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死線을 넘어 3봉(峰)에 올랐다.
첫째 사선은? 한강에(강나루다리를 한 바퀴 돌아오는)헤엄을 치다가 죽을 뻔했고
2번째 사선? 60년대 전자 초창기에 우리나라 TV방송을 시간제로 방송할 무렵에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기술제휴로 TV를 생산하고 있었다. 부산 ’동래도시바센타‘에 주임기사로 근무를 하던 때였다. 방안에 가만히 둔 TV가 브라운관이 폭발되었다는 얘길 들었죠? 외제 에드미날 TV 수리 의뢰를 받고 수리를 하려고 뒤 커버를 열고 TV를 켜려고 몸을 재키는 순간에 브라운관이 쾅~ 하며 자연 폭발이 된 거에요 TV 바로 곁에 앉아있었으니 내 얼굴에 유리 파편의 쓰레기통이 되어야 할 상황을 짐작해보십시오.
대리점 사장의 달려와 첫마디“김기사는 하나님이 살려주셨다”말했듯이 천만분의 1의 다행이다.
폭음소리에 놀란 인근의 파출소에서 무슨 총기사고가 발생한 줄을 알고 두 사람의 경찰이 달려왔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원 세상에, 온 홀에 유리 조각이 산산이 흩어져 있는데, 보조기사가 빗자루로 쓸고 있더라고요, 거울 앞에선 나의 얼굴엔 하얀 유릿가루를 둘러쓰고는 몸 하나 상한데 없었다.
3번째 사선>? 사람이 화장실에 가면 받을 외상값이 생각난다는데
정상적인 변을 보면 참으로 행복감을 가지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LG전자대리점 할 때 손님이 와서 민락동에서 전복죽 한 그릇 먹은 게 설사를 만나서 한서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1주일이 지나도 병명을 모르는 거에요. 계속 설사는 멈추질 않았다. 의사는 아무래도 전복죽을 먹었으니 식중독인줄을 알고 그 쪽으로 초점을 맞추어도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그래서 부산 고신대병원으로 이동을 해서 온갖 검사를 다시 받았다. 병명이 췌장염인데(비브리오균으로 인한)혈당 수치가(리파제⦁아밀라제)정상 수치가 200이라면 1000(숫자)오버 되었으니 의사도 고개 갸우뚱하며 “술 퍼마셨냐”고 말했다. 필자는 주님께서 금주령이 내린 사람이다. 췌장염의 치료방법은 무조건 굶어야 했다.
그러던 중 36일이 지나서야 치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췌장염은 술꾼들에게 나타나는 병인데 술도 안 먹는 사람이 왜 이런 중병을 나에게 안겨주었는지? 그건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할 기회를 주셨다. 그리고 아직도 내가 자녀들도 출가를 시켜야 하고 채무도 갚아야 하고 처자식들 코밑에 석잔데,,,
그리고 LG전자대리점 주인이 병상에 누워있으면 경영은 누가 하나?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사명자는 죽질 않는다.
다음에 3봉(峰)을 점령한 것이 뭔가?
저는 초근목피 하던 시절에 태어나 8살 때 6,25전쟁도 겪고 힘들게 어렵게 여기까지 왔으니 헤드가 마모되고 약간 유효기간이 지나서 백주에★볼일이 없는 참★난 인생이다
*저희 할머님께서 평소에 일러주신 3가지 말씀이 인생길에 표적이 되고 이정표가 되었다.
1~ 젊어 고생은 사서 해라. 2~ 한 우물을 파라. 3~ 남의 보증 서지 마라.
근데 두 가지는 지켰는데 3번째 걸 못 지켜서 손해를 많이 입었다. 앞면에 거절할 수가 없어 PVC대리점하는 집안 조카에게 보증 섰다가 부도내고 야간도주 하는 바람에 아파트 1채 값 손해(1990년도)를 봤다. 할머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후회막심인들 이미 때는 늦으리 으음~... 그래서 어른들의 말씀을 귀담아들어야 한다.
우리 할머님들이 이가 다 빠지고 우물우물하실까 생각을 해보니 젊은 시절에 이를 악물고 일해서 그런 게 아닌가? 서글픈 생각을 해봤다.
첫째 봉이 뭐냐? 앞서 말씀 드린대로 電子과 출신이라, 전자 철밥통을 허리춤에 차고 70년도 전자초기시절에 전파사를 오픈해서 잼이 있었다.
이제 서비스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전자의 하이라이트 전자대리점 경영하는 게 누구나 그것이 꿈이었다. 젊은이들이여! 야망을 품어라. 꿈은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old man dream dreams' Young man will be see visions ‘늙은이는 꿈을 꾸고 젊은이는 비전을 볼 것이라, 이 말씀을 믿었다. 90년대 그렇게 조건이 까다롭던 LG전자 남구대리점을 개설하게 되었다. 제가 하고 싶었던 꿈의 첫째 봉을 정복했다.
둘째 봉은?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하며 물구나무를 서서 엽전구멍 너머로 세상을 읽고 가진 게 없어도 염려하지 않았다. 피자 1판 같은 세상에 무슨 걱정한다고 다 되던가? 한 우물을 파서 한곳에서 38년의 직분을 섬김으로 원로장로로 명예로운 은퇴를 하게 되었다. 평생을 신앙 생활해서 역시 둘째 봉도 점령을 하게 되었다.
셋째 봉은? 주경야독하는 사람이라, 틈틈이 에세이, 詩도 써서 1996년에 한국시사문단에 詩부문에 등단을 하게 되었고, 어찌 사랑한다 그리워 보고픔에 질척이는 하얀밤을 세우는 서정시에 얽매어 있을 수가 있겠는가?
살 같은 세월에 聖詩를 써도 촉박한데, 이게 아니다 장로가되었으니 크리스천 문단에도 등단해야겠다 생각하고 광주로 달려갔다. 그후에 문학상도 받고 시집 4권을 발간하게 되었다. 결코, 자랑 같지만 얘기를 엮어가려니..
저의 필명이 방랑시인 김복음이다/ 어~ 썰령해! (벌럳누워 박수!)
그래서 시에 영상을 옷 입히고 싶어서 일찍이 터득하여 영상시로 인터넷에 늘어놓았다. 배움에는 이런 용기와 노력과 지혜가 있어야 한다, 힘쓰는 자는 그 성을 차지하는 진리이다. 불가능 성도 무너진다
요즘 세상사 들쭉날쭉 내 배꼽이 들락날락, 答答한 세상 正答이 두 개던가요?
방랑시인 김복음은 다른 사람 휴가 가는데 저는 휴가를 반납한 채 재작년엔 전라도 지방으로 작년엔 서울 인천지방을 둘러봤다.
방랑시인 김삿갓은 詩 한 수 읊어놓고 떠났지만,
저는 방방곡곡에 웃음을 던져주려고 유머를 툭툭 던져놓는다. 시중에 많은 유머들이 제가 미니사이월드에 실어놓은 얘기들이다. (例:메스컴 방송을 시청 중에 나의 신조어(新造語)나 유머를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
*우리 민족이 고쳐야할 굳이 3가지를 든다면? /(1)문화패턴을 고쳐야한다(왜색문화 고스톱)못 먹어도 Go가 아니다. 산골짝 구석구석까지 파고든 고스톱을 이제는 Stop해야 한다.
/(2)스마트폰의 장래가 암담하다. 길거리에 차에 툭 받혀도 모른다. 오늘을 사는 고독한 자들이여~ 스마트폰에 눈 맞추고 지식이 흘러넘쳐도 책내에 삶에 지혜가 있다. 책 책을 읽읍시다.
지하철 안에서 모두 귀에 청진기 꽂고 무슨 의사 진단이나 하듯이 콕콕 찍고 긁어내리고 잭기고 무슨 이미지 하나 올려놓고 허들웃음짝 띄우고 댓글 매단다고 정신이 없으니 혼까지 다 빼줘도 모른다.
/(3) 이 나라의 주인인 자녀들의 교육 매뉴얼, 뒤늦게나마 교육게서 우왕좌왕 헤매고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우선 밥상머리 교육이 부재하는데.. 그저 공부공부~ 공부가 인생전부가 아니거든요.
망치를 손에 쥔 아이에겐 모두 못으로 보인다. 권총을 맡기면 장난감으로 지도 죽고 남도 죽인다. 엄마 치마폭에 우다싸고 키워보셔요. 마마보이 밖에 안 된다.
부뚜막에 뺑뺑 돌던 강아지처럼 털다 태우고는 무슨 밀림의 사냥개가 된단 말인가요?
늙은 청년이 있는가 하면 젊은 늙이들이 수두룩하다. 할 일을 앞에 놓고도 끙끙거리고 있다.
공부하기 싫어 노래하고 춤추던 K팝이 유럽을 휩쓸었잖아요? 싸이 얘기하면 여러분들이 모르실까 봐서 접어두겠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 정신 좀 차려야 한다.
지난번에 시청 앞에 공연을 하는데 부산에서 기어올라왔다 그런 열정이 있다 왜?
손자들에게 본대로 느낀대로 가르쳐주려고 할비가 스스로 본을 보인 것이다..
맨앞에서 시종일관 동영상을 촬영해서 Swish에 더빙하려고 그래서 초등생 3학년 손자와 3친구가 만든 남천스타일을 유튜브에 올려놓고 인기만점이다.
우리앞에 무한한 일거리의 소재가 늘려있고 부지런히 주어서 내 것으로 만들면 성공하는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