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과 토론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전망에 대한 토론과 의견.

[큐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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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화창한 연휴입니다. 며칠전 올린글이 좀 부정적이라 괜히 근심이 생긴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실입주로 생각하신 분들보다 투자로 접근하신분들에게 신중히 접근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의견을 낸것이오니 크게 개의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광역시,혁신도시 등 부동산 상승장이 많습니다. 다른곳 다 오르는데 구미라고 안오르면 섭섭하지요.
10년을 생각해보면 어쨌든 오르긴 다 오릅니다. 시기가 틀릴뿐이지요.
생각해보면 구미는 12년도부터 작년 중순까지 가파른 상승을 했고, 대구는 아직도 지속중입니다.
경기남부권 소형아파트를 살펴보니 06년~08년까지 거의 2배 가까이 엄청난 상승을 거치다가 이후로 7년간 보합세 유지.
중형아파트의 경우 하락으로 7년을 버텨왔고, 이제서야 묶였던 재상승이 시작되는 단계인듯 합니다. 부동산이란게 오를때도 있고 내릴때도 있지만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는듯 하고요.

3년전 대선때가 기억납니다. 제 친구가 무조건 박근혜 찍어야 된다고 얘기하고 다니더군요.
저는 좀 진보적 성향이라 반대되는 입장이지만, 구미에 집가진 사람은 1번 찍어야 한다고 그래야 가격 오른다고 하더군요.ㅎ
박근혜대통령과 구미의 관계라면 박정희대통령 생가 정도인데, 대선을 앞두고 이런생각을 하는분이 많았습니다.
그 시기에 외지투자자들이 호재를 가지고 접근한것이고, 그런데 막상 대선이후로 2년만에 첨으로 구미를 작년에 잠깐 반나절 방문한게 다였지요.
큰 선물을 기대했으나 아직까진 특별한게 없고, 그래서 그런것인지 투자자들이 발을 뺀것 같고...
그에 반해 대구는 선물이 좀 있네요. 주식도 그러하듯 기대심리로 오르고 실적(효과)이 나오면 또 오르는데, 구미는 기대심리 대비 효과가 미비한게 부동산 침체(보합) 원인이 아닌가 하네요.

이제 앞으로는 어떻게 될것인지, 카페 회원분들과 같이 토론해봤으면 합니다.
우선 제 의견부터 말해봅니다.
이제 2년 뒤에 다시 대선을 할건데요,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어디까지 예상입니다.
현재로선 문재인과 김무성 이 두분이서 1,2등을 다투는 모양세입니다. 그럼 부동산 제테크에서는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전문 투자자(세력)들은 분명 이같은 호재를 놓칠리 없고, 또한 이것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준비할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문재인은 부산시 국회의원이고 김무성 또한 부산 남구에서만 3선을 한 부산통입니다.
결론은 부산!! 제가 볼때 앞으로 핫한 지역은 부산이 될것 같습니다.
부산 또한 약 5년간의 침체기를 거쳐서 작년 하반기부터 상승이 시작되었고요, 앞으로 좀더 꾸준하지 않을까 관심가져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을 하려면 전 무조건 해운대 센텀을 봐야될것 같고요. 단점이라면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ㅎ

구미,김천시의 호재에 대해 살펴보면...
김천시는 혁신도시가 2년내 완성단계에 접어드니 어떻게 발전될것인지 봐야될 부분같고요. 원도심과의 관계도 관전포인트!
구미는 광역전철이 사곡까지 연장이 확정되었다고 하니, 상모동이 입주시점에 빛을 볼수있게단 생각도 들고요.
구미5공단쪽은 아파트 입주대기물량이 상당히 많은 반면 입주확정 기업이 몇안되는게 단점이지만, 아직 빈곳이 많으니 어떤 기업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잡힐듯 합니다.
작년 지인을 통해 듣은 이야기하나 소개해드리면 작년 초정도.
기업인들을 청와대에 모두 불러서 박대통령과 오찬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LG회장에게 한마디 하셨답니다.
경기도로 공장 옮기셔서 살림살이는 좀 나아지셨나요? <- 이 한마디에 추가 공장 증설을 구미에 하기로 했다고 하던데요.
이것을 보면 구미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쓰러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구미시의 히든카드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요즘 저금리이다보니 은행에 넣어두면 손해같고 돈 굴리고 싶은 분들 많으실텐데요.
저는 이미 다 굴려놨는데 최근에 은행도움으로 조금 더 굴리고 있습니다.
지역을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지만, 많은 회원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저 또한 수도권 소형아파트 매입했고요
워낙 전세가율이 높다보니 투자금이 얼마 들지는 않고, 이게 일주일만에 호가가 1천정도는 쉽게 뛰고 있네요.
수도권 또는 부산에도 관심가져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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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

아파트 분양시장 및 건설시장은 이미 포화단계인거 같습니다. 이포화단계를 넘치지않게 막는것이 투자자들인거 같구요. 삼성 래미안이 웨 국내 분양시장에서 발을 뺏는가를 생각해보는것도 갠찮을듯 합니다. 스타성 ceo인 최치훈사장의 분석과 결단력도있었겠지요.
수도권 지역도 재미를 볼듯하나 이번 국책사업중 4개를 가져간 경남쪽도 한번 다시 상승할꺼같다는생각이 듭니다. 지역은 거론안하겠습니다. 이번 수도권상승후 지방중소형도시 마지막 상승후 먼가 큰타격이 오지않을까합니다.
내집마련 30평대 3억이상....이게 우리아들 세대에게 넘겨야할 시장경제일까요?

[큐에미]

그점을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집구할때쯤이면 월급으로 집사기 많이 어려울듯 합니다. 집에 돈이 많이 들어가면 생활도 쪼달릴것이고, 그나마 수도권대비 지방 집값이 많이저렴한게 위안거리네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집한채씩 줘야겠다는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부모 도움없이는 많이 어렵겠지요?

[코시적분]

삼성물산이 분양시장에 발을 뺀 이유가 국내부동산경기 추락으로 미분양 발생할거 같아 발을 뺀건 절대 아닙니다 국내 건설 1위 기업입니다 세계경기가 꿈틀되고 있습니다 해외건설수주에 눈을 돌릴수도 있고 강남 재건축 이재용 등등 여러가지 있겠지만 미분양 때문은 아닐겁니다

[큐에미]

수급으로 봐서는 대도시에 돈이 몰린듯 합니다. 주식 수급분석처럼 돈많은 세력들 따라 가는것도 한가지 방법일듯 합니다.

[큐에미]

다른곳 다오르는데 구미만 안올라도 문제지요. 적당한 격차를 유지한채 같이 상승되어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씨4]

여기서 혁신도시 얘기하면 비난의 대상이 되더군요 하지만 냉정하게 볼때가 아닌가 합니다 구미.... 김혁....

[큐에미]

저도 사람인지라 제가 투자한 곳은 좋은점만 보고생각하게 되는 우를 범하기도 합니다. 냉정히 바라봐야지요.
구미,김혁 관련글 언제든 좋습니다. 비난하는 사람이 이상한것이지요.

[쭌이]

저도 2011년 미분양 아파트 구입해서 아직 거주중인데요.. 1채를 더 확장단지에 구입을 할려고 하는데 무섭네요.. 앞으로 구미가 어떻게 될지 ... 현 상태만 유지 했으면 좋겠지만....

[코시적분]

구미 공급이 많아도 인기동네는 영향이 없을거 같습니다^^

[쭌이]

인동 푸르지오는 취소 되지 않았나요

[몽구스]

중흥3차 부지 취소 안됬나요?

[큐에미]

공급이 너무 많습니다. 입주시점에 큰혼란이 생길듯합니다.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을것같고 기회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을듯 합니다

[하늘天]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 대통령의 남은 임기와 차기 대통령 후보도 고려해봐야 할 시기가 온듯 합니다.

[느티나무 짱]

지금도 그다지인데 담 대선을 생각하면 구미엔 호재는 없을듯합니다

[몽구스]

부산은 송정이 아주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