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가슴아픈 일이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샘물교회신도중 2명이 안타까운 죽음을 당해서 사망하였습니다
이 샘물교회신도들은 오지의 아프가니스탄으로 자발적으로 선교활동(봉사활동)을 하러 간 기독교입장에서는 위대한 선교인들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기독교입장에서는 당연히 부활또는 영혼이 하늘나라에 간다고 확신할것입니다
이점에 대해서 일반사람들의 평가가 각양각색입니다 물론 죄없이 사망한것에 대한 동정심에있어서는 똑같이 애석함을 느끼겠지만 ...
왜 가지말라고 위험한 나라에가서 하지말라고하는 선교활동을 하다가 위험을 자초하느냐는 입장도 있고 그들은 종교인으로서 하느님뜻대로 고상한 순교자가 된 자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제 여호와의증인을 생각해봅시다
여증들도 선교와 전도에 있어서 타의추종을 불허할정도로 열심입니다 자비털어서 중국이나 오지로 가서 전도합니다
뿐만아니라 수혈거부로 인한 사망이나 군사훈련거부로 인한 옥살이를 겪습니다
자 이중에서 수혈거부로 인해 사망한 여증신도를 생각해봅시다
여증입장에서는 수혈거부로 인해 사망한 형제자매가 하느님의 뜻을 행하기위해서 죽음까지 불사한 고상한 행동을 나타냈다고 생각할것이며 당연히 부활될것을 확신할것입니다
물론 여증이 아닌 다른종교성원이나 일반사람들은 수혈거부로인한 사망을 "개죽음"이라고 표현합니다
어떻습니까?
샘물교회신도들의 사망자와 여증의 사망자들 모두 하느님의 뜻을 행하기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희생한 대단한 믿음을 가진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는 하느님의 일을 하느님의 뜻을 하다가 사망하였기에 참으로 고상한 최후를 맞이한것이고 하느님께서 부활또는 상을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하지만....샘물교회와 여호와의증인은 서로 상대를 사탄의 종교라고 일컬으며 자신들만이 구원받는 종교임을 주장합니다
여증입장에서는 샘물교회신도는 하느님의 상을 못받을것이며 샘물교회입장에서는 여증신도가 그러할것이라고 믿습니다
자 여증이 잘못된것일까요? 샘물교회가 잘못된것일까요?
아니면..................... 여증과 샘물교회를 포함하여 이슬람이나 모든 종교가 잘못된것일까요?
반대로 모든종교가 옳은것일까요?
첫댓글 제기된 질문은 '주관'의 영역이라 봅니다.그것을 서로 '절대 진리'라고 '객관(?)'화 하려고 할 뿐.전 둘 다 잘못이라고 봅니다.간 사람들은 착한 사람일 것입니다.꼬드긴 넘이 잘못이고.요즘엔 순진하고 착한 것과 어리석음의 차이는 무엇일까...생각해 보게 됩니다.그렇다 해도 그들이 본래 착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명백하지만.부활 그런 건 인간이 알 수 없는 문제구요.단지 어떻게 되기를 소망하는 것까지가 인간이 할 몫이고.
워치타워는 사실과 논리만으로도 충분히 그들의 교리가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다른종교보다 판단하기 편한 종교가 아닌가 합니다.^^하지만 그것을 받아드리지 않은채 그들식의 순교가 이루어 졌다면 그것이야 말로 어리석은 개죽음 그 이상 아니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샘물교회, 간 사람들이 착했건 꼬드긴넘이 나쁘건, 꼬드김 당한 사람들이 어리석건간에 형태적으로 그들에겐 순교의 형태를 지니지만 과연 거기서 총맞아 죽는이들이 난 하느님을 위해 순교하네 하며 죽을까요? 아마도 그러진 않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진정으로 순수하고 착하려면 절때 어리석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몰라서 착한건 갓난아이로 족합
본인의 생각으로는 판단의 기준이 나만이 나의 집단만이 아닌 모두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윤리적,사회적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즉 비윤리이며 반사회적이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배타적 절대성은 필연적으로 갈등과 투쟁을 야기 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도 가슴이 아프고 분노가 치미는데 사랑의 하나님께서 무관심 하실까요? 우리의 논리성 추리와 판단이 여호와 하나님과 같을까요? 소망사항일 뿐입니다.그렇지 않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