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체력 저하로 많이 애먹은 날로 당분간 육식이 필요한 상황
급격한 체력 저하로 많이 애먹은 날로
당분간 필요상으로 일부 육식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갈등이다.
출근시는 정상적 이였으나
비가 내릴까 말까하는 우충충한 날씨 탓인지
평소의 여러곳 떡 노점상 모두 영업 안해 어쩔 수 없이
평소에는 쳐다도 안보는 밀가루 음식 빵으로 점심 요기한데다
실외근무후 일터 상황상 밀폐된 실내에서 장시간 마스크 낀채
시간 보내다 보니 급격히 몸 상태가 안좋아져
귀가해서는 많이 아플만큼 애먹다.
경험상 혼자 사는 이가 가장 힘들때는
정신적으로는 끝없는 공허함 또는 허허로움이 들때와
신체적으로는 이렇게 몸 상태가 안좋아질때나 아플때로
평생을 혼자 살아 이골났지만 이런 경우만큼은
누군가 옆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나기도 한다.
오로지 채식 위주의 식단에다 그마저도 부실하니
체력적으로 활동에 문제 생기거나 아파서 애먹을 정도니
대외적 생계 일 안하고 평소대로 생활한다면야
따로 영양보충 같은거 필요없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런게 필요하여
영양제니 보약이니 하는거에는 인연없으며 거부감 마저 있어하는 성향상
가장 간단히 일부 제한된 범위내 즉 체력적으로 지장없는 범위내에서
일부라도 육식 함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되지 않나 싶은데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갈등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갈등은
훗날 만약 그런 인연 생길 경우에 대비 원하는 일 내지
큰일 하기 위한 개인적 공부의 성취를 우선할지
아니면 당장 생계적 일 안한다하여 사는데는 문제없지만
코로나19 시국에 수개월째 집콕생활만 와중에
외부활동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금의 일 조차 안하면
계속 집콕생활 계속해야만 하기에 어느 것을 우선할지도 갈등으로,
아예 시작을 안했으면 모르되 이왕 시작한 이상
이것을 포기하자니 저것에 문제 생기고
저것을 포기하자니 이것에 문제 생겨
자칫 잘못하다간 둘 다 잘못돼 죽도 밥도 안되는
최악의 결과가 닥칠 수도 있다는 점으로서
이에 대한 현명한 대책과 실천이 필요하다.
참고로 이달부터 일 시작한 이후 가장 변화한 일상중 하나는
예전 같으면 하루에 1분 명상 하기도 버거워하거나 못했지만
지난 4월초 나탐님의 명상 가이드와 성상현 법사님의
삼매 관련 법문 공부후 본격적으로 실천한 이후 최근에는
하루에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시간도 가능해
늘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한 삼매에 어느 정도 탄력 생겼다 생각했으나
일 시작한 후로는 피로 피곤 및
시간적으로 어림없어 문제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 요즘 길가 보면 화사했던 빨간색 5월의 장미도 시들거나
사라져가는 중으로 예전같으면 반드시 사진 등록 하였겠으나
상황상 못하고 혼자보기용 디카에만 몇컷 담았을 뿐이다.
훗날 내 죽어 세상에서 없어질때
자신과 관련된 모든 자료 및 모든 것은 유산으로
세상과 사랑하는 인류의 후세들을 위해 남길 것인바
그러기 위해서는 그럴만한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럴만한 존재가 되야만 가능할 것이다.
일찍 일어난 아침에 출근전... 구름많은 동쪽 하늘과 무한 허공 보며
초록의 푸르름으로 가득한 동네 초등학교와 단지앞
구름많은 하늘
구름 낀 서울 용마산과 동네 뒷산
집앞 도로... 지나가는 노선 버스
집앞 도로... 멀어져 가는 노선 버스...
안전운행을 빌어주다
구름 많은 동네앞 하늘
퇴근후 저녁에...
성상현법사의 법화경 제45강 여래수량품2
조회수 1,127회 2018. 8. 20.
남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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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여실지견 삼계지상 무유생사 약퇴약출
역무재세 급멸도자 비실비허 비여비이
불여삼계 견어삼계 여사지사 여래명견 무우착류
이제중생 우종종성 종종욕 종종행 종종억상 분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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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경 보안보살장
무변허공 각소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