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 하는 시기중에 이시기를 젤 좋아 합니다.
산란이 끝나고 나면 6월...이제 쉐드테일계열에 반응하시 시작하죠.
그리고 탑워터에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빅베이트 투박하고 커보이는 루어일지 몰라도 비싼만큼 퀄러티가 대단합니다.
왜 이런 루어를 사용하냐구요...당연 한방이죠..
웜으로 잡는다고 다 잔챙이만 무는건 아니지만 남자의 본능은 무시할수 없겠지요.
런커를 만나고 싶은 본능...큰 고기를 잡고 싶은 본능 말이죠..
나주호에서 대박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저는 소류지로 나가봅니다.
농사철로 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연안에서는 배스의 먹이활동이 보입니다...올타쿠나...
오늘은 빅베이트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겨울이 자나고 와이프가 결혼준비로 낚시 못간다고 불쌍해서 사준 쟈칼사의 고돈입니다.




요런 런커급 배스들이 나와줍니다..
빅베이트의 단점은 착수음이 크다는것 그것으로 인해 포인트가 금방 깨진다는겁니다.
그래도 초반에 런커를 조우할수다는겁니다...

겨울에 구입한 쟈칼사의 마이키입니다..
워낙 유명한 빅베이트라 저도 구입했습니다.
3절바디의 액션이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매가배스사의 팝맥스입니다.
포퍼인데요...탑워터계의 명품이자 전설입니다.



4짜 후반급도 나와줍니다...
수면위로 뛰쳐 올라와 루어를 채가는 환상적인 모습을 볼수있어 너무 좋습니다.


이녀석은 버져비터라는 바이브레이션입니다.
농구에서 버져비터라는 용어 아시는지요...1초정도 남았을때 부져가 울리기 전에 공을 던져 골인되었을때를 버져비터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최후의 한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포인트가 깨지고 예민해졌을때는 채비의 교환이 배스를 만날수있죠.

한달전에 구입한 OSP사의 벤트미노우..
이녀석 기대 되는데 아직 조과가 저조 합니다....조만간 멋진 녀석 보여주겠지요..
이제 루어백을 정리 해야겠습니다.
빅베이트를 종류대로 사용해볼 계획입니다.
조만간 빅베이트 조행기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루어낚시의 매력은 바로 다른 루어로 대상어를 만난다는겁니다.
항상 같은 채비와 루어보다는 새로운 시도가 새로운 재미를 더해줄껍니다.
전 이만 식사하러갑니다.
즐거운 점심식사 하시고 즐거운 주말 안전낚시 하세요.
전 시골부모님댁에 일손도와드리러 새색시와 다녀올께요.
첫댓글 드뎌 명품루어가 힛트를 시켰군요. 새로운 시도로 민물돔까정...ㅎㅎ
감사합니다...최프로님께서는 더 맛난 참돔 건져 오세요.
좋은 루어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전 봐도 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김프로님 보트 가지고 남도로 오세용..
벤트 미노우~! 활약을 기대할게~!^^; ㅋ
네..형님 저도 기대하고있어요...나미끼같은 액션이 안나와서 안물어 주나 몰라요.
마자마자...이 시기부터 빅베이트와 탑워터... 큰 넘들이 물고 늘어지는 시기...여름이 되면 애배 시기이고...
근디 많이 말라 뿌럿네??? 밤에 너무 무리한 듯....ㅋㅋ
네...지금부터 한달동안은 요런 재미 볼수있어요...여름에는 한밤중이나 되어야 손맛 볼수있어요.. 회장님 안말랐어요.
오늘출조일기는 참으로 좋은 내용으로 공부많이하였습니다.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역시 배스의 달인인 현진 프로입니다. 멋진 사진과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담에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역쉬!!... 멋진그림 날마다 감솨 감솨해요.....ㅎ
감사합니다..저도 재미봤습니다.
빅베이트... 한마리 걸리면 손맛보다 몸맛이더군요. 저도 짱박혀 있는 빅베이트 찾아봐야 겠는데요.^^ 구경 잘 했습니다.
로드가 경질이라 손목에 전해오는 힘이 더 많아요...그래서 몸맛을 보는거 같아요..
자세한 루어설명에 지름신이 바로 앞까지 ~~근데 넘 비싼 루어로 선뜻 집어지질 않는다는 ㅋㅋ
어차피 떨어뜨릴일 없는탑워터니깐 눈딱감고 한개쯤 장만해도 되요...아니면 중고로..그런데 신품으로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어요...거의 품절입니다.
배스용 베이트가 굉장히 다양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구경 하고 싶습니다..
배스만큼 루어가 다양한 어종이 있을란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