 없어. 투표자 다수가 여전히
지지당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 총선후 의회 분열 조짐도 보여
ㅇ 여론조사기관 Marc 회장 Gerakis,“뚜렷한 우세가 보이지 않아. 주말이나 총선 당일이 되어야 모호함이 사라질 것”
■ S&P,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유지(로이터)
ㅇ 총선이후 새 정부가 개혁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등급강등 가능성에 대해 경고
■ 영국 재무장관 Osborne,“EU, 유로존외 국가의 이익도 존중해야 할 것”(블룸버그)
ㅇ “유로존 국가들은 주요 사항 결정 이전에 유로존외 국가와도 논의해야 할 것. EU는 단일시장을 보호해야 할 것”
■ 영국 BOE 위원 Forbes,“기준금리 인상 시기 다가오고 있어”(블룸버그)
ㅇ “파운드화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어”
ㅇ 위원 Weale,“임금상승 등에 따라 향후 2~3년내 인플레이션율이 목표(+2.0%)에 달할 것으로 보여.
금리는 경제상황에 달려있지만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인상되어야 할 것”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 경제지표
■ 8월 철강생산 전월대비 1.7% 증가한 6694만톤, 전년동월대비 3.5% 감소(블룸버그)
ㅇ 국가통계국(NBS), 1~8월 철강생산은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한 5억4302만톤
◎ 기타
■ 블룸버그 GDP 예측 프로그램,“금년 중국경제 6.64% 성장할 전망”(블룸버그)
ㅇ “8월 산업생산 예상 하회 및 금년 누적 투자 규모 2000년이래 최저치 기록 등으로, 금년 중국경제는 정부
목표치(+7%) 달성이 어려울 전망. 이에 따라 추가 부양책이 필요할 전망”
■ RP금리, 통화정책 추가 완화 전망 등으로 하락(블룸버그)
ㅇ 지난 6일 지준율 인하 소식과 더불어 향후 통화정책 추가 완화 전망 등에 따라 10일 7일물 RP금리는
2.35%까지 하락
■ 인민은행, 역외시장에서도 위안화 매수 개입(블룸버그)
ㅇ 위안화가치의 과도한 하락을 억제하기 위해, 역내시장에 이어 역외시장에서도 10일 위안화를 사고 달러화를
매도하는 개입을 한 것으로 보여. 인민은행의 이례적인 역외시장 개입은 투기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
ㅇ DBS 이코노미스트 Nathan Chow,“중국으로부터 자본유출은 시간이 갈수록 완화될 것. 그러나 외환시장개입은
외환보유고를 감소시키고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며,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
■ IMF 부총재 Zhu Min,“중국경제, 여전히 건재”(블룸버그)
ㅇ “중국경제 둔화는 투자와 수출 주도에서 혁신 기술 소비 주도 경제로 변화하는 과정. 중국은 구조개혁을
성공시키고 몇 년간 쌓인 경제적 위험요소를 해결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드는 것이 관건”
■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자동차판매, 전망은 밝지 않아”(블룸버그)
ㅇ 부국장 Lu Weisheng,“전년동월대비 자동차판매는 제로 성장에 가까워. 향후 자동차 산업 전망은 밝지 않으며
시장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BIS,“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이 금융시장 왜곡을 유발”(블룸버그)
ㅇ “ECB 국채매입이 유동성을 악화시켜 독일 국채가격과 유럽 물가연동국채가격 변동성 증폭을 유발”
■‘Next11’증시, BRICs보다 하락폭 커(블룸버그)
ㅇ Goldman Sachs가 BRICs의 대안으로 제시한 Next11 국가들은 금년들어 19% 하락. BRICs는 14% 하락
ㅇ Next11 국가들은 젊은 인구와 늘어나는 중산층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 같은 특징들이 미국 금리인상과
원자재가격 하락, 중국 경제둔화로부터 주식시장을 지켜내지 못해
■ 인도, 7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4.2% 증가(블룸버그)
ㅇ 광업생산은 1.3% 증가, 제조업생산은 4.7% 증가, 전력생산은 3.5% 증가
■ 투자자들, 인도의 느린 개혁 속도에 실망(블룸버그)
ㅇ 투자자들은 Modi 총리 취임이후 많은 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정치적 문제 등으로 개혁 속도는
늦춰지고 있어
ㅇ Havells India 회장 Gupta,“Modi 정부에 거는 기대가 컸으나 많은 개선이 이뤄지진 않아. 더 많은 개혁이 필요”
ㅇ Rogers Holdings 회장 Rogers,“인도에 대해 항상 우려하고 있어”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3.25%로 동결(블룸버그)
ㅇ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말레이시아 수출은 부진. 금년들어 주식시장에서 38억달러 규모 자본이탈
ㅇ ANZ 이코노미스트 Ng,“중앙은행은 금년중 금리를 동결시킬 것. 통화완화가 이뤄지면 링깃화 가치는 더욱
하락하고 자본이탈 속도가 빨라질 것”
■ 이스라엘, 8월 CPI 전년동월대비 0.4% 하락(블룸버그)
ㅇ 인플레이션율 목표 범위(+1~3%)를 하회
■ 러시아, 7월 무역흑자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한 107억달러, 예상(127억달러) 하회(블룸버그)
ㅇ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0% 감소한 277억달러, 수입은 42% 감소한 170억달러
■ 러시아 중앙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11%로 동결(블룸버그)
ㅇ 중앙은행,“루블화 절하가 물가에 상승 압박을 가하고 있으나 내수부진 등으로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하락할 것”
ㅇ “금년 러시아 성장률을 -3.9~-4.4%로 전망. 인플레이션율은 현재 15.8%에서 내년 9월에는 7% 수준까지
둔화될 것. 향후 3년간 유가는 배럴당 50달러로 전망”
5. 중국경제 :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 조짐 불구, 경기하방 압력 지속
ㅁ [동향] 8월 중에도 내수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수출 위축이 뚜렷
ㅇ (거시경제) 소비가 반등하였으나 미약한 수준에 그쳤으며, 투자가 둔화되고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 산업생산도 부진
ㅇ (유동성) 중앙은행의 적극적 개입으로 은행간 콜금리가 하향 안정. 높은 총통화(M2) 증가율이 지속
ㅇ (금융시장) 증시와 환율은 8월 크게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9월 들어 변동성 완화 조짐
- 상해종합지수는 3100에서 지지되는 모습이며, 위안화의 대미달러 환율은 8/11일 평가절하 이후 9/10일까지
2.7% 상승
ㅁ [IB 전망] 주요 IB들은 3분기까지 성장 모멘텀 약화를 예상하면서도, 성장률 둔화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
(금년: 6.8~6.9%)
ㅇ 통화정책 완화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공공부분의 재정지출 확대 등이 경기 하방 위험을 억제
ㅇ 이러한 가운데서도, 수요부진 등으로 3분기 성장률의 추가 하락 여지가 더 큰 것으로 평가하면서 금년도
투자ㆍ소비ㆍ수출 등 주요 지표의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
ㅁ [종합 평가] 금년 중 중국경제의 착륙 가능성은 크게 제한적이나, 대내외 수요 부진과 불안요인 지속으로
경기 회복세로의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평가
ㅇ 주요 경기선행지수가 둔화세 및 민간부문의 투자 부진 지속 등으로 정부지출이 민간 부문으로 파급되기
쉽지 않은 상황
ㅇ 위안화 절하 및 국제자본의 유출 우려 등으로 금융불안의 여지도 상당. 참고로 위안화 선물환율(12M)은 4.25%
내외의 절하 기대를 반영
ㅇ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 대외 경제 여건도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중국경제의 불안이 우리 및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질 수 있음에 유의
- 신흥국은 물론 선진국도 금융레버리지 확대 등 구조적 문제점들로 인해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약화된 상황
6. 그리스 조기총선 판도 및 향후 시나리오(※ 시황분석 자료 참고)
ㅁ [여론조사] 정치지형은 구제금융 이행에 우호적인 親긴축이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시리자 및 신민주당을 포함
어느 정당도 제1당으로 부각 되지 못하고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9/20 총선)
ㅇ 시리자(26.0~28.5%)가 신민주당(25.8~27.5%)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나 시리자의 지지율 하락세 감안시
1위 예측 곤란(9/13일까지 발표종합)
ㅁ [향후 시나리오] 단독 과반수 정당은 실현 가능성이 제한적이며 시리자당 또는 신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연립정부
구성 전망에 무게
ㅇ (단독정부 구성) 가능성은 크게 낮으며, 실현되더라도 과반을 소폭 상회 하는 데에 그쳐 정권불안은 지속
ㅇ (시리자 중심 연정) 시리자당을 중심으로 중도좌파 계열인 Potami당 또는 사회당 등이 참여하는 경우로서
시리자의 급진적 성향이 약화될 가능성
ㅇ (신민주당 중심 연정) 신민주당이 1위를 차지하거나 시리자의 연정구성 실패시 실현 가능.
사회당과 중도정당 등이 대상
ㅇ (대연정 또는 거국내각) 시리자와 신민주당 모두 정권 구성에 실패하면서 연립정부를 구성.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
ㅇ (연정구성 실패시 재총선) 1~3위 정당 모두 연정 구성 실패시 11월 중 재총선 실시.
시기적으로 남유럽국 총선이 집중되는 결과
ㅁ [평가] 양대 정당이 기본적으로 긴축을 수용할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내각의 의회지배력이 약해 정정불안 및
구제금융 분할금 수령이 지연될 소지 상당
ㅇ 신민주당 집권시 시리자보다 구제금융 합의 이행에 적극적일 전망
- Eurasia Group은 시리자 주도 중도좌파 연정 가능성을 60%, 신민주당 주도 가능성을 40%로 보나 대연정
가능성도 20%로 평가
ㅇ 선거결과 정당지지도가 현재 여론조사대로 분산될 경우 정권의 주도력 약화로 향후 채권단과의 협조에 차질 예상
ㅇ 한편 4분기 중 포르투갈(10월) 및 스페인(11~12월) 등에서의 선거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데 反긴축 지지도 상승
등은 시장불안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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