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Phnom Penh Post 2012-5-4 (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유일의 상장 주식 : 지속적인 가격 하락세
PPWSA slide continues, as price sees correction
기사작성 : Don Weinland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ambodia Securities Exchange: CSX)의 지난 7일 동안의 거래에서 매도자들이 주류를 차지하면서, 상장 기업이 '프놈펜 수도공사'(Phnom Penh Water Supply Authority: PPWSA) 단 하나밖에 없는 이 주식시장에서 하락세를 형성시켰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다음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CSX에 따르면, PPWSA의 어제(5.3, 목) 종가는 7,250 리엘(1.79달러)이었다. 거래량은 이러한 2만 6,171주로, 거래 총액은 4만 6,942 달러 규모였다. 이는 전일과 대비하여 거래량 면에서 53% 증가한 것이다.
'SBI 로얄 증권'(SBI Royal Securities)이 어제 발표한 보고서는 현재의 시장동향이 "어둡다"(gloomy)면서, 주가가 다음주에도 하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Phnom Penh Water Supply Authority: SECC)는 일일 최대 가격상승 및 가격하락 폭을 5%로 제한하고 있다. 'SBI 로얄 증권'의 보고서는 아직도 PPWSA의 주가가 최초 공개가격인 1.57달러보다 15%나 높은 가격이라면서, 최초 가격에 근접하면 매수자들이 돌아오게 될 것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PPWSA 주가가 주식공개(IPO) 가격 이하로 떨어질 때 매수 관심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도 그 시점은 1~2주가 걸릴 것이다." |
이 보고서는 어제 팔리지 않고 남아 있던 주식은 40만주 이상이었다면서, 이는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캄보디아 법인'(Tong Yang Securities Cambodia)의 한경태(Han Kyung-tae) 법인장은 어제 발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주가가 계속해서 떨어진다면, 다음 주중 언제쯤인가에서 주가가 IPO 가격 근처가 될 것이다. 나는 장기적인 투자를 바라는 일부 투자자들이 IPO 가격에서 매수를 시작할 것으로 본다." |
그는 투자자들이 저가에서의 매수를 기대하면서 지난주에 매도를 했다고 말했다.
'SBI 로얄 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클레다 증권'(ACLEDA Securities: 에실리다 증권)이 어제 1만 1,823주를 사들여, 일일 최대 매수자가 되었다. 반면 최대 매도자는 '프놈펜 증권'(Phnom Penh Securities: PPS)으로 어제 총 거래량의 43%를 매도했다. PPS는 지난 며칠 동안 계속해서 일일 최대 매도자였다.
|
첫댓글 전문가들의 분석이
대체로 수용할만한 내용이네요..
일단 최대 2.55달러까지 올라갔었으니까
초창기에 샀던 사람들은 단기간에 투자금의 50~60% 정도
이익실현을 한 경우도 존재할 것 같군요 ^ ^
다만, 이후로는 정말로 장기적인 투자 목적이 아니라면..
단기간에 급등하는 시점이 다시금 존재할 수 있을지..
그건 좀 확신이 안들긴 하네요..
수도공사가 무슨 수출기업도 아니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