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선선한 화요일
아침 입니다.
그토록 무덥던 날들이 이어지더니
어제부터인가 바람이 살며시 달라졌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 주듯
어느새 창문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스며들고,
지난밤에는 창문을 열어둔 채
이불 한 자락을 살포시 덮고 잠이 들었습니다.
밤새 불어온 바람 덕분인지
아침의 공기마저 참 상쾌하고 맑았습니다.
눈을 뜨는 순간,
별다른 일이 없어도 괜스레 기분이 좋았습니다.
계절이 잠시 건네주는 작은 선물처럼
시원한 바람 하나가 마음까지 가볍게 해줍니다.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에
선선한 바람이 찾아와
“이제 조금 쉬어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듯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이 좋은 기운 오래 간직하며
웃음과 행복이 함께하는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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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