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연기(煙氣) 중(中)의 가죽 負袋(부대) 같아도 하나님만을 바라 본 것을 아는가?(시 119:81~88)
◾副題目(부제목): 新舊約(신구약) 聖經(성경)의 한 가운데 位置(위치)한 詩篇(시편) 119篇(편)은 말씀에 대한 詩(시)라는 것을 아는가?
◾說敎(설교) 要約文(요약문)
◾설교 대상
(1) 절망과 좌절과 낙심을 하는 사람들에게.
(2) 하는 일마다 실패를 하는 사람들에게.
(3) 재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4) 영육간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5) 모든 소망이 사라진 사람들에게.
(6) 사망의 골짜기를 걷는 사람들에게.
(7)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들福 敎會(出入福 敎會, go out and come in blessed church, 2024.11.24)
"나의 영혼(靈魂)이 주(主)의 구원(救援)을 사모(思慕)하기에 피곤(疲困)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主)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나의 말이 주(主)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安慰)하시겠나이까 하면서, 내 눈이 주(主)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疲困)하니이다. 내가 ✔연기(煙氣) 중(中)의 가죽병(甁) 같이 되었으나, 오히려 주(主)의 율례(律例)를 잊지 아니하나이다. 주(主)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逼迫)하는 자(者)를, 주(主)께서 언제나 국문(鞫問)하시리이까? 주(主)의 법(法)을 좇지아니하는 교만(驕慢)한 자(者)가, 나를 해(害)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주(主)의 모든 계명(誡命)은 신실(信實)하니이다. 저희가 무고(無故)히 나를 핍박(逼迫)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저희가 나를 세상(世上)에서 거의 멸(滅)하였으나, 나는 주(主)의 법도(法度)를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주(主)의 인자(仁慈)하심을 따라, 나로 소성(蘇醒)케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主)의 입의 증거(證據)를 내가 지키리이다".
◾說敎大指(설교대지)
1. 詩篇(시편) 119篇(편)에 대한 槪要(개요)
2. 律法(율법)의 意味(의미)로 使用(사용)된 單語(단어)들
3. 新舊約(신구약) 聖經(성경)의 한 가운데 位置(위치)한 詩篇(시편) 119篇(편)
4. 詩篇(시편) 119篇(편)에 대한 內容分解(내용분해)
5. 詩篇(시편) 119篇(편)의 獨特(독특)한 記錄(기록)
6. 詩人(시인)의 形便(형편)과 處地(처지)
7. 하나님의 信實(신실)하심과 仁慈(인자)하심
8. 躁急(조급)하고 性急(성급)한 時代(시대)
🔥 예화
1. 펄 벅의 어머니의 초상/ 최악의 고통 중에도 자녀를 믿음으로 키우다
2. 고난과 역경이 주는 최고의 선물/
3. 링컨 대통령의 실패/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다
* 序論(서론) 및 背景(배경)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하는 내용이다. 이 부분에서 시인은, 견디기 힘든 역경의 순간을 맞이해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있다.
✔ 본문 말씀에서, 주의 구원과, 하나님의 말씀이 동일시 되어 있다. 왜냐하면 말씀을 통해서, 구원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곤란과 시험과 상처와 분노가 극에 달 할 수록, 하나님에 대한 시인의 열망은 더욱 깊어 갔다. 그리고 환난이 끝나는 날에, 하나님의 말씀을 준수하겠다고 서원을 하고 있다.
✔ 시인의 형편과 처지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사면초과였다. 진퇴양난이있다. 산 넘어 산이었다. 설상가상이었다. 연기 중의 가죽부대와 같았다.
舊約(신구약) 聖經(성경)의 한 가운데 位置(위치)한 詩篇(시편) 119篇(편)
✔ 시편 119편은, 개역 개정 성경에서,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성경의 한 가운데 있는 시편 119편이,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것은, 몹시 흥미롭고 신비스럽다.
✔ 시인의 형편과 처지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사면초과였다. 진퇴양난이있다. 산 넘어 산이었다. 설상가상이었다. 연기 중의 가죽부대와 같았다.
시편 119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시인의 지극한 사랑과,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복과, 말씀이 성도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가를 보여 주고 있다.
🔥 펄 벅의 어머니의 초상/ 최악의 고통 중에도 자녀를 믿음으로 키우다
✔ 언제나 희망이 넘치는 믿음의 이야기를 들려준, 노벨 문학상의 수상자 펄 벅(Pearl Buck)의 "어머니의 초상"이라는 소설이 있다.
펄 벅 여사는,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녀의 어머니는, 22살에 결혼을 했다. 그리고 선교사인 남편을 따라서, 전혀 알지 못하는 미지의 대륙인 중국으로 건너 갔다.
본국과의 교통이 두절되었고, 아무런 연락도 되지 않았다. 굶주림과 수많은 위험 속에서도, 선교 활동을 계속하게 되었다.
✔ 그러는 동안에, 선교지에서 7명의 자녀들이 태어 났다. 그 가운데서 4명의 자녀는, 병이 들어서, 어머니의 눈 앞에서 죽어 갔다.
※ 그리고 펄 벅은, 3명의 자녀를 키워 가는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고백을 하고 있다.
▪나는 내 어머니의 얼굴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나는 내 어머니의 우울한 노래를 들어 본 적이 없다.
▪어머니가 꾸며준 우리의 방에는, 어두운 그림들을 본적이 없다.
▪내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 가운데서, 절망적인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어머니는 언제나 소망이 넘치는, 믿음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 보통의 여인들 같으면, 아이들이 4명씩이나 죽은데 다가, 지독한 가난과 질병과 고독과 박해를 당한다면, 남편과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혼자서라도 귀국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펄 벅의 어머니는, 대단한 신앙의 소유자였다. 눈물의 골짜기와 같은 엄청난 고난의 여정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씩씩하게 이겨 나갔고, 감사하며 생활할 수가 있었다.
펄 벅 여사의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자주 암송을 시킨 성경 구절은, 시편 84편 5절~6절의 말씀이었다.
✔ "주(主)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大路)가 있는 자(者)는, 복(福)이 있나이다.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通行)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恩澤)을 입히나이다".
과연 펄 벅의 어머니는, 눈물의 골짜기 같은,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시온의 대로와 같은 믿음으로, 그녀의 가정을 잘 지켰다.
그 결과, 선교의 큰 열매를 맺었을 뿐 아니라, 보너스로 위대한 펄벅 여사 같은, 위대한 인물을, 그 가정에서 배출하도록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이다.
✔ 펄벅 여사 어머니의 모습은, 이 땅을 살아 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본을 받아야 할,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닐까?
시편 119편은, 히브리어의 알파벳 22자를 중심으로 지은 시이다. 본문 말씀은, 11번째의 알파벳인 ≪카프, Kaph≫로 시작을 하는 연이다.
※ 시인을 괴롭히는 자들
(1) 핍박하는 자이다(84~)
(2) 교만한 자가 판 웅덩이이다(85~)
(3) 무고히 핍박하는 자이다(86~)
(4)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던 자이다(87~).
✔ 본 시편의 저자는, 원수들에게서 받는 핍박이라는, 고달픈 외적인 현실 뿐만 아니라, 내적인 심령의 어려움도 겪고 있다.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고,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다"(81~82)라고 하면서, 깊은 탄식을 하고 있다.
🔥 고난과 역경이 주는 최고의 선물
▪최고급의 향수는, 병든 고래의 몸에서 짠 기름으로 만든다.
▪우황 청심환은, 병든 소에게서 얻는다. 병이 들지 않은 소의 몸에는, 우황이 없기 때문이다.
▪푸른 곰팡이로, 페니실린을 만든다. 버섯의 곰팡이는, 생명을 살리는 귀한 약의 재료가 되었다.
▪영롱한 진주는, 조개 속에 들어간 모래로인한, 아프고 쓰라린 상처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다윗과 욥과 바울을 만든 것은, 바로 고난과 상처와 시험과 환난 때문이었다.
▪예수님의 무릎 앞에, 천하 만민들이 무릎을 꿇고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것은,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이다.
▪해병대와 특전사와 UDT가, 일반 군인과 방위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것은, 생사를 넘나드는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다.
▪천로역정과 실락원과 카라마조프의 형제와 같은 명저들은, 저자들이 자유가 없는 감옥에서, 옥고를 치를 때에 완성된 것이다.
▪생사를 넘나드는 해산의 고통이 있어야, 비로소 자녀를 얻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최고급의 도자기는, 엄청나게 뜨거운 불 속에서, 엄청난 고통을 견디어 낼 때에 만들어 진다.
▪bnk가 쉬지 않고 꾸준하게, 기도와 말씀에 전무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은 것은, 모든 면에서 처절하게 고난을 방았기 때문이다.
▪로키 산맥의 험준하고 깊은 계곡에서, 비바람과 눈보라의 고통을 견디면서, 죽지 않고 살아 난 나무가, 공명(共鳴)에 가장 좋은 원료가 되기 때문에, 세계적인 명품 바이올린을 만드는 재로가 된다.
✔ 이처럼 고난과 역경 뒤에는, 위대한 작품들이 나오고, 명품들이 나오는 것처럼, 우리도 시련과 환란을 통해서, 정금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는, 복된 자가 되기를 권면한다.
✔ 특별히 시편 119편 83절에 보면, 자신의 형편과 처지를, "연기 속의 가죽 부대" 라고, 아주 이색적인 표현을 하고 있다.
"가죽병"은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유목민들이 물이나, 술 등을 담아 두었던 가죽 주머니이다(창 21:14, 삼상 1:24, 마 9:17).
✔ 가죽병을 불 가까이에 두면, 그을리고 쭈글쭈글해져서, 마치 바람이 빠진 타이어처럼, 전혀 쓸모가 없게 되어 버린다.
여기에서 시인은, 자신의 처지를 쓸모가 없게 되어 버린, 가죽병에 비유를 해야 할 정도로, 영육간에 심히 지치고, 피폐해 젔다고 고백을 하고 있다.
* 結論(결론) 및 敵用(적용)
우리의 형편과 처지가, 본 시편의 저자의 형편처럼, 외적인 환난과, 내적인 상처로 인해서, 연기 중의 가죽 부대와 같은 처지에 아닌가?
그렇다면 연기 중의 가죽 부대와 같이, 바람이 모두 빠지고, 쭈글쭈글해 져서, 결코 사용을 할 수가 없다면,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해바라기가 하루 종일 해를 바라 보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끝까지 신뢰하고 붙잡고 있는가?
우리를 영육간에 괴롭히는 사람들을,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가? 사람의 방법으로, 복수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원수를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하는가?
시편 119편이, 신구약 성경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성경에서 가장 긴 장이다. 그 내용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고, 묵상하고, 늘 꿀처럼 달게 먹으라는 의도가 아니겠는가?
▪≪Nadulbok≫ Church bnk Shepherd
▪Doctor of ≪Preaching≫
▪Doctor of ≪Missiology≫
▪≪Thailand≫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College Professor.
▪≪Laos≫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College Professor.
▪≪Myanmar≫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 College Profes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