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채널돌리다 홈쇼핑에서 된장담그기키트? 파는건보고 주문을 해버렸어요.
울동네는 택배가 모두 점심 먹고 오던데 무슨택배가 아침 일찍부터 던지고가서 부득불 오전에 된장을 담궜어요.
그냥 배달된거 씻어서 통에만 담으면 끝!
그야말로 날라리지요.
어제 하나로마트에서 보니 커다란 메주하나에 25000원나 하던디 이건 너무 쌉니다. 깜찍이 메주가 7개. 하나에 700g. 떨어진 메주쪼가리 맡아보니 꼬순 콩내가 나네요.
메주씻고 소금물타서 통에 붓고
누름판 누르니 끝!
국산콩이라고하고 모든게 개량되어 포장되어 오는 편한세상~ 맛있어야 딸네집에 보낼건데… 맛있어져라 얍!!
너무 편하게 날라리로 된장담그며 불량한 바램일까요? 버리지말고 성공해라 얍!!
첫댓글 헐 정말 완전 날로 먹는 ㅎㅎㅎ
그래도 뭔가 맛있을 거 같아용😍
정말 별별게 다 있네용 ㅎㅎ
.좋은 세상이어요. 초등학생도 된장을 담글수 있을듯해요^.^
제품을 보니 지난해에 제가 담구었던 된장메주가 분명합니다.
시키는 대로 했지요. 그랬더니 쉽고 편하다. 좋다 했어요.
된장과 간장을 가르고 간장은 끓이고.
간장맛도. 된장맛도 괜찮았어요.
오늘도 그 된장으로 쑥 된장국 끓여 맛있게 먹었답니다.
미리님 잘하셨어요.
우와, 맛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친구에게 자랑했더니 자기는 비싼거사서 담았는데 망쳐서 버렸대서 나는 다행히도 비싼게 아니어서 괜찮아 했거든요. 그래도 맛있으면 좋겠어요^.^
@미리(순천)
더군다나 미리님 솜씨로 야무지게 담구었으니.
당연히 맛있을겁니다.
@병아리(광주) ㅎㅎㅎ 덜렁이 저를 잘 봐 주시니 영광이옵고 황공하옵니다^.^
와~~요런 된장담그기 홈쇼핑에서 잠깐 보다 지나쳤는데..누가 힘들게 담그냐?사묵지~했는디..ㅋㅋㅋ
미리님이 신기한 키트를 구매하섰구만요^^맛있게 만들어 꼭 따님댁에 보낼수 있기를~~~맛있어져라.맛있어져라~주문 넣고 갑니다~~^^♡
응원 감사해요^.^
시골장에 가서 3만원짜리 두덩이.
아무래도 바가지 쓴 느낌이네요ㅜ
다른데 물어보지도 않고 덜컥 질렀어요.
동네 할매한테 담는거 봐달라고 했네요.
메주가 훨씬 크겠지요~
전문가 할머니 도움받아서 만들면 맛은 있을거구요^.^
@미리(순천) 별로 안커요.ㅎ
동네사람이 비싸게 샀다네요.
깍을줄 몰라서.
시골장터는 많이 깍던데
@시니경남남해 ㅎㅎ좀 비싸긴하네요만 된장이 맛있으면 성공이지요^.^
@미리(순천) 맛만 있으면 좋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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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2 23:11
부지런산 미리님 솜씨 좋아 맛있는 된장 되겠네요.
ㅎㅎㅎ 키트라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듯해요. 조르바님의 응원대로 맛있는 된장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