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감에는 원산지가 일본으로, 학명 일본목련으로 되어있다. 중국목련에 대비하여 그렇다면 장산목련으로 불러도 좋겠다 싶다.
장산습지 이 목련 키15m가 넘는다. 수령23년 되었다. 2024년에는 꽃이 피지 않았고 2023년에 처음으로 꽃 피는 모습을 보았다.
수령 20년 넘어야 꽃이 피는 것일까? 한해씩 해갈이하며 꽃 필까? 관찰 필요해서 모습 이렇게 사진으로 남긴다. 장산후박은???
서늘한 날씨에 장산 강수량 50mm정도 내릴것 으로 추측한다. 빗방울에 꽃잎 살포시 내비침 수줍어하는 신부 웃음처럼 아름답다.
나무의 크기와 가지끝에 숨은 위치에 따라 꽃 모양도 다르게 보인다. 향기라도 멀리 보내야 벌 나비 찾아와 친구하지 않겠습니까?
짙은향기가 코끝 찌른다. 학명이나 종명으로 부르기보다 우리이름으로 부르고 싶다. 장산에 왜 잘자랄까? 까마귀와 어떤관계.....
첫댓글 장산목련으로 불러주면 더 의미있는 꽃나무가 될 것 같입니다. 이~~~쁘다. 장산목련.
꽃 봉오리의 제일 바깥 부분 피질은 보라색 그 안에 녹색의 보호 겹, 그 속에 흰색의 꽃을 품고 있다.
키큰 나무의 꽃은 보통 사람들은 못보는 경우가 많아 잘모릅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