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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것을 생각지 말라
고린도전서 13: 5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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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4:23에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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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에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메세지는 <악한 것을 생각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마음의 생각 그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잠 23:7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고 말씀했고, 프랑스 철학자 Rene Descarter(1596~1650)는 “인간은 생각함으로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과 교제하실 때 생각을 통하여 곧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그와 똑같이 악한 영인 마귀가 우리를 미혹할 때도 악한 생각을 통하여 유혹의 욕심을 일으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생각, 자기 편한 대로 생각하고 싶은 대로 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분리와 자해, 악독과 훼방, 의심과 질투, 탐욕과 증오 등 입니다.
갈 5:19~21에는 더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우리가 지난 날을 돌이켜보고 또 예수 믿지 아니하던 때를 생각해 봅시다.
언제 우리가 실패했습니까?
언제 우리가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죄절하고 말았습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생각 속에 악한 씨를 받아들이고 그 악이 악을 산출했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의 열매들(약 1:15),곧 썩고 허무하고 남을 해치고 자신을 해치는 악의 열매들을 맺지 않았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생각은 여러분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의 그릇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생각에 악한 것, 악한 씨를 담지 않으리라고 결심하십시오.
사도 바울이 갈 6:7~8에서 말씀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이요, 안목의 정욕이요, 이생의 자랑이라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고 지키심을 받으면 하나님의 성령과 함께 여러분의 생각을 지킬 수 있고 여러분의 생각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생각 속에 있는 악한 것을 쪼개내십시오.
씻어내십시오. 기도와 금식과 회개로써 여러분의 잠재의식 속에 싸이고 싸인 악한 그림자, 어두운 생각의 경향을 깔끔히 청소하십시오.
거기에 방언 기도가 유익할 때도 있습니다.
틈을 타서 기회를 타서 여러분 속에 잠재된 하나님의 새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얼마간의 시간과, 얼마간의 세월을 주님 앞에서 보내십시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합니다(딤전 4:8).
공예배, 새벽기도, 순장대학은 하나님이 우리 신앙생활의 개선과 강화를 위하여 베푸신 영적 프로그램입니다.
전도사랑방과 전도특공대에서 영적 감각을 새롭게 하십시오. 경건한 습관을 기르십시오. 작은 일에 봉사하는 기쁨을 느끼십시오. 희생하고 깨끗하고 정직하며 겸손해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창 15장에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제사드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합니다.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찌니라”
아브라함은 그 모든 것을 취해서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은 마주 대하여 놓았으나 그 새들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들은 쪼개지 아니했습니다.
그리고 제사를 시작했는데 솔개가 그 사체 위에 자꾸 내려옴으로 아브라함은 쫓는다고 무척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산비둘기, 집비둘기 새끼들에게 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그 피를 쏟아야만 했습니다.
악의 찌꺼기를 둘 때,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쏟아 부어 씻지 못한 피묻은 죄악이 남아 있을 때, 우리의 기도는 막히고 우리의 예배가 힘들어집니다.
사 55:7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마음의 생각 속에 있는 악의 찌꺼기, 산비둘기, 집비둘기의 아직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의 동기, 바탕, 악한 버릇들을 쪼개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래 사람을 착하게 만드셨습니다.
“나의 깨달은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전 7:29).
그런데 악한 자 마귀가 그 속에 들어와 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요1서 3:12에 사도 요한이 말씀합니다.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악인은 하나님도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는 철저한 자기 중심의 사람을 가르킵니다.
악인에게는 사람이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인격의 자유와 행복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신의 욕심을 이루는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습니다.
선인은 사람을 존중하나 악인은 사람을 이용합니다.
그러므로 결국 악인은 격리됩니다.
악이 악인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괴로운 것은 악인들 때문입니다.
행복한 세상이 되려면 무엇보다 예수 믿고 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죄인을 의인으로 바꾸는 것이 전도의 목적이라면 악인을 선인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기독교교육의 목적입니다.
갈 4:29에 사도 바울이 잘 지적합니다.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우리 속에 악한 것도 많지만 선한 것은 더 많습니다.
악한 이웃도 많지만 선한 이웃은 더 많습니다.
악한 편보다 선한 편이 훨씬 많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둘째로, 악의 장소와 악한 분위기를 떠남으로 마음과 생각의 위생을 지키십시오.
악한 생각, 악의 지푸라기를 아무리 쪼개어도 세상은 진애의 곳이라 때가 묻고 악한 생각이 화살처럼 날아옵니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아야 되는 것처럼 악이 존재하는 곳, 악의 영향력이 있는 곳은 힘써 피해야 합니다.
미국의 교육철학자 Horace Bushnell이 말했습니다.
“자녀들을 아예 악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라. 선하고 거룩한 분위기에서 자라게 하라. 악은 종기요 암이다. 악이 찌든 병은 고치기 힘들다”
기독교교육의 제일상책은 악에 물들지 않고 선하고 거룩한 분위기에 휩싸여 절로 중생하고 절로 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생은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데 그 경험 자체를 선한 영향으로 충만케 하라는 것입니다.
유아세례의 의미를 여기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선에는 어른이 되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의에는 어른이 되되 죄에는 어리석은 자가 되라.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가 되고 의에 대하여는 산 자가 되라. 어리석고 누추한 말을 버리고 희롱의 언사를 버리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22)
보십시오. 처음부터 범죄자가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가 노름에 손을 대었다가 마침내 살인자가 됩니다.
돈 사랑이 폐인을 낳은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악을 품다가 그 악에 이끌려 망신을 당하고 꺽임을 당하고 있습니까?
악을 버리십시오. 악을 가까이 하지 마십시오. 악을 끊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욥의 입을 빌려 말씀합니다.
“주를 경외함이 곧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욥 28:28).
셋째로, 이제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어떤 국어학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이란 말이 어디서 왔는가? 사랑이란 사랑(思量)에서 왔다. 많이 생각하는 것, 생각이 깊은 그것이 사랑이다”
여러분이 남편을 많이 생각하면 남편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과 돈과 정치를 많이 생각하면 그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카드놀이, 사업을 사랑하면 그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제일 많이 생각하는 그것을 사실상 여러분은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많이 생각하십시오.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분의 성령께 시간을 드리십시오.
예배와 기도와 복음전도에 여러분의 생각을 집중하십시오.
많이 생각하는 곳에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깊이 생각하는 곳에 일의 성취가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엡 3:20~21).
골 3:1~4에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고 말씀했고,히 3:1에는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합니다.
승리의 생활, 영적 생활의 제1조는 마음의 생각을 지키는 것입니다.
☞첫째, 마음속에서 악을 쪼개어 내십시오. 회개하십시오. 열심히 악을 찾아 버리십시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막 16:17~18).“포도원을 허는 뱀을 잡으며, 뱀의 꼬리를 잡아내시고, 여우를 잡으십시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이 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여러분에게서 죄의 고리, 악의 고리가 깨어지고, 여호와 닛시, 하나님의 깃발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세우십시오.
“주께서 내 길 예비하시네 주께서 내 길 예비하시네
나의 하루 하루를 주를 위해 살리라 주께서 내 길 예비하시네.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려네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려네
세상 죄 길 버리고 생명 길을 찾았네(나의 악을 버리고 참된 생활 할 때에) 나 이제 주를 따라 가려네”
넷째, 여러분은 죄와 악이 넘실거리는 곳을 떠나시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십시오.
악은 악을 부르는 곳에 옵니다.
악은 어두운 곳에 진을 칩니다. 생각의 위생이 영적 건강의 제1예방조치인 것을 잊지 마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합니다.
☞둘째, 여러분의 마음 깊이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사랑과 은혜와 말씀으로 충만히 채우십시오. 성경을 읽으시고 훈련을 받으십시오.
복음전도를 생각하시고 교회의 사역팀에서 봉사하십시오. 거룩한 생각, 거룩한 습관, 거룩한 자화상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꽉 채우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그분 만이 여러분의 영원한 사랑이십니다.
사랑의 사도 요한은 우리들에게 간절한 음성으로 권면합니다.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앎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니라.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1서 2:12~17).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성격은 안 변한다는 말을 믿지 마십시오.
예수 믿고 성격이 변하지 않는다면 교리를 믿고 구원은 받아도 삶은 변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다”(고전 4:20)고 말씀했는데 복음의 능력을 전면으로 부인하는 그런 기독교가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죄를 받으리로다”(시 34:21)고 말씀한 대로 악은 악에서 나옵니다. 쉬지 않고 나옵니다. 악에 속하면 이해하고 수용하기는커녕 양심에 아무런 가책도 없이 늘 원망하고 공격합니다.
악인은 죽으면서도 악을 토해 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까지도 선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수단으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갈 5:22~26에 하나님의 답변이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우리 심령 속에는 성령의 바다가 있습니다.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이 강물에서 떠나는 순간 우리는 변질됩니다.
우리는 성령의 강물을 헤엄쳐야 합니다. 성령의 파도를 타야 합니다.
성령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행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의 성질도 변합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심령에 형성됨에 따라 부활 생명의 새로운 꽃과 아름다운 열매가 맺힙니다. 육의 부패한 행위가 쇠해지고 사라져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