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6회 부산23산우회 경부합동산햄 김천 직지사/2017.10.29 2부
동영상.사진모음
(동영상) 언제나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는 교가제창
사진모음
백두대간길을 밟고 직지사로 내려간다
온통 낙엽이다. 낙엽 밟는 소리 ,,, 힐링이 따로 없다. 온 몸속으로 가을의 기가 쏟아져 들어온다
이것이 오색 단풍인가 ,,,,,
운수암
푸른기와가 주위의 붉은 단풍과 참 잘 어울린다.
장독대
옛날에 어릴적에 우리 엄마가 새벽에 장독대에 정한수 한그릇 떠 올려 두손 모아 빌고 있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황악산에서 제일 좋다는 운수암 약수를 마시고
또다시 인식이의 구시한 얘기에 다들 내려갈 생각을 안한다
" 와 운수암 약수 진짜네 ,,, ㅎㅎㅎ " " ????? "
바로 이것이 오색 단풍이다
직지사도착
" 부처님을 뵈려면 의관부터 정갈하게 다시 챙겨입고 "
인식이는 오늘도 대웅전 부처님전에 어머님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건강을 빈다
옆모습이 연팡 스님 모습이다.
햐 ^^^ 우리 동기들중에 보기 드물게 곱게 늙은 모습이다.
직지사
(부산버스기사 분의 설명) 418년(눌지왕 2) 아도(阿道)가 창건했다고 한다. 직지사라고 한 데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桃李寺)를 창건하고 황악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쪽에 큰 절이 설 자리가 있다’고 하여 직지사로 불렸다는 설과, 고려 초기에 능여(能如)가 절을 중창할 때 절터를 측량하기 위해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기 때문에 직지사라고 하였다는 설, 선종의 가르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송다방 새끼마담 최양
요사이 최저 임금을 올려 달라고 세상이 난린데 ,,,,
아이구 우리 최양도 ?? 저 폼을 보니 걱정인디 ,,,,
야 임마 단디해라 요사이 와이래 시끄럽노 ? 늙은 것들이 뻔한 수로 서로 물고 뜯어 사코 ,,,,
아이구 뿌리는 같은 것들이 서로 못 잡아먹어서 서로 잘낫다고 그 잘난 가지를 흔들어 산노 ? 등치아깝다
그 잘난 가지 다 합치도 어려운데 서로 따로따로 흔들면 우짜노 ???
확 마 단디 안하면 그 밑 둥치를 확 마 베뿐다이 ,,,
서울 부산 두 총무는 다정하게 ,,,
종택아 우리는 천년만년 살자이 킥
황야의 무법자 할배들
(인터넷에서) 고려 태조때 능여 조사에 의해 처음 세워진 비로전은 천불상을 모시고 있으므로 천불전이라고 한다. 임진왜란떄 병화를 모면한 3동의 건물중 하나로 근년에 개수하였다.정면 7간,측면 3간의 맞배지붕이며 크기는 53평에 금단청을 하였다. 천불상도 같은 시기에 조성되었으며 과거,현재,미래의 삼천불 중 현겁 천불을 모신 것으로 1992년 개금 불사가 완료되었다.또한 비로전 앞에는 수령 500년이 넘는 측백나무가 있다.
붉은 단풍 터널을 지나고
얼굴에도 단풍이 피었다
누가 이 할배를 그 옛날 그 무시번 호랑이 조선생님으로 알까 ? 한없이 온화한 할배를 ,,,,
(인터넷에서) 1735년(영조 11) 태감(泰鑑)이 중건한 대웅전은 앞 뜰에 2개의 삼층탑이 놓여 있는 2탑식 중정형 가람배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가구의 구성 및 부재의 표현기법은 조선후기의 건축적 특징을 잘 드러낸 것이라고 한다.
대웅전의 내·외부에는 아름답고 뛰어난 기법을 보여주는 많은 벽화와 불단이 남아 있다. 내부 중앙에는 석가모니불, 좌우에 약사여래와 아미타불이 봉안되어 있으며, 후불탱화로는 영조 20년에 조성된 삼존불탱화(보물 670호)가 있다.
신라시대 대웅전의 규모에 대해서는 미상이나 고려 이후 조선 초기,적어도 정종대까지는 2층 5간의 특수한 건물이었던것으로 추정된다. 그것은 사적기에 대웅대 광명전이라 하였는데 명칭부터 특이하여 혹시 당시에는 석가모니불과 비로자나불을 동시에 봉안했는지 알 수 없다. 대웅전은 임진왜란때 소실되었으나 선조 35년(1602) 사승 인수,명례 등에 의하여 중창되었다. 현 건물은 이로부터 150여 년 후인 영조 11년(1735) 중건되었으며 당시 중건에는 주지 수변화상,전 주지 설운 종익 그리고 태감화상을 비롯하여 산중 대중의 협력과 시주로써 이룩 되었다. 그 관계자는 상대목 동래 운수사의 치백과 도목수 설인을 비롯하여 목수 20여 명과 야장,개와공,도감,그리고 화사,총찰도감,도와도감등 50여 명의 산중대중과 900여 명의 시주가 참가하고 있는데,
이 명단은 중창 상량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들은 주지 녹원 화상에 의하여 연목 교체 및 기와를 번와(1969.3.1~1970.11.30) 할 때 확인 되었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대웅전의 주위 석축 및 축대를 새로 조성(1973.4.10~1975.6.20)하여 필역 하였다. 다시 녹원 화상에 의하여 재차 연목 및 기와가 번와(1979.10.25~1980.1.14)되었고, 1980년 8월에는 부분적으로 고색금단청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직지사 대웅전은 경북유형문화재 제 215호였는데, 2008년 9월 3일 보물 제1576호로 지정되었다.
뚜꺼비를 닮았다
이승국 이순 직지사 일주문을 지나서
공용 주차장에서 ,,, 멀리 노을에 저녁 그림자를 드리우는 황학산/황악산이 보인다.
보이는 산세가 참 푸근하고 넉넉하게 보인다.
(인터넷에서) 높이 1,111m. 김천시 중심시가지에서 서쪽 12km 지점에 위치한다. 학이 많이 찾아온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으며, 직지사 현판과 〈택리지〉에는 황악산이라 기록되어 있다.
어 ?? 희안히게 도자기와 얼굴이 무척 닮았다
모과나무 여기에는 자연산 도자기가 주렁주렁 ,,
장애우 저소득층 독거노인돕기
요사이 그 괴물같은 이영학이 때문에 이런 불우이웃 돕기하는 단체들에게 이상한 시선들이간다.
우리는 이제 이런일에 익숙해진 것같다. 메스콤에 안나오면 어느사이에 이영학은 잊어질꺼다.
우리는 이제는 왜 이런 인간이 생겼는지 생각해야한다 . 나는 우리사회가 만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가학성 성도착증 ? 스마트폰 세상에는 어릴때부터 스마트폰으로 자기도 모르게 이런 증세에 서서히 물들어 가는것같다.
우리 자신 속에 이영학이 같은 또 다른 내가 있지 안는지? 나 자신도 그런 증세가 있는것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해 보자.
" 오늘 경부합동 산행에 별일없이 참가 못한 친구들은 참 불쌍하다 " 고 종택이와 나는 얘기했다
조은공기 마셔 조은 구경해 해물탕 먹어 친구들과 소주 한잔해 ,,,, 우리가 더 무엇을 원해 ?
친구들아 오늘은 묵고 마시고 죽자 !!!!
오늘 35명의 할배들이 소주 맥주 52병을 마셨네요. 와 무신 할배들이 헐크가 ????
돈을 계산하던 나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직도 우리 친구들이 이렇게 팔팔하다는 사실에 ,,,,
이상수 부산회장의 건배로 마시기 시작 ㅎㅎㅎ
상호새이 얼굴에는 단단한 결의가 보이고 ,,, ??
"오늘 다 마셔 뿌릴란다 "
강기표 서울 산우회장님의 얼굴에는 탄탄한 의지가 보인다.
" 그래 다 마셔라 나가 오늘 다 끍어 버릴께 "
종택이는 즐거배서
" 아이고 회장님이 드뎌 끍는단다. 풍악을 울려라 "
나는 머 할끼 없나 ?
" 야 총무야 여 술이나 더 가져온나 "
아이고 세홍이 아제는 한달간 극기 훈련으로 배를 일센치 겨우 넣었다는디,,,,,
" 아이고 나도 모리것다 이런 날이 매일 오나 ? 묵고 죽자. 아지매 여기 맥주 더 주소 "
와 여는 선빵이여 ? 맥주 뚜껑이 그데로네 ,,,
오늘 부산 할매들 하나도 안왔제 ?
나혼자 왕비가 된 이 기분 누구한테 먼저 전하꼬 ?
34명의 머시마들을 거느리고 마시는 이 맥주맛 !!! 아무도 모릴끼라 호호호호호 아이고 조아라 ^^^
다음에 단풍이 든 저 모자를 경매에 부쳐야겠다
친구 갑진아 ,,,
오늘 아침 김천 올라 오는 버스 안에서
친구들 숫자를 세다가 잘못 세어서 옆에 있던 인식이가 다시 정정해 주길레 문뜩이런걸 느꼈다.
" 아 ,, 친구란 내가 늙어서 잘 걷지 못하고 치매가 걸리고 기억이 가물 거릴때 옆에서 손발이 되어 주고 기억을 되새겨 주는것이 친구라는것 " 을 ,,,,
그랴 그랴 맞다 ^^^^^
모시라 ????
잔터리가 아니고 ㅈㅗㅅ 터리 라꼬 ????? ㅋㅋㅋㅋㅋ
으하하하하
오랜만에 식당 지붕이 들썩일 정도로 마음껏 웃어본다
우리는 조용조용
서로 헤어지는 아쉬움을 교가에 실어서 힘차게 부른다
해가 갈수록 헤어짐이 어쩐지 서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 내만의 느낌일까 ?
친구들아 건강하자. 내년에 또 다시 이 모습으로 한명도 빠짐없이 만나자 그라고 오늘 못온 친구 데리고 온나
오늘도 우리 만남 안전산행 하느님부처님산신령님 감사합니다 끝
첫댓글 아직 미혼인 두 아들놈에게 이 사진 보여 주면서 자랑 실컨 해야겠다.손자 생기면 경고 입학 시켜야 되는데...
서울 ,부산 총무님 수고 억수로 했소.
서럽다
손자있을 사람은 조캐따.
나는 외손자 뿐이라서 ,,,,
나도 하나 더 맹글까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