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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탕.
세령양 첫 작은학교 가는 날.
새벽 일찍 "어린왕자"를 읽느라 일어나 있다.
미리 읽어 오라하여 며칠전 빌려 주었는데..
아직 안 읽은겨? 두번 읽는겨?
어쨌든 백만년만에 보는 책읽는 모습.
기타까지 야무지게 챙겨 광주도착.
사돈께서 세령이를 픽업하러 나와 계셨고
반갑게 인사도 잠깐
서울행 뱅기를 타고 바로마켓에 간다.
당분간 광주, 남원찍고 서울, 제주 가는 행보는
계속 될 듯..
학교는 딸이 가는데, 바쁘고 설레는 건 엄마몫.
세령학ㅇ교 선배 율과 김홍모작가
첫댓글 매일매일이 바쁜 차차로님~
앞으로는 더바빠지실듯 합니다~
세령이 입학을 축하해~
어린 세령이가 엄마랑 떨어져 낯설고 물설은곳에서 어떻게 생활할지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세령이 화이팅!!!
인생여정이 나름 독립적으로 시작되는 세령양의 앞날에 큰 희망이 커가길 바래요 ~
세령양도 차차로님도 들뜬 일상의 시작이네요😀
기타를 맨 모습이 멋지고도 단호해 보입니다....
어린왕자보다 더 많은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학교생활에서 나의 우주를 설계하고 개척하고~~
차차로님 설레임과 함께 염려도 크시겠습니만
그 먼거리의 학교를 다니면서 개근상을 탄 세령양~
아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중학생되니 엄청 의젓해 보입니다
신학기초 얼마나 설레일까요 낯선곳에서의 생활 잘 하리라 믿습니다 세령양 화이팅!
바쁜 차차로님 건강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