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U.S. Women's Open 전인지 우승 *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양희영(26)이 세계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놓고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벌이다가
결국 전인지가 우승컵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289야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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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다 상금(400만달러)이 걸린 제70회 US여자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3개를 곁들여 4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 7시 현재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양희영(7언더파 273타)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전인지는 이번 US여자오픈 우승으로, 2005년 김주연이 첫 출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후 두 번째로 이 대회 첫 출전자가 챔피언이 되는 기록을 만들었다.
또한 이미 한국과 일본의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경험이 있는
전인지는 LPGA 투어의 메이저까지 접수하면 3개국에서 '메이저 퀸'의 반열에 오르는 영광을 누르게 됐다
[ 2위 양하영 ]
[ 3위 박인비 ]
[ 5위 유소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