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양평쪽으로 너무나도 즐겁게 탐어 잘 다녀왔습니다..
피쉬맨님 드라칸님 딱정벌레님 큰가시고기님 드렁허리님
정말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물배추가 있더군요.. 연못같은 곳에만 있는지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한강납줄개, 돌마자, 피래미입니다..
물가에 있던 일반분들의 시선에도 정말 이쁘다고 탄성을 받았던 한강납줄개 숫놈입니다..ㅋㅋ
정말 즐거운 탐어였습니다.. 정신없이 탐어를 즐기느라 사진은 많이 못찍은 점
죄송합니다..^^;; 1급수로 확신할 만큼 물이 정말 맑았습니다...
채집어종은 쉬리 한강납줄개 배가사리 종개 참종개 밀어 검정망둑 피래미 갈겨니 동사리 얼룩동사리
버들치 붕어 돌마자 각시붕어 떡납줄갱이 참붕어 참마자 꺽지 생이새우 새뱅이 줄새우 왕우렁이등
파주 탐어때보다는 많은 어종은 관찰하지 못하였으나 한강납줄개를 관찰할수 있었던 점이
나름대로 큰 수확이었습니다.. ^^ 왠만한 모든 어종은 다시 방생을 해주었고 정말 즐거운
남한강 수계 탐어였습니다.. ㅋㅋ
이번 탐어를 즐기게 해준 자연한테 감사하며 탐어기 이상~~ 끝^^;;
* P.S 12월 아니면 1월에 갈 빙어낚시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ㅋㅋ
첫댓글 아주 즐거운 탐어 잘 갔다오셨군요~. 사진 보기만 해두 몸이 부르르~ 떨립니다. 아쉽게도 회사일 때문에 참석못했지만, 멋진 회원분들께서 멋진 탐어하고 오셨으니 사진만으로도 너무 흥분되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앞으로도 즐거운 탐어하시고 건강관리도 잘 하시길....^^
어부의 꿈님도 동행하였음 더욱 즐거웠을텐데 많이 아쉽더군요^^ 다음번에는 같이 즐기시자구요!! ㅋㅋ
어부의꿈님 그날 오실줄 알고 있었는데...저는 와서 알았습니다. 다음 빙어낚시때는 한번 가시죠^^탐어 말고 빙어튀김 맛보러...어때요?ㅎㅎ
저도 사진을 보니 무지 아쉽네요..정말 가고 싶었는데 ....담에 빙어낚시 갈땐 동참 합니다..
이날 한강납줄개를 제가 가져갔는데 역시 다른어종들이랑 발색도 틀릴뿐더러 유영하는 모습도 괭장히 이뻐보였습니다. 서카님, 드라칸님, 딱정벌레님, 큰가시고기님, 드렁허리님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감기는 안걸리셨는지요..고생많이 하셨구요..정말이지 돌아오는 12월이나1월에 빙어낚시 한번가자구요^^ 참 이날 생이새우 뱀장어한테 초토화 됐습니다. 비단잉어가 한 20마리 먹어치우구요..뱀장어가20마리 뚝딱...그나마 자기들 입보다 큰것들 3~4마리들은 돌밑에 은신하고 있네요^^얼마나 갈지..ㅎㅎ저도 한강납줄개를 채집도 하고, 얻어올수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회원분들도 만나고 그리던 한강이도 보고ㅋ 드라칸님과 닥정벌레님께는 한편으론 죄송한면도 있습니다. 바지장화가 없으셔서 물밖에서 구경만 하신것 같아서요ㅠㅠ 드라칸님은 바지장화부터 구해드려야 겠습니다.ㅎㅎ
드라칸님 발사이즈 아시는분? 헉~
춥긴 했지만 탐어 무척 재미있었어요^^
쌀쌀한 날씨속에 반두질하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네요 전 구경만 하고 있어서 좀 죄송스럽네요^^
반두질하고, 물몰이하는게 덜 춥죠^^구경하신분들이 더 추웠겠어요^^ 그날 차도 많이 막히던데 늦지않게 잘 들어가셨죠~
으앗;;재밌으셨겠어요..정말 가고 싶었는데;; 사장님이 너밖에 믿을사람 없다고 주말 알바를 자르고 절 일주일 풀로 돌리시는 바람에;;이젠 쉬는 날이 없어졌습니다..다음엔 꼭 참여해야겠습니다.
원용님 다음 빙어 한번 먹으러 가요^^일주일 풀로 일했는데 몸 축나지 않았어요? 빙어튀김으로 몸보신 해야죠...
제가 유일하게 못먹는게 생선이네요;;^^ 하지만 잡는건 좋아해요~
이야 추우셨겠지만 즐거우셨을것같아요! 사진만봐도, 사진에 탐어갔다오셨던 분들의 모습이없어도, 즐거운분위기가 살아나네요,,,,^ㅁ^(통통한 납자루종류들이 탐나는군요,,ㅋㅋ)
저도 그날 양평에 있었답니다...^_^ 저는 북한강쪽에 있었는데...역시 혼자보다는 여럿이 다녀야 더 재미있겠어요...^_^
안녕하세염,,너무오랜만이죠? 분양해주신 물고기 잘키우고있어염,,^ㅁ^
그러고 보니 탐어때 우리 회원님들 사진도 안찍었네요^^;; 마지막에 한두장 찍어 올려주는 쎈스를 놓쳐버렸네요^^ ㅈㅅ;;
내말이 ㅎㅎㅎ 사실 그거 생각할 겨를이 없었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