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베 한국대사관 제공 주간 종합단신

[한국-베트남 관련] 

ㅇ 최초의 한국 생명보험 회사인 대한생명보험사가 베트남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대표사무소를 설립함. (Dien Dan Doanh Nghiep 기업의 포럼, 3면)

ㅇ LG 전자 베트남법인 후원 VTV3(베트남 국영 방송국)의 국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퀴즈 프로그램인 "Olympia 퀴즈"가 올해로(3.30일) 만7년째를 맞이함. 장원을 한 학생에게는 상금으로 35,000불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음. (Ha Noi Moi 새하노이, 7면)(Lao Dong 노동, 5면)

[베트남 정치 외교]

ㅇ 베트남의 WTO 가입을 위한 온두라스 및 도미니카와의 양자협상 타결 합의서 체결식이 3.29일 오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됨. 현재 베트남은 협상국 미국과 멕시코와의 양자 협상을 계속 진행 중에 있음. (Lao Dong 노동, 1면)

[베트남 경제]

ㅇ 무역부에 따르면 금년 1분기 베트남의 신발 수출액이 8억 1600만불로 작년 동기대비 23.1%증가함. 참고로 베트남은 유럽 시장외 미국, 캐나다와 같은 다른 시장으로 수출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음.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ㅇ UN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사회 위원회는 3.30일 “2006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사회 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2006년 성장률 (GDP)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음.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ㅇ 1/4분기 세입은 56조8천억동을 달성 하여, 금년 예산의 23.9%를 차지함. 하지만, 이는 작년동기대비 25.3% 감소한 것임. 주요 감소 원인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들 수 있음.  (Ha Noi Moi 새하노이, 1면)

[베트남 사회]

ㅇ 3.30일 정부사무실에서 개최된 조류독감 및 인체감염 예방.방지 대책반 회의에서 보건부는2005.12.15일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고 조류독감 감염 환자도 발생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인심하기 때문에 전국의 많은 지방에서 조류독감 예방.방지 작업이 소홀되고 있다고 보고함. 그에 따르면 Pham Gia Khiem부총리는 각 부처, 지방 정부에게 가금류 운송, 도축 사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시함. (Nhan Dan 인민일보, 8면) (Quan Doi Nhan Dan 군인일보, 1면)

      - Pham Gia Kiem 부수상은 3.30일 하노이에서 개최한 "조류독감 예방 방지 및 독감 예방 방지 교류 회의"에 각 부 및 관계기관 그리고 하노이시, 호치민시, 다낭시, 하이퐁시 대표가 참여함. 동 회의에서 Kiem 부수상은 국내 조류독감 예방 방지에 좋은 성과를 거뒀지만, 자만 하지 말고 항시 조류독감 예방 방지에 힘써야 한다고 발표함. (Ha Noi Moi 새하노이, 1면)

ㅇ 최근 북부지역에서 전염병의 원인균인 enterovirus에 감염된 영아가 많아졌는데 주요 증세는 고열, 설사임. 의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enterovirus예방 백신이 아직은 없어서 유일한 예방 방법은 식사전 손, 발, 입을 깨끗이 씻는 것임. (Tuoi Tre 젊은이, 2면)

ㅇ 최근 하노이시에서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영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는데 중앙 아동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중에서 30%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환자임. (Tuoi Tre 젊은이, 6면)

ㅇ 현재 국회에서 남녀평등법안에 대한 심화토론이 전개되고 있음. 향후 공무원 남성과 여성의 퇴직 연령 차의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 (현재 여성공무원의 퇴직연령은 55세미만, 남성공무원은 60세미만임) (Gia Dinh Xa Hoi 가정사회,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