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국가나 금융의 카카오 거래 동향, 전체 코스피 200의 PC(풋/콜 비율)등을 고려. 미국 시장 참조 데이터 (일별/분기별)
(참. 그리고 기존 뉴스의 네 마녀란 말은 좀 유감스럽습니다. 만기일날 하락한 경우엔 '심술', 상승한 경우엔 '버팀'이란 말로 주식 시장의 인과관계에 대한 납득을 부재시키면서 비정합적으로 결과를 합리화 시키는 개념임. 개인 투자자들의 공동 무의식에 일종의 합리화 대상을 심어두는 말 이라고 사료됨)
몇 주 전 부터 리스크와 벨류에이션 과대평가 등 우려를 했던 그 바이오 종목이 오늘은...좀 많이 하락 했습니다. 전체 코스피 하락의 폭 보다는 좀 많이 큽니다. 3/6 어제까지만 해도 언론에서는 코스피 200 편입이 예정 된 만큼 인덱스 펀드의 매수 등 우세를 제시했었는데요. 해당 주주 분들은 대응 및 회복 할 방법을 잘 강구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당장 내일 및 며칠간의 주가가 혹 큰 폭으로 다른 변동(상승/하락 반복)을 보이더라도, 무엇보다 먼저 우선 기업의 대한 실체 "인증"을 다시 해보시는 게 유리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잘 되시길 꼭 바랍니다.)
해당 종목의 시장평가가 일시적으로라도 함의가 되는 것이, 카카오를 포함한 전체 코스피 시장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왜냐하면 해당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이 3.9%정도로 (현대차 보다) 높고 전체 거래자금에도(선물/파생상품) 제법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해당 종목의 오늘 12% 하락 변수로 인해서 내일 코스피 200 (카카오 포함) 선물/옵션 만기일의 주가와,
특히 카카오의 1차. 3/15일 및 2차. 4/15일 까지의 초단기적인 주가 전망도 기존 예상보다 더 복잡해진 게 사실입니다.
카카오는 물론 그 어떤 기업의 주가도 개별적이기만 한 경우는 현재로썬 없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미국 및 국내 시장 주요 데이터를(6개 지표의 근거 등) 나중에 재 참고해 볼 생각입니다. (시간 소요 적음. 다른 분 들도 참조 하시면 좋을 듯)
초단기적 전망은 사실 맞을 확률이 50% 미만이라서 누구던 잘 제시하지 않는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자기 보호도 중요하고 또 근거중심도 아닌 단순 관찰력만 가지고 매도/매수를 조장해서도 안되고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카카오 경우, 사업의 모멘텀이나 재무지표는 비교적 인증성이 높은 편이라고 사료합니다.(지난 글)
그리고 저야 당장 내일의 주가를 논할 능력이 부족하지만, 국가나 금융의 카카오 거래 동향과, 전체 코스피 200의 PC(풋/콜 비율)등을 고려해보는게 우선은 도움이 된다고 사료합니다. 해당 자료는 한국거래소 메뉴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합니다. (증권사 HTS도 제공하는 곳 많음)
(구체적인 경로는, 한국 거래소 사이트 메뉴 중, 통계> 파생상품> PC ratio항목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현재 ratio(풋/콜 비율)는 0.74 정도인데, 내일 오후 2시30분을 기점으로 이 수치가 혹시라도 급변하는지도 제법 중요함. (그런데 만기일 이후 몇몇 주요 기업의 주가는 개별 요건에 따른 변동성도 늘 발생했었기 떄문에 개별기업 요건의 모멘텀 확인이 매우 중요함.)
이론적으론, PC 비율이 1을 기준으로 좀 많이 낮으면 전체 지수와 해당 옵션의 주가가 하락보단 유지 또는 상승의 가능성이 좀 더 높습니다. 다만 지금의 pc 비율 0.74는 이론적으론 크지도 작지도 않은 편 입니다. 그리고 내일 필히 pc 변화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만약 비율이 1.0 에 너무 빨리 도달하면 하락의 가능성이 좀 더 크다고 생각. 반대로 비율이 오늘보다 장 종료 시까지 계속 낮아지면 다소의 상승 기대가 가능)
그리고 실제 즉 현물 주가는 위 pc 비율 외로도 초단기적으론, 무엇보다 1) 기업의 가치평가(과대 또는 과소)에 따른 순매수량의 여부, 2) 개인/외국인/금융-우체국(국가)의 맞 수급 대응에 따라 주가가 형성이 되는게 일반적인이긴 합니다. (초단기적 경우임)
당장(이게 크리티컬한 거라곤 평소 생각을 잘 안하는 편 이지만)의 카카오 주가에 대한 동향에 도움이 될 위 지표들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들 지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카카오 사업모델들에 대한 각자의 자기 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료합니다.
이에 3/8일 및 3월 15일 까지의 초 단기적 카카오 주가는 1) 미국 시장의 변수와 함께, 아무래도 2) 개인의 매물대 구간 즉 13만원대 초반의 선이 상승-방지의 선인지 아니면 하락 방지의 선인지가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조금 긍정적으로 보는 편)
카카오는 (참 네이버도) 정말로 여러 좋은 요건을 많이 갖춘 기업인데, 이런 시장 변동성의 국면에서 우선은 본연의 사업과 개선의 속도에 사활을 걸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유불문 그 동안 기대한 주주들에게 보답 하는 길. 또 주총에서 여러 질의에 대한 대답들도 충실하게 제공하고요.
-----
그냥 제 개인 의견입니다. 1월 및 2월에 글로벌 시장 및 국내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상승했다는 종목의 투자자분들은 (우리 카페는 아니겠지만) 수익을 거두신 만큼 참좋은 일이고 또 축하드립니다. 다만 감히 노파심에서 드리는 애기지만 꼭 회계장부상의 순이익의 확인이 아니라 '회계처리 방식의 따른 차이와 실제 이익의 인증' 여부를 검증할 방법도 찾으시고, 아울러 공매도 재매수의 기간 1개월 인지.... 아니면 1년 이상인지 등도 (카카오는 gdr 원주 교환으로 공매도 및 대차잔고의 국면은 현재 시점에선 완전히 탈피됐긴 함) 지금 시점에서 확인해 두시는게 필수적이라고 사료됩니다.
특히 미국 및 글로벌 변동성 국면에서 홀로 초월적인 주가란 어느 곳이던 부존재하는 만큼요. (정말 고민 끝에 우선 의견 적음. 물론 공람 될리도 없지만요 ) 왜냐하면 주식시장의 투자엔 늘 여러 성격 즉 여러 얼굴의 자금이 묶여 있기 떄문입니다. 필요한 때인만큼 확인을 해두시는게 이익이 되실것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든 종목의 주가가 평소보다 큰 자금 상관관계 즉 상호 간의 거래대금의 이동이 작용할 수 있는 시점이라서, 우선 타 종목에 대한 확인 필요 의견도 적어보았습니다. (지난 글)
첫댓글 매번 지치지 않고 글 올려주시고 독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K*아.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2월 미국 시장 변동성 국면부턴 거래와 관련된 매수/매도의 독려는 아직 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개인들도 경제/시장의 참고 같은 훈련(하루 15분 이상)이 유용하다고 생각해서 적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 의견도 늘 봅니다. 의견분야는 주식, 문화, 일상생활 등 다양할 수록 좋다고 생각. 참 저는 미국/글로벌 금융 변동성이 절대적인 현 상황에서도 카카오 등 국내 ict가치는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 (다만 주가는 실시간 변동의 구간에 있어서 잘 전망을 못합니다. 그래도 카카오 GDR 공매도 원주 교환 마무리가 더 늦어지지 않은 게 그나마 나은 국면이라곤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사람에게는 K*님의 글이 '아 이렇게 조심성이 많고 공부하는 사람이 산 주식이니 믿을만 하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이를 간단히 '격려'라 표현하였지만, 사실은 매일 이렇게 카카오에 관심을 갖고 이를 알려주는 존재 그 자체가 적잖은 위안이 되어 그리 쓰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목표액은 없이 목표기간만이 있습니다. 손절이든 익절이든 예정한 시기가 도래하면 마무리를 짓고자 하는데, 그 시간까지 '버티게'해주는 원동력이 되어 주어 고맙습니다.
K*아..그게 정말로 제 의견이 아니라 중액님의 사정과 판단에 맞춰서 매수/매도/보유 등 선택하시길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게다가 저는 아직 한번도 매수던 매도이던 의견을 낸 적도 없습니다. 저 보다 천만배 훌륭한 분들도 큰 손해를 보는 곳이 시장인데 '절대로 저를 기준으로 삼지 마십시요. (스스로의 수익도 책임을 못 지는 사람임) 다만 제가 평소에 적은 시장 데이터, 참고 지표, 지표를 움직이는 경제주체의 중요성, 미국 변동성에 따른 국내 시장의 변동성 등은 공개된 자료거나 신뢰 가능한 자료들 인 것 맞습니다. 그래도 그런 리서치나 탐구들은 주가의 보장이 아닙니다. (게다가 전 2월엔 시장 전체 조망만 해보는 수준)
K* 제가 모호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당장 현 시점의 주가를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제 친구 중 저로 인해 수익을 본 사람도 있고 손해를 본 사람도 있습니다. (카카오가 아닌 다른 기업임) 그리고 셀트리온 애기도 많이 말성이다 얼마 전 부터 적었던 것 뿐 이고 향후 단기적으론 수급에 따라 상승 가능합니다.(근데 향후 셀트리온은 수급보다는 다른 요건이 중요할 수도 있음). 여튼 중액님의 칭찬에 감사드리지만 저 말고 탁월한 분 의견을 더 많이 보시고, 무엇보다 타자가 아닌 시장 리서치와 탐구를 통한 본인 확신을 믿으시는게 맞다고 사료. 저야말로 감사해서드리는 애기인데, 말 재주가 부족해 뭐라 잘 전달을 못해드리네요
투자란 자고로 본인책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리 손해가 오고 아무리 이익이 와도 목표한 기간까지는 카카오를 무조건 들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 기간까지 버티는 데에는 감정의 등락폭이 어마어마하지요. 저같은 경우 셀트리온 14,000원대부터 시작해서 코스피 이전 후인 지금까지도 계속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이야 행복하지만 매번 그 시간을 버티기는 참 쉽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까지 버티는 데 있어 K*님의 존재는 셀트리온에서 '셀트소액주주'란 개인투자자의 존재와 같이 제게 적잖은 위안이 됩니다. 수익이 나게 되면 이 카페와 회원분들과 K*님의 덕분으로, 손해가 나게 되면 섣불렀던 스스로를 탓 할 따름입니다.
K*이론 설마 우리 카폐에 셀트리온 주주 분들이 계실 지 정말로 몰랐습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는게 분명하실 것인만큼, 바이오 파이프 라인의 타사 대비 경쟁력, RD회계장부 ifrs처리 방식(한미 등도 동일)에 따른 순이익 변화 가능성, 미국 FDA 및 사보험 pb의 규약의 현실 등을 직접 잘 '인증해' 보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긴 카카오인 만큼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과 안정을 위해서 셀트리온 주주분들이 (진심) 잘되길 바라지 더 말씀을 드리는건 당위적이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저는 카카오 가치를 매우 높게 봅니다.(참 네이버도 우수) 다만 그 어떤 경우에도 주가에선 찬티도 안티도 아닙니다. (그래서 제 친구가 저를 걱정).
k* 기업이 가장 감사해야 할 존재가 장기투자 가치를 수여해주는 개인들인데, 카카오가 꼭 사업과 이익 개선에 사활을 걸기를 바랍니다. 많은 주주들에게 속도와 시간이 중요해 지는 만큼요.
archive님께서 꼼꼼히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