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 사건사고 담당영사 RCMP 체험
밴쿠버총영사관 김성구 영사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치몬드 RCMP 에서 현지 경찰관들과 함께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3월 리치몬드 RCMP 수장이 된의 윌 응 서장은 지휘지침으로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경찰관을 자주 만나 안전감을 느낄 수 있
도록 하는 것과, 많은 경찰관들이 제2 외국어를 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김 영사가 전했다.
김 영사에 따르면 응 서장은 "영어를 못하는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어려워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낙담하여 상당수의
범죄가 신고 되지 않고 있다. 범죄가 있을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고 경찰은 그들로부터 적절한 진술을 접수해야 하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김 영사는 현지 경찰관들과 순찰차를 함께 타고 밴쿠버국제공항(YVR) 및 침입절도가 많이 발생하는 주택가 순찰, 교통신호 위반 오
토바이 운전자에게 벌금 부과, 상가 주차장 전자제품 판매단속, 그리고 스카이트레인 역 부근 소란행위, 정신질환자의 신원확인 및
경고조치 등을 체험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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