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다가오니
조부님 부모님께서
사셨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눈이 오면 일찍 일어나셔서
눈을 치우시고
가족들 식사 준비에
추운날 빨래터에서 옷을 빨아
깨끗하게 입히시면서
거짖말 하지말고
정직하게 살아라
어른을 보면은 인사잘하고
이웃에게 잘해라
게으름은 묘약이 없으니
부지런해야 한다
부모님 맗씀은 법문이요
성경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자식 낳고 살아보니
죽은재가 산불을 보호한다는것을
부모님 그립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어제 눈길을 치우는대
날이 풀어저
바로 녹을것인디 치우시냐고
날개짓을 잊어버리지 않을려고
눈을 치웠습니다
5대째 이어내려온 변가네 화로
세심비 조형물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처나기를
기원합니다
카페 게시글
청담 이야기
죽은재가 산불을 보호한다
변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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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
18.02.14 05:3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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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는동안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들이 학습에 의한 결과물이라면 좋으련만 그렇지만 않으니 오늘도 부단히 날개짓 하나 봅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십시요.
화로가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합니다.
조상들과 함께하는 설날입니다.
새해에도 복많이 지으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청안하고
지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