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곳의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재은명진맘]

한국무석연합교회와 주사랑교회!! 이 두곳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니는 교회입니다..

연합교회는 15년 되었고 주사랑교회는 5년정도 되었습니다..

교인이야 당연히 연합교회가 많고여~~

재은이나 명진이 친구들도 많고~~

유치부에 명진이때문에 들어가봤는데요

매인 선생님이 예배인도 하시는데 점 무게감이 있구여~~

한방에서 반별로 공과공부도 하더라구여!!

명진이 반에만 들어가봐서 재은이 초등부는 어찌 예배를 드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당이 엄청 크고요~ 선교사업도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연합교회 목사님과 말씀을 나눠보질 못했습니다..그래서 걍 이런 정도의 느낌이구여~~

교회가 크다보니 각자 맡은 분야들이 참 많아 목사님을 잘 섬기는거 같아요~~

주사랑교회는 고양시에서 10년 목회하시고 무작정 이곳으로 오셔서 교회를 세우셨다고 합니다..

2주전에 교회를 100평되는 곳으로 옮겼구여!

3층에 자리를 하고있는데 각 사무실로 사용했던 곳이라서 칸들이 나눠있구여

아직 건물주한테서 칸막이를 빼도 된다는 허락을 받지 못해서 본당이 엄청 작아요~~

완전 바로 앞에서 목사님께서 설교하시구여!! 그래서 목이 엄청 아파요~!ㅋㅋㅋ

(위를 보고 말씀을 들어야 하거든요! ㅋㅋㅋ )

사모님과 딸이 찬양인도를 하고 성가대도 있고~~

그 작은 본당에 드럼이 있는데 엄청 좋아여~~ ^^

이곳도 선교사업도 하고 이곳 중국인들이나 한국엄마들이 자주 왕래하라고

매일 매일 행사가 있어요~ 목사님께서 직접 애들 영어문법을 갈키고

중국어 강의도 하고 기타수업도 있어요~

이곳 주사랑교회는 목사님과 말씀을 나눠서 들은게 좀 있어 할얘기가 더 많은거 같아요~~

재은이가 주사랑교회 목사님께 제가 찬양하고 율동을 했다는 소리를 해서 참~~ 입장이 묘해졌어여~ ^^;;

목사님께서 최영수 집사한테도 물어봐서 최집사도 하던 일을 말하게 되었구여!!

이곳 주사랑교회는 목사님께서 혼자 파워포인트나 홈피관리...그런것들을 하시더라구여!

최집사가 파워포인트일을 했다고 하니 엄청 반가와 하시더라구여! ^^

주사랑교회는 좀 우리 산돌가족들처럼 가족같은 분위기고 목사님이 참~ 편해요!!(우리 목사님처럼요~~ ^^*)

좀 얘기를 해봐서 연합교회보다 더 친근감이 드는거 같기도 하고~~

우리 목사님처럼 교인들과 체육활동하는것도 엄청 좋아하시구여!! ^^

제가 모지라서 고민보다도 기도를 해야하는데 기도는 잘 하지않고 이렇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많아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하고도 싶고...참~~~

목사님~~ 집사님~~ 워찌해야할까요...ㅠ.ㅠ

[파랑새]

아유~~벌써 답이나왔구먼 뭘 고민혀!!어찌됬건 행복한 고민 주님께 감사!!

[파숫꾼]

주사랑교회 콜~~~ ㅎㅎ

[유은식]

1.집과의 거리는? 되도록 가까와서 교회 차가 아니어도 집사님이 자주 갈 수 있는 곳. 2.두군데 홈피를 들어가 보았는데 목사님 두분 열정도 좋고 다 좋으신 분 같은데. 설교말씀은? 3. 큰 교회에서 누구와 뭘 해야할지 몰라 그냥 예배만 드리고 오는 것은 좋지 않고 적극 활동하겠다는 의지가 두분에게 있는지. 그렇다면 어머니 학교도 있고 좋은 프로그램 참여하는 것도 좋을 듯. 4. 어느쪽 성도들의 표정이 행복해하는지? 은혜받은 표정인지? 5. 두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방관자가 되지 않을 곳. 이런 것은 우리 산돌교회에도 사람들이 들어 올 수 있는 기준이 되는 것이기도 하지요.

[혜림엄마]

오늘저녁 온 가족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쪽지를 꺼내 동시에 서 보는 것은 어떨까요? 명진이는 교회 이름을 쓴 두장을 준비해서 한 장 고르라고 하면 되겠지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함께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