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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당뇨병의 관리와 치료1,
1,당뇨병의 의의
가.당뇨병은 소변에서 단맛의 당이 나오는 것으로,장에서 흡수분해된 포도당이 혈중으로 들어가는데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부족하여 혈당치가 상승하는 병이다.
나.당뇨병의 증상:(1) 소변이 잦다(특히밤에) (2)항상피로하고 체중이 준다.(3)갈증이 심하다.(4)공복감이 심하다.
다.당뇨병의 진단:보통 공복일 때 혈당값이 140mg/dl이상이거나 식사2시간뒤 200mg/dl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다.
라.당뇨병의 종류와 증상
1)인슐린 의존형:다음,다뇨,야뇨증,식욕부진,체중감소,구역질 및 구토등(젊은이 야윔)
2)인슐린 비 의존형: 복부에 살이쩌서 지방질과 노페물이 인슐린 리셉터의 기능을 못하게함.(성인,비만)
2.당뇨병의 원인(한국인 당뇨병 원인 찾았다),
가,당뇨병의 원인은 베타세포의 양 감소 때문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해 생기는 당뇨병(제2형 당뇨병)의 원인이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포의 양이 감소됐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 치료팀 손호영.차봉연.윤건호교수팀은 사후 장기를 기증한 정상인 13명과 당뇨환자 25명의 췌장조직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배타세포의 양을 측정해 비교한 결과,당뇨병 환자의 베타세포양이 정상인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정상인(170cm-70kg)의 베타 세포량은 평균 1.5g으로 측정됐으나.정상인과 같은 체형의 당뇨환자(170cm-70kg)는 1g이하로 50% 적었다. 또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의 양이 정상인은 60%인데 반면,당뇨환자는 40%에 불과했다. 반면 인슐린과 반대로 혈당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알파세포는 정상인이 15%인 반면,당뇨화자는 30%로 두배 가량 높았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적은 제1형과 인슐린이 분비되지 만 제 기능을 못하는 제2형으로 나뉘는데, 우리나라 당뇨환자의 95∼99%는 제2형이다. 서구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이 대부분이나 한국에서는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가 25이하로 정상 체중이면서도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 전체 환자의 63.6%에 이를 정도로 많다.
손교수팀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제2형 당뇨병의 경우 베티세포는 감소하고,알파세포는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베타세포를 증가시키는 약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비만 유발 ‘레지스틴’이 당뇨 주범
비만세포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의 일종인 ‘레지스틴’이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당뇨내분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연구 팀(박경수•조영민•이홍규 교수)은 코메드 생명과학연구소(소장 윤병수)와 공동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레지스틴이 핏속에 분비돼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혈당이 상승하고,결국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밝혔다.
레지스틴이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지난 2001년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사람 레지스틴을 검출하는 항체를 개발해 사람의 당뇨병 원인도 레지스틴이라는 것을 규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당뇨병으로 치료중인 환자와 정상인 각 2백명을 대상으로 혈중 레지스틴을 측정한 결과 당뇨병 환자의 레지스틴 농도(평균3.2ng/㎖)가 정상인(1.7ng/㎖)보다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성명했다. 레지스틴 유전자의 4백20번 염기가 변이될 경우에도 혈중 레지스틴 농도가 높아진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이와 함께 연구 팀은 미국 반더빌트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체내 ‘UCO2’와 ‘PPAR감마’라는 2개의 유전자가 당뇨병 발병을 막는다는 사실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내분비분야 유력지인 임상내분비대사 저널 1월호에 실렸으며, 당뇨병학지(Diabetologia)에도 2편의 논문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조영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당뇨병의 유전적 요인을 밝히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혈관합병증:
(1)동맥경화증:(가)뇌혈관의병:뇌졸증(특히 뇌경색,뇌혈전)
(나)관상동맥의병:혈관부전,협심증,심근경색
(다)하지동맥의병:폐경색,동맥경화증,괴저,탈저
(2)세소혈관증:(가)망막증:출혈,시력장애,실명
(나)신증 :고혈압,신부전,요독증
(다)말초신경장애: 체성-발의통증,저림, 자율-변비,설사.배뇨장애
나,지방간 다,백내장 라,감염증 마,피부병 등 *당뇨병의 3대합병증: 網膜症,腎症,神經病
바,합병증 알아보는 검사 올 가이드
(1)일반적 검사
당뇨병 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침 공복혈당 및 식후 2시간 혈당과 혈액 내 당화혈색소 농도를 측정한다.당화혈색소 농도 측정으로 최근 2~3개월 동안의 혈당조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을 예방 또는 저지하기 위해서는 공복 혈당은 80~120mg/dl,당화혈색소 농도는 7%이하 유지하여야 한다.
당뇨인의 일반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일반 혈액 검사,간기능 건사,흉부 X선 촬영,심전도검사등이 흔히 시행되며, 필요시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다른 검사들이 추가로 시행된다.
(2)각종 만성 합벙증 검사
당뇨병의 눈 합병증(망막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안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 처음 방문시 망막에 대한 진찰,즉 안저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아무런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매 1년마다 ,망박증의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3~6개월마다 주기적인 안과 진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안저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망막의 이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형광안저조영술을 시행하며,안과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다른 특수검사가 필요할 경우도 있다.
당뇨병의 신장합병증을 파악하개 위해 신장 기능을 알아볼 수 있는 혈액검사(크레아티닌 및 혈액내 요소.질소 농도)와 소변의 단백뇨 검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단백뇨의 유무를 조기에 파악하기 위하여 미세알부민뇨 검사 방법도 이용되고 있다.
소변 검사에서 단백이 검출될 경우에는 24시간 동안 소변을 모아서 소변으로 배설되는 단백량을 파악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신장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단백뇨 또는 신장기능의 이상이 있을 경우 각종 추가 검사가 주기적으로 필요하다.
당뇨인에 대한 병력 청취와 신경학적 신체 진찰을 통하여 말초신경병증이 의심될 경우 신경전도속도검사 및 근전도 검사가 필요하며,자율신경병증이 의심될 겨우 그에 대한 각종 특수 검사가 필요하다.
다리 합병이 의심될 경우에는 신경병증에 대한 검사는 물론,다리 혈관의 혈류 이상을 파악하기 위한 도플러초음파 검사와 다리 혈관조영술 검사도 필요할 때가 있다. 당뇨인에서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만성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고지혈증의 유무를 파악하기 위한 혈액 검사도 처음 방문시 꼭 필요하며, 고지혈증이 없을 경우에는 매 1년마다,고지혈증이 있을 경우에는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주기적인 검사와 함께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만성 합병증의 예방과 저지를 위해서는 혈액 내 총 콜레스테롤은 200mg/dl미만,중성지방은 200mg/dl미만,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은 34mg/dl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당뇨인에서는 심장질환이 일반인에 비해 2~4배 정도 더 흔하게 발생한다. 심장질환이 의심될 경우 흉부 X선촬영과 심전도 검사는 물론 심장초음파 검사,운동부하 검사등이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 심장의 관상동맥질환의 진단을 위한 혈액검사 및 관상동맥조영술 등이 필요할 때도 있다.
당뇨인에서는 뇌혈관질환인 뇌졸중이 일반인에 비해 3~4배 정도 더 흔하게 발생한다. 당뇨인에서 뇌졸중이 의심될 경우 적절한 진찰과 함께 뇌전산단층촬영 또는 뇌 자기공명촬영이 필요하다.
당뇨인에서는 고혈압이 일반인에 비해 2배정도 더 흔하게 발생한다. 고혈압이 동반될 경우 죽상동맥경화증에 의한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신장과 눈의 합병증이 훨씬잘 생기고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당뇨인은 평소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고헐압이 발생할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고혈압에 대한 철저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당뇨인은 치주질환이 일반이에 비해 흔히 발생하므로 치과 검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만성 합병증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임상증상이 없더라도 당뇨병을 처음 진단 받은 날부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발견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의 적당한 혈당조절은 만성 합병증의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주기적인 혈액검사와 주치의 면담을 통하여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는 혈당조절 방법과 함께 만성합병증을 예발할 수 있는 다른 관리 방법, 즉 금연,금주,표준체중 유지,정상혈압 유지,정상 혈중 지질유지,등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당뇨인이 꼭 지켜야할 20가지 기본수칙
1,혈당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2,식후 2시간 이내에는 가능하면 수면을 금한다.3,정기적인 종합검진을 실시한다. 4,정상혈압 및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으로 유지토록 노력.
5,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표준체중이 되도록 노력한다. 6,저혈당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응급대책을 강구한다.
7,꿀,청량음료,당도가 높은 과일류는 삼간다. 8,운동은 식전운동보다는 식후가 좋고,유산소 운동을 많이 해야한다.9,식생활의 3대 규칙(제때,적당히,골고루)을 생활화 한다. 10,보약,개소주,뱀탕,정력제등 고단백류는 절대 삼가야 한다.
11,신선한 야채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즐긴다. 12,당뇨는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평생 관리하는 질병임을 명 심 한다.13,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먹지 않아야 한다. 14,오백식품(흰설탕,흰밀가루,흰쌀밥,흰소금,조미료)의 섭취 를 금한다.
15,속식은 대식이 된다. 잘 씹고 천천히 먹는다. 16.흡연은 합병증의 원인이 되므로 삼간다.17,잡곡밥을 먹고 해조류 및 녹황색 식물을 섭취한다. 18,술은 췌장을 자극하므로 가능하면 삼간다.19,과음,과식,스트레스는 가능하면 피한다. 20,당뇨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종 건강식품보조제를 적극적 으로 활용한다.
*,당뇨병 관리의 5가지 상식
첫번째 상식: 스스로 한다.
당뇨병은 치료한다는 말보다 관리한다는 말을 더 자주 쓴다.그 이유는 한번에 호전되거나 단번에 다스려지지 않기 때문이다. 당뇨병 관리방안에는 식사.운동,약물(경구 혈당개선제 또는 인슐린 주사),정기적 검사,교육등이 있다. 이 방안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스스로 하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식사요법을 간단히 살펴보다
*제때에 먹는다. 가능한 정해진 시각에 식사를 하는 것이 이롭다.
*탄수화물의 공급원으로 곡류를 주로 섭취하고 설탕,꿀 등의 단순당 섭취를 피한다.
*단백질과 지방을 적당히 섭취한다. 지방을 너무 적게 섭취하면 대신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가 늘기 때문에 이롭지 않다.
*싱겁게 먹는다. 자극성 음식은 안좋다.
*술은 해롭다.당뇨병에선 술이 영양의 균형을 깨서 해가 된다.
이중에 어느 하나 억지로 남에게 시켜서 할 일이 있는가. 내가 남의 눈치 안보고 찬찬히 추스르면 되는 일상적인 것들이다.
두 번째 상식:잘 관리하면 합병증 걱정 덜 수 있다.
흔히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섭다고 '한다. 하지만 당뇨병 합병증은 당뇨병 자체를 소홀리 관리해서 생기는 것이다.다시 말해,당뇨병 관리를 잘 하면 합병증은 안 생기고,비록 생긴 것이라도 진행이 안 된다.
당뇨병 합병증에는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과 수년에 걸쳐 생기는 만성이 있다. 먼저,급성합병증의 하나인 '케톤산증'은 인슐린 결핍으로 인해 당질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가 없을 경우 몸 안에 저장돼 있던 지질이 분해돼 에너지로 사용되는데,이 때 생기는 캐톤체라는 산성물질이 피를 산성으로 만들어 심한 경우 혼수에 빠질 수 있다.
또한 '고혈당성'고삼투성혼수'는 혈당이 매우 높이 올라가서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 탈수에 의해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는 합병증이다. 이러한 두 가지 급성합병증 이외에 흔하지는 않지만 체내 당질대사의 이상으로 체내에 젖산이 과도하게 쌓여 급한 상태로 몰고 가는 수도 있다.혈당이 너무 내려가서 배가 고프고,온몸이 떨리면,기운이 없고 주위나 손끝이 저려오는 저혈당도 있다.한편 만성합증은 전신에 생긴다.
당뇨병 망막병증은 시력상실(실명)의 원인이 되지만 당뇨병환자는 망막병증 외에도 백내장,녹내장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시력이 쉽게 저하된다.당뇨병 신경합병증은 신경이 지배하는 모든 부위에 발생한다. 예를 들면 발바닥을 담당하는 신경에 합병증이 오면 발바닥이 저릿저릿하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발생하거나 아예 발바닥의 감각이 무뎌진다.
발기가 잘 되지 않는 임포텐스(발기부진),정액이 요도를 통해 밖으로 나오지 않고 거꾸로 방광으로 들어가는 역행성 사정 등의 성기능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요실금 대변실금도 동반되고,변비,설사,구토등의 증상도 나타나는데 이는 모두 자율신경의 신경합병증에 의한 것이다.발과 발까락에 염증,궤양,괴사등이 일어나는 상태를 방뇨병 발(당뇨병 족부 병변)이라 한다. 이러한 만성 합병증은 작은 혈관들이 좁아지고 막혀서 생기기 때문에 통틀어서 '미세혈관성병증'이라도도 한다.
또한 중간 크기 이상의 혈관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동맥경화증도 매우 흔하다.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관상동맥경화증의 결과로 인해 협심증,심근경색증,부정맥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동맥경화로 뇌혈관이 좁아지면 뇌졸중(중풍)의 위험이 많고 하지 동맥이 좁아지면 보행장애가 생겨 걸을 때 장딴지가 아프다. 위에 열거한 모든 당뇨병 합병증들은 관리를 철저히 하면 충분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세 번째 상식: 관리가 곧 예방이다.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중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당뇨병 자체가 유전되기보다는 당뇨병이 걸리기 쉬운 소질이 유전되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당뇨병에 걸릴 소질을 타고 났다하더라도 당뇨병을 유발하는 인자,즉 과식,비만,운동부족,스트레스,잦은 임신,약물남용등을 피하고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하면 단뇨병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국 지금까지 알려진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을 피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다면 당뇨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45세 이상(특히 65세 이상인 경우) ▶비만인 경우(표준체중의 120% 이상 또는 체질량지수(체중(kg)을 신장(c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의 정도를 나타낸다)가 27kg/㎡ 이상인 사람) ▶직계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특히 제2형〔성인현〕당뇨병 ▶4kg이상의 아기를 낳은 적이 있는 여성 ▶고혈압 환자 ▶고콜레스테롤혈중 환자 ▶이전에 내당능장애로 판정된 환자.이상 7가지 항목 중 한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일 년에 한 번 정도 공복이나 식후에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네 번째 상식:개발 연구중인 당뇨병 치료 신기술
단뇨병 관리를 위한 새로운 약물,기술,지식등이 쉴 새 없이 발견되고 이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인슐린을 만들어 내는 유전자를 췌장 베타세포에 주입하는 연구도 꾸준히 시도되고 있는데,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당뇨병 관리가 지금보다 훨씬 수훨해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결코 서두르면 안된다. 급한 마음에 제대로 검증이 안된 것, 잘 연구되지 않은 것에 혹하여 돈과 시간,특히 건강을 잃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섯째 상식: 많이 알수록 건강하게 오래 산다.
각 질병마다 특별한 치료법을 지니고 있지만,세상의 어느 병보다도 특정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바로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환자가 많이 알면 알수록 뚜렷한 편안함과 이득을 얻는다.당뇨병은 당뇨병교육을 통해 배우면 배울수록 치료가 잘 된다. 혈당조절도 합병증 치료도 수월해진다.당뇨병에 대해 많이 알수록 자기 자신의 생산적 생활을 더 누릴 수 있다.당뇨병에 대해 알면 알수록 엉뚱한 길로 빠지지 않는다. 난무하는 엉터리,사이비,거짓 의료들과 황당무계한 헛수고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마치 등산로를 잘 알면 잘 못 그려진 안내판에 홀리지 않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이득을 주는 당뇨병 교육을 위해 당뇨병 클리닉마다 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세상의 많은 질병 중에 교육을 치료의 도구로 삼는 것은 거의 없다.
끝으로 미국의 저명한 당뇨병 의사인 죠슬린박사의 말을 전한다.'가장 많이 아는 당뇨병 환자가 가장 오래 산다.'
<한강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유형준 교수>
가.당뇨병 치료의 목표와 원칙
첫째,고혈당등의 이상대사(異常代謝)상태를 정상화 시키고,
둘째.표준체중을 유지하며,
셋째,합병증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합볍증의 진행을 막는데 있다.
사상의학에서 당뇨병을 본다면,많이 먹어도 살이 빠지는 당뇨병은 소양인 댱뇨병인 경우가 많고.엄지 발까락이 썩는 단뇨병은태음인이 많다.그리고 태양인과 소음인 당뇨병은 위급하지 않은 반면 소양인과 태음인은 위급한 경우가 많다.
당뇨병에 좋다고 널리 알여진 쇠뜨기풀의 경우도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것이 아니라 태음인에게만 약효가 있다.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자기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하여야 효과적이다.
체질은 선대 또는 격세를 넘어 잠재적으로 유전 되기 때문에 체질판정이 어렵고,유전되는 경우의 수가 3대만 거쳐도 256상(象)에 이르기 때문에 복잡해 진다.체질 감별법은 사상체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상체질별 유익한 식품(당뇨인)
구 분 |
태 양 인(金性체질) |
태 음 인(木性체질) |
소 양 인(火性체질) |
소 음 인(水性체질) |
곡 류 |
보리,검은팥,콩,모밀, |
찹쌀현미,율무,유색콩 |
보리,검은콩,팥,녹두, |
현미찹쌀,수수,검은콩 |
채소류 |
양배추,케일,푸른상추,야채 |
감자,고구마,무우,당근,도라지,더덕,연근 마,우엉,심금치,양배추,쳥상추,양파,생강,가지,홉박 |
푸른야채,심금치,열무,미나리,신선초,취나물,오이,마늘,무우,연근,토란,우엉,가지,호박 |
감자,고구마,양비추,시금치,파,양파,생강,마늘,고추,취나물,후추,연근,우엉,가지 호박 |
육 류 |
소고기 |
소,닭,개고기 |
소고기 |
개,소,양고기 |
해조류 |
김,미역,다시마,얼패류및해조류 |
김,미역,다시마, |
어패류 |
김,미역,다시마,파래, |
과실류 |
배,감,포도,귤,모과,복숭아,잣,살구,딸기 |
사과 귤,수박,밤,호두,잣,은행 |
배,감,포도,참외,수박,딸기, |
사과 귤,도마도,복숭아,대추, |
약재류 |
오가피,키토산 |
녹용,웅담,산약,대황,오미자 |
알로에,석고,지모,숙지황,영지,결명자,구기자,오미자 |
인삼,부자,약쑥,후박,쳥피,백출,두충,익모초,창출,감초 |
음료 |
영비천,운비천 |
박카스.원비,활원,삼정톤 |
영비천,운비천 |
박카스,원비,활원,삼정톤 |
차 |
녹차,모과차 |
칡차.매실차 |
구기자차 |
홍삼차 |
*양체질(태양,소양)에 좋은 곡식과 야채:팥,현미,오이,보리,호박,검정깨,배추,영지버섯,미나리,솔잎등 냉식품,
*음체질(태음,소음)에 좋은 곡시과 야채:콩,밀,찹쌀,양배추,무,당근,수수,미역,다시마,약쑥, 등 온식품
* 쌀의 영양성분
식품명 |
열량(㎉) |
단백질(g) |
지방(g) |
당질(g) |
섬유(㎎) |
회분(㎎) |
칼슘(㎎) |
V-B1(㎎) |
|
나이신(㎎) |
현미 |
351 |
7.4 |
3.0 |
71.8 |
1.0 |
1.3 |
10.0 |
0.54 |
0.06 |
4.5 |
7본도미 |
356 |
6.9 |
1.7 |
74.7 |
0.4 |
0.8 |
7.0 |
0.32 |
0.04 |
2.4 |
백미 |
366 |
6.8 |
1.0 |
79.6 |
0.4 |
0.5 |
5.0 |
0.15 |
0.03 |
1.5 |
1)식사요법:체중조절,혈당강하,혈액내의 지방질 감소,약제 사용량 감소
2)운동요법:심페량 증가와 혈당강하,혈액내의 지방질 감소,약제사용량 감소
3)약물요법:혈당감소,포도당 생성감소
4)물리요법:피를 맑게하여 혈액순환 원활,혈당감소
가)기본원칙
첫째 적당한 하루의 칼로리량을 섭취한다.
둘째 당질 단백질 지질등 3대영양소의 균형을 지킨다.(60:25:15)
셋째 비타민과 무기질 미네랄의 소요량을 섭위한다.(음식물+물)
*기름지고 영양많은 음식은 비위를 상하여 내열로 바뀌면서 습을 도와 소갈증으로 변하므로 유의 한다.
*또한 당뇨병에는 먼저 열양이 많고,당질이 많은 식품을 파악해서 피하는 지식을 가져야 한다. 쉽게 흡수되는 단순당과 콜레스테롤,포화지방 섭취를 줄이 고,섬유질 이라든가 한천등 영양가는 낮으나 몸의 기능을 돕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품별 영양소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당"즉 당질이 많은 식품은 쌀밥,국수, 감자,고구마, "단",즉 단백질이 있는 식품은 쇠고기,닭고기,오징어, 생선,달걀, 순두부,"지",즉 지방이 많은 식품은 땅콩, 호두,참깨,버터,마아가린 등임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식후 포도당의 혈당 지수를 100%로 보았을 때 백미의 혈당지수는 70 ∼79%인데 현미의 혈당 지수는 60∼ 69%로 낮으므로 혈당개선을 위해 당뇨병 환자 는 혈당 지수가 낮은 현미식(흰쌀에 없는 비타민B1함유)을 하는 것이 좋다.
*혈당 낮추는 비타민 B1: 현미에 포함된 비타민B1은 당질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소의 활동을 돕는 보조 효소다.당질의 대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 민B1을 의식적으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비타민B1함유식품:돼지살고기,장어,대두,완두콩,땅콩,쥐놀래미등)
*지질 낮추는 비타민B2:B2는 지질을 원활하게 대사한다. 동맥경화방지작용,(비타민B2식품:동물의 간,장어,우유,요구르트,정어리,청국장, 꽁치등)
나)식사요법을 성공할 수 있는 방법
⑴ 음식을 잘 씹어서 천천히 먹는다, ⑵ 공복감을 참을 수 없는 사람은 식사 횟수를 늘린다.
⑶저 칼로리 식품을 충분히 먹는다(해조류,야채,버섯류등) ⑷부피가 많은 재료를 선택한다.
⑸야채를 충분히 먹는다. ⑹약간 싱겁게 먹는다.
다)기본적으로 배부르게 먹지 말고,빨리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므로 천천히 먹는다.
첫째,총칼로리 및 당질을 제한한다:1일 1.500- 1.800칼로리 섭취
둘째,영양소가 균형잡힌 식습관을 유지한다.(탄수화물55-60%,지방질20-25%,단백질15-29% )
셋째,식사와 간식은 규칙적으로 고르게 먹는다.
넷째,혈당조절에 해로운 음식은 피한다.:기름(동물성),설탕,술,청량음료등,고칼로리 음식(나면,짜장,빵등 흰밀까루음식,탕류, 소,돼지 고기 구이등 )그리고 체질별로 이로운 음식을 선별하여 먹는다.
다섯째,알코올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혈당이나 중성지방을 올라가게하고,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할 뿐 아니라,영양의 균형을 깨뜨려 더 욱 해롭다.
여섯째,담배는 망막증을 약화시키고,좋은 콜레스테롤과 인슐린의 작용을 저하시키므로 당뇨병 환자는 흡연을 삼가야 한다.
일곱째,커피는 몸에 해로운 음료라고 한다. 그러나 커피는 태양인과 소양인에게는 이로운 음료라 한다. 왜냐 하면 커피는 상체의 열을 하체로 내려주기 때문이다.소변을 잘보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커피를 조심해야 할 사람은 소음인과 태음인이다.위 음체 질이 커피를 마실여면 커피는 음(陰,冷)식품으로 양(陽)식품인 우유를 많이 타서 마셔야 한다.그러나 커피는 체내의 칼슘을 빠 저나게 하므로 안먹는 것이 좋다.
여덜쩨,당뇨인에 좋은 생선; 멍게(바나듐),넙치(광어) 참치등
아홉째,당뇨인에 좋은 음식
⑴ 호박:혈당강하,동맥경화 및 담석증에 좋다
⑵ 양파:*성분:유황화합물,셀레늄,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비타민C,E,퀴르세틴,식이섬유등
*효과: ①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내리고,합병증을 방지하거나,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②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해 동맥경화 예방
③혈액정화작용 및 당분해,콜레스테롤및,혈전용해작용,신진대사 촉진,
④살모넬라균(식중독균)에 대해 강력한 항균 효과.
⑤고기나 지방을 섭취하면 혈류가 떨어지는데 양파를 겯드려 먹으면 혈류감소를 줄인다.
⑶ 초콩:공해독,콜레스테롤을 녹여 피와 살을 정화하고 영양을 공급
⑷ 초란:유정란으로 만든 초란물을 공복에 3개월만 먹으면 효과
⑸ 감자:피를 맑게,혈액순환 원활,고혈압,신장병,변비에 특효(식이섬유:혈당강하,공복감해소)
⑹ 미역,다시마:피를 맑게하고,중금속을 몰아내며,미네날 공급
⑺ 식초:식초는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크레브스 사이클(영양소가 우리몸에서 분해되는 과정)을 잘돌아가게 하며,혈액을 약알 칼리성으로 해준다.따라서 고기 쌀밥등 산성식품을 먹을수록 식초를 섭취해서 몸의 중화를 도모해야 한다. 식초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며,여름철에 이질이나 장티푸스,식중독균의 발생을 예방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또한 어 혈을 녹여 만병을 퇴치한다.
⑻ 쑥: 피를 맑게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⑼ 마 :*성분:사포닌,아르기닌,칼륨등
*효과:⑴사포닌은 호르몬(특히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염증제거,혈압의 정상화,콜레스테롤의 제거등
⑵아르기닌은 지혈(止血),상처회복등
⑶칼륨은 소금의 독을 해소하고,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세포에 영양분 공급
⑽ 시금치:시금치에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카슘,칼륨,나트륨,인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칼륨과 나트륨은 세포간 영 양의 균형을 이루어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일을 한다. 나트륨은 세포 밖에, 칼륨은 세포내에 많이 함유되어있어 양자가 제대로 균형을 갖춤으로써 세포의 운영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시금치에는 비타민 A,B1,B2,B6, 판토텐산니코 틴산,비타민 C,E,염산,칼슘,나트륨,인,철, 칼륨등 함유.
⑾ 질경이:차전초(車前草)라고 하며,나물로 또는,죽을 쒀어 먹거나 달여마신다.
⑿ 두릅:혈당강하 효과 (12)다슬기 부추국: 혈관의 막힌 부분을 뚫어 준다.
⒀ 솔잎(테레빈유):솔잎은 몸을 튼튼하게 하며,눈과 귀의 기능을 향상시키며,심장,뇌기능도 향상된다.솔잎달인 물로 양치질을 하면 치통을 없앨 수 있으며,이물에 죽염을 섞어 입에 물고 있으면,치주염,풍치가 치료된다.솔잎을 날로 씹어먹으면,강장효과,신 선 혈액증가,혈액순환 원활,고혈압개선등이 된다.또한 솔잎을 매일 씹으면 중풍이 예방되며,중풍에 걸린 사람도 증상이 개선 되며,심근경색도 예방 개선될 수 있다.솔잎에는 눈이나,피부에 좋은 비타민 A와C,K등이 있으며,지방질 분해,인슐린 촉진원 활,인슐린 리셉터 청소등 그 효과가 크다,(양체질에 특히 좋다.)
⒁ 죽염:지방질 분해하고,피를 맑게하며,혈행을 좋게한다.
⒂ 취나물:혈액정화,혈당강하
(16) 핵산식품:콩,멸치,가다랭이,표고버섯,정어리,새우,전갱이,꽁치,굴,참치,고등어등
(17) 우유:온식품이며,칼슘이 인슈린 분비 촉진 (19)우엉:암,변비,고혈압,당뇨인에 좋다.
(18) 포도:부종,피로회복,식욕증진,혈액순환등
(19) 메밀음식:인체가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 공급(루틴,페닐알라닌,드레오닌등)
(20) 뽕잎:인체가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아미노산을 메밀과 같이공급(18종)하므로 5월에 뽕잎을 따서 깻잎처럼 저려 두었다가 먹는다.
(21) 생지황:지황에는 테흐마닌,당,골라본은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므로 짓찌어 즙을 내서 한번에 3숟가락씩 하루 3번 먹는다.
(22)칡뿌리: 칡뿌리에는 녹말,다이드진,다이젠등이 있어 혈당강하작용이 있다.
(23)인삼 :말미의 이부경박사의 새이론 참조.
(24)우엉뿌리: 우엉뿌리에는 물질대사를 자극하며,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다.
(25)굴:성분:타우린,칼슘,미네랄,아미노산(메티오닌,시스틴,타우린등)
효과:⑴혈액정화 작용 및 노페물(아세톤,아세트초산등) 제거,
⑵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그효과를 높여주는 작용 즉 타우린이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고 혈당을 내려주는 작용
⑶칼슘 역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
,
(26)콩 :콩에는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다.파이토케미칼중 이소플라본이라는 색소는 여성 호르몬과 구조 및 기능이 비슷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데 유방암,난소암,전립선암,심장병,골다공증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 다. 콩에는 또 올리고당이 풍부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또 콩에 듬뿍 함유된 섬유질은 소화기를 튼튼하게 만든다.
그 밖에 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레시틴이 많아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한다.레시틴은 신경세포의 활동에 관여하는 신경전달 물 질 아세틸콜린의 원료이다.따라서 뇌 활동을 많이 하거나 가족 중 치매나 뇌중풍 환자가 있는 경우 예방을 위해 콩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콩의 성질은 열을 올리고,팥의 성질은 열을 끌어내리는 것으로 이를 섞으면 효과를 볼 수 없다.)
또 콩에 풍부한 피틴 산(酸)은 항산화 및 해독 작용을 하며 콩나물에 많은것으로 알려진 아스파라긴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최근 의학자들은 콩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 글라이신과 알지닌에 주목하고 있다.이들 단백질이 혈중 인슐린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 다.혈중 인슐린이 증가하면서 인슐린 분비 시스템이 고장나는 "대사증후군"이 당뇨병,고혈압,콩팥질환,심장병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임을 밝혀냈다.
콩은 다른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서 콩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콩을 그늘에 말린 다음 빻아 만든다.이를 미숫가루 처럼 물에 타서 먹어도 좋고 반찬에 타거나 고명으로 사용해 먹는 것이다.특히 체질상 숙취 뒤에 뜨거운 콩나물국을 못먹는 사람은 해 장용으로 찬콩물을 마시면 속을 풀 수 있다.두유나 콩요구르트 등을 듬뿍 마시는 것도 좋다.
(27)뽕나무 껍질(산뽕나무)
당뇨병,고혈압,동맥경화,위염,위궤양에 좋으며,손발이 붓고,소변이 잦고 시원치 않는 등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신장병 환자에게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기관지염,해소,천식,가래 삭는데 특효가 있다.
(28)브로콜리(당뇨환자에 유익한 크롬 함유)
양배추와는 사촌간이고 콜리플라워와 형제뻘인 브로콜리,라틴어로 ‘가지(branchium,枝)‘라는 의미다. 가지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 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 요즘은 사철 구별없이 먹을 수 있지만 엄밀히 겨울 채소 11월에서 3월까지가 제철이다.
이 채 소의 최대 장점은 비타민C,베타카로틴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심장병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이 주 책무다.특히 비타민C(1백g당 89mg)는 브로콜리 두세 송이면 하루 필요한 분량을 섭취할 수 있다. 레몬의 2배,감자의 7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고혈압.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칼륨도 1백g당 3백7mg들어 있다. 변비를 없애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섬유소의 함량(1.4g)도 높은편이 다. 빈혈 발생 위험과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는 비타민인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까지 든 ‘귀여운‘채소다. 흔히 브로 콜리는 평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담배를 많이 피우며,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고 감기 기운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서양인들 은 감기에 걸리면 이 채로를 월료로 한 셀러드를 먹는다.대파와 함께 달려 먹으면 초기 감기증세인 두통,오한을 줄일 수 있다. 그러 나 서양인들이 브로콜리를 즐겨 먹는 가장 큰 이유는 암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이 퍼진 때문이다.
실제로 이 채소엔 비타민C,베타카로틴,비타민E, 루테인,셀레늄,식이섬유등 자연의 항암물질들이 다량 하유돼 있다. 엽록소는 암의 전조라고 할 수 있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한다.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도 있다. 일본 농수산성은 흔히 먹는 16종의 야채.과일 이 음식의 탄 부분에 든 발암물질에 대해 어느정도 발암 억제력을 갖고 있는지 검사해 보았다. 이 검사에서 브로콜리는 가지에 이어 두번째로 발암 억제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로콜리를 즐겨 먹으면 자궁암,대장암,전립선암,유방암,위암, 폐암등에 걸리 위험이 낮아지는 것이 여러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조리시엔 먼저 브로콜리를 소금물에 30분쯤 담가 송이 속의 먼지,오염물질을 없앤다. 이어 물이 담긴 냄비에 브로콜리를 옮겨 담고 펄펄끓인 뒤 소금 ,식초,밀까루를 넣고 살짝 데치면 색이 선명해지고 씹히는 맛을 살릴 수 있다. 줄기와 송이을 함께 데치거나 볶으 면 고르게 익지 않으므로 줄기를 먼저 넣고 송이를 나중에 넣는 것도 괜찮다. 먹을 때는 줄기까지 먹는 것이 원칙이다. 줄기의 영양 가가 송이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다.
다량의 물에 브로콜리를 넣고 가열 조리하면 비타민C, 엽산, 일부 항암물질이 파 괴 될 수있다.찌거나 전자렌지로 조리해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브로콜리를 데친 뒤엔 셀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마요네즈에 찍어 먹 는다. 볶음,조림,스프,스튜의 재료로도 훌륭하다. 조리시 참깨를 뿌려 먹거나 참기름으로 볶아도 암예방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보관은 날로 또는 소금으로 살짝 데친 뒤 랩에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꺼내 먹을 때 다시 데쳐야 하므로 보관할 대 너무 익히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 데친 브로콜리에 김,참깨,뱅어포,가다랑어포를 뿌려 먹으면 비타민과 칼슘등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흡수도 잘된다.(자료:박태균 신구대학 겸임교수)
(29)견과류: 땅콩에는 V-E가 풍부한데 비타민E는 갱년기 장애의 고통을 완화시킨다.최근에는 암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 다.땅콩은 ‘글리세믹 지수 (Glycemic index. 식품을 먹은 뒤 얼마나 빨리 혈당치가 올라가는지를 측정한 수치)’가 매우 낮은 식품이다. 따라서 땅콩을 먹으면 혈당치가 천천히 안정적으로 낮아지고 인슐린도 그에 따른다.
호도는 양질의 단백질과 영양가 높은 지방이 많아 칼로리가 높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데, 특히 혈중코레스테롤을 저히시켜 주는리 놀레산이 대부분이다. 단백질은 양질의 트립토판이 많아 영양가가 좋다. 무기질과 V-B1, V-E도 풍부해서 매일 먹으면 피부가 윤이 나 고 고와지며, 노화방지와 강장효과도 기대된다.
열째,과일은 당뇨병 환자에 좋지 않다.과일은 혈당이나 중성지방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으며,과일은 V-C는 많으나 야채와는 달리 당 분,포도당이 많기 때문이다.과일을 먹어야 할 경우는 식간에 먹되 적은 량을 먹도록 한다. 모과나 배는 과당 성분이기 때문에 당뇨병에 좋은 당질 식품이다.
열한번째: 설탕,포도당,맥아당,벌꿀과 같은 것은 그라이세믹 인덱스가 높아 갑자기 혈당이 올라가므로 먹어서는 안된다.
열두 번째: 인체는 칼슘을 스스로 만들 수 없으며,당뇨병에 걸렸다면 칼슘의 균형이 무너졌다고 보아 칼슘과 V-K,와 인의 섭취가 필요 하다.(칼슘식품:미역,다시마,김,한천,고추잎,무잎,두부,요구르트,우유,시금치등)
열세 번째:당뇨환자는 효소 결핍증에 걸려있으므로 현미효소나 현미녹차를 먹도록한다.
열네 번째: V-B1은 당질대사를 도와준다.V-B1은 현미효소외에도 소맥배아,호두류,콩류,우유,감자,해조류 따위에도 들어있다.
열다섯 번째: 인슐린 분비를 돕는 항 트립신 인자를 섭취한다.열처리한 콩식품(두부,된장,비지등)은 항트립신 성분이 없다고 보아 대두 즙을 만들어 (여름철에 콩물만드는 방법)식간에 꾸준히 복용한다.
열여섯째: 부신 피질 호르몬의 원료는 초산이다.현미식초를 3배로 희석해서 1일 2-3회 식후에 복용한다.
열일곱째: 당뇨병과 해조류= 체내에 섬유질이 충분하면 음식물의 소화 속도가 느려질 뿐 아니라 포도당의 흡수도 알맞게 조절되어 췌 장의 미네랄 원소와 비타민 A,C,D,E,K를 비롯해 야채에는 거의 없는 B1등의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어 당뇨병과 합병증예방 에 천연의 영양보고이다. 솔잎+다시마 환을 만들어 식후 1일 3회 복용토록 한다.
열여덜째: 당뇨병과 비타민E= 비타민 E는 심장기능강화,세포산화방지,혈액정화 및 인슐린작용을 도와 혈당강하등, 비타민 E(토코페 롤)소맥배아,식물의 씨앗류,식물유,인꽃,홍화유,동물의 간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고구마,콩(찐것) 순무잎,달걀,쇠간,사 과,당근등에도 약간있으므로 섭취토록한다.
열아홉째:감자생즙 =감자는 안정된 V-C가 풍부한 식품이다.비타민 C는 열에 약하고 물에 녹기쉬우나 감자의 V-C는 열에도 파괴되지 않으며,감자에는 또 칼륨이 많아서 가공식품이나,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하므로서 몸속에 과잉되기 쉬운 나트륨의 체내 잔류를 배출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하는 작용이 있는데,이것은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작용이라고 하겠다, 6개월만 복용하면 본인이 그 효과를 실감하게 된다고 한다.그러나 고혈압 환자에게는 나쁘다고 한다.
스무번째: 당뇨병 개선차
①"바나바茶" (강보조식품 제조회사(www.bojeon.com 대표 조영석 전화:080-500-2002)
바나바는 필리핀 등 아열대 지역에서 나는 식물로 콜로솔산이라는 물질을 함유해 인슐린 작용을 촉진하거나 장에서 당의 흡수를 억 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보전식품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여러 임상실험에서 혈당강하 효과가 입증돼 건강보조식 품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다"며 "섬유질과 마그네슘 아연 탄닌 등도 함유해 변비나 다이어트 피부염 골다공증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라)술과 당뇨병
1)술과 저혈당
알코올이 당의 신생을 막고,음식을 먹지 않아 간에 저장되어 있던 당원(글리코겐)을 써 버리게 되어 알코올성 저혈당증이온다 이러한 위험은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중이거나 인슐린 주사중인 경우에 더욱 심각하다.경구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의 혈당감하 효과에다가 알코올의 혈당강하 작용까지 얹혀져서 위태로운 저혈당증이 온다.혹시 그렇다면 약을 안 먹거나 안맞고 술을 마시면 안되는냐고 우기는 이가 있을지 모르겠다.
안될 일이다.당뇨한자에서의 알코올에 의한 저혈당증은 경구혈당강하제를 먹든 안먹든 일어나고 앞에 든 예처럼 당뇨가 없는 이에게도 알코올은 저혈당증을 초래한다. 즉 술은 몸안의 당대사에 해로운 당뇨가 있고 약을 사용중에는 더욱 근심거리가 된다는 것이다.
2)술과 약물
기왕 약물 얘기가 나왔으니 알코올과 몇가지 약들과의 상호관계를 정리한다.다량의 알코올을 마시면 페니실린이나 디지털리스의 혈액 중의 농도가 감소되어 제대로 효과를 못내고, 항히스타민제는 다량의 알코올에 의해 혈액중의 농도가 올라가서 작용이 지나치게 된다.경구혈당가하제에 미치는 알코올의 영향등 알코올을 마시는 형태에 따라 다르다. 폭음을 하면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경구혈당강하제의 작용을 강화시켜 저혈당중의 위험이 오고,반대로 거의 매일 오랜 기간에 걸쳐 알코올을 마시면 경구혈당가하제 분해효소가 세져서 경구혈당강하제의 분해가 빨리 일어나서 약효가 줄어든다.
3)술과 식사요법
식사요법을 잘 하다가 헝클어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술이다.술이 주는 방탕,술이 꼬이는 당뇨에의 무관심,술이 내비치는 막연한 타협의 손길 등은 당장에는 편하고 즐겁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술의 식사요법에 끼치는 악영향들을 생각한다면 당뇨인이건 아니건 간에 술은 골치덩어리인 것이다. 술은 영양가는 하나도 없이 열량만 높다.1그램의 알콜은 7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게다가 위스키,진,브랜디 등의 고농도 술은 식욕까지 돋군다.알콜성 저혈당증을 일으킨다.술은 식사요법이고 뭐고 모든 계획을 망가뜨린다.이처럼 해롭기만한 술을 그렇다면 어쩌란 말인가? 특히 노인당뇨병에서 수십년 간 마셔온 술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다음부터 설명은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읽는다는 것을 전제로 당뇨인의 음주를 조심스레 일러둔다.
◎당뇨인의 음주
먼저 당뇨인의 음주 자격 요건들을 소개한다.아래의 어느 하나라고 마족하지 못한다면 술은 마실수 없고 만약 모르고 현재 술을 마시 고 있다면 당장 끊는 것이 이롭다.혹시 고혈당과 합병증에 시달릴 각오가 되어 있다면 도리 없지만...
⑴당뇨인의 음주자격
혈당조절이 잘되고 있다.표준 쳬중이다.약물을 복용않고 있다.당뇨합병증이 없다.동맥경화가 없다.췌장의 병이 없다.술을 조절할 의 지가 있다.열량조절의 의지가 있다.위의 조건들을 갖춘 당노인은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술을 즐길수있다.
⑵당뇨인의 음주법
하루 150-200칼로리 안에서 마신다.천천히 마신다.식사는 거르지 않는다.알맞게 마신다. 밤12시 이전에 긑낸다.무리하게 강요하거나 억지로 마시지 않는다.최소한 1주일에 3-4일은 금주한다.약울 복용중엔 금주한다.도수 높은 술은 희석해서 마신다.
⑶술 1잔당 열량
청주50㏄1잔 55.5칼로리,맥주200㏄1잔 96칼로리,단포도주 30㏄1잔 36.6칼로리,막걸리 300㏄한사발 40칼로리,위스키 30㏄1잔 83.1칼 로리,소주 50㏄1잔 86.5칼로리등이다.
⑷기타:이외에도 술은 당뇨합병증,혈관,동맥경화,고혈압,당뇨병 발,지질대사 등등에도 해롭다.더구나 술이 가져다주는 일반적 병들인 지방간,간경변,신기능 장해들,자살까지 부르는 정신적 황당함 등을 생각하면 술은 무조선 금하는 것이 마땅하다.그러나 몇몇의 경 우에는 잘 판단된 처지에서 술을 들 수가 있다. 물론 완벽한 절제의 의지를 바탕으로..
이상으로 술과 당뇨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맺으면서 힘주어 되짚는 진리는 자신의 意志야말로 당뇨인에서의 술 문제를 해결하는 가 장 훌륭한 처방약이라는 점이다
ps
당뇨병의 증세와 치료
당뇨병의 원인을 한의학에선 화로 본다. 병이 오래 진행되며 진액이 부족하게 되고 몸속에 조열이 심해지므로 합병증이 생긴다.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진액을 보충하고 조열을 없애야한다.
한의학에서는 당뇨병의 원인을 조. 열. 화로 본다. 체내의 진액이 소모돼 열, 화가 심해지기때문에 합병증이 유발된다는 이론이다. 진액을 보충해주고 열을 없애는 치료법을 집중구사 한다.
당뇨병의3소 증상은 비록 편중되는 바가 있지만 대부분 동시에 나타난다. 따라서 병증을 분별할 때는 장부, 기혈, 음양을 위주로 해야 한다.
장부에서는 폐, 비, 위, 신장 등의 병증을 많이 볼 수 있다.기혈을 기준으로 삼아 구분하면 음정의 부족으로 내열이 생긴 병증, 음정과 양기가 다소 소모된 병증 양기와 음액이 다 소모된 증후를 많이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천화분과 산약을 이용되고 있다 천화분은 오래전부터 당뇨병에 따른 갈증을 없애는데 좋아서 당뇨의 성약이라 했다. 마는 당뇨환자의 위장을 보호 한다.
기원전 700년경 황제내경이라는 한의서에서 소모성 질환 일반을 가리키는 소갈증의 하나로 당뇨를 다루기 시작했다.
소갈증이란 음식을 먹자마자 눈 녹듯이 녹아버려 돌아서면 배고프고 입이 말라 물을 찾는 질환을 말한다.
천화분, 대황, 창출 등세가지약재를 집중 투여하면서 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천화분과 마를10g씩 물500에 달여서 차마시듯 하루3차례쯤 마시면 된다
만일 갈증과 함께 체중이 줄면 동과자와 맥문동을 10g씩 황련과 오미자를9g씩 더 첨가해 쓰면 좋다
※ 당뇨병에 좋은 식품※
비타민 함유식품 :오이. 상추. 양배추 등의 녹황색 채소김. 미역 등 해초류
☞당질 식품 곡류. 감자류. 쌀밥(7분도미등)+보리☀콩류 메주콩. 완두 콩. 강낭콩. 콩밥. 두부 등. 설사가 나지 않을 정도로 늘려서 섭취한다.
☀과일을 적당량 섭취 복숭아. 사과껍 질, 해초, 버섯, 김, 미역, 다시마. 영지버섯. 구름버섯 등 섬유질 식품은 혈당 조절과 콜레 스테롤을 배설하는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 생선묵. 호박 삶은 콩즙, 두유 :식간에1일2회 복용 하세요.
설탕대신 겨자, 식초 ,생강,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세요.
동물성 단백질: 육류. 치즈. 계란. 어패류. 우유, 우유는 하루에1병을 마시도록 한다.
일반적인 식사요법을 하면서 구름버섯과 오미자를 물에 넣고 다려서 반이되게 양을 줄인 후, 2일간 먹으면서 서서히 혈당치가 정상으로 된다.
날콩, 수박, 땅콩, 번데기, 잣 등이 당뇨병에 좋다거나 당뇨병으로 몸이 약해졌으니 보신 식을 먹어야겠다거나 맥주는 나쁘지만 소주나 위스키는 좋다든가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 을수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는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것이다.
☀당뇨병에 나쁜 식품들
★ 사탕, 꿀, 잼, 설탕, 젤리, 껌, 단, 쿠키, 초콜릿, 엿, 조청, 시럽, 양갱, 악과, 가당요구르트, 가당연유, 유자차, 꿀떡, 모과차, 초코우유, 파이류, 과일통조림..
마에는 칼륨이 풍부한데 칼륨은 소금의 독을 해소하고 마의 다른 성분과 합작해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세포에 영양분을 잘 공급하기 때문에 몸 전체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위대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으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마는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 데 위대한 구실을 한다. 좀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간장에서 각종의 영양분으로 만들어져 고체화해 저장된다. 그 자체로 된 영양분이 세포에 공급될 때는 액체(포도당)로 바꿔지는데 세포에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데 췌장이 약해지거나 병들면 인슐린이 분비 안 되기 때문에 몸 전체에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전신이 허약해지고 그 액체(포도당)가 세포에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오줌에 섞여서 몸 밖으로 나와 버린다. 그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따라서 마를 먹으면 마의 여러 성분으로 췌장이 강해지고 마의 칼륨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영양분이 몸의 각 세포에 잘 흡수되기 때문에 몸 전체가 강해지고 동시에 당뇨병도 치유되는 것이다.
갈근
1. 본 처방을 창안한 전을이라는 소아과 의사는 가감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① 헐허, 음허가 심하면 숙지황의 양을 늘린다.
② 성신경 쇠약 증상이 심하면 산수유의 양을 늘린다.
③ 소변량의 이상 또는 색의 이상이 있으면 백복령의 양을 늘린다.
④ 소변 불리로 찔끔찔끔거리면 택사의 양을 늘린다.
⑤ 심기능계가 허해서 심화가 있고 혈액이 탁한 어혈 증상이 있으면 목단피의 양을 늘린다.
⑥ 비위장 소화기계가 약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면 산약의 양을 늘린다.
2. 만성 소모성 질환에 의한 기침에는 오미자를 가미한다.처방명은 신기환 또는 도기환이다.
3. 음허화왕의 증상이 심하면 황백, 지모를 가미한다, 처방명은 지백지황환이다.
4. 기혈이 모두 허약하고 미열이 항상 있으면 오미자, 맥문동을 가미한다, 처방명은 팔선장수환이다.
5.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으면 구기자, 감국을 가미한다. 처방명은 기국지황탕이다.
6. 체내의 기초적 구성 물질이면서 영양 물질인 음액이 부족한 경우, 즉 음허한 경우, 특히 이 때문에 이화 작용이 항진도이어 열을 일으키는 것을 허열(음허열)이라고 한다. 이런 때는 황백, 지모를 가미한다. 해열·진정·소염 작용이 있으며, 이화 작용을 억제하고, 뇌흥분성 증대를 가라앉히고, 자율 신경계 흥분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황백과 지모를 소금물에 적셨다가 약한 불로 닦아서 쓴다.
7. 내장기와 기혈이 쇠약하여 온 허증을 허로라 한다. 그리고 이 때문에 여러 가지 허약 증상을 수반하면서 아울러 가래가 많이 나오는 기침을 하는 것을 노수라고한다. 흔히 폐결핵, 폐농양, 기관지 확장증 등을 비롯한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 때 볼 수 있다. 이럴 때는 오미자를 가한다. 혹은 맥문동, 아교를 함께 가미해도 좋다. 주색 과다에 의한 여러 가지 증상에도 이 가미방이 효과가 있다.
8. 노인이나 임신부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일종의 방광염 증상을 '전부증'이라고 한다,
이때는 택사의 양을 배로 늘린다.
9. 신장 기능의 반응처는 허리다, 신장 기능이 쇠약해지면 뼈가 약해지고 골수가 충만치 못하게 되어 요통이 생긴다. 이런 요통을 '신허 요통'이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요통을 열 가지로 분류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흔한 요통이 바로 신허요통이다,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날 때 더욱 심하며 허리와 다리, 무릎 등에 힘이 모두 빠져 무력해진다,
이때는 생강물에 담갔다가 약한 불로 닦은 두충, 술에 적신 우슬, 그리고 파고지를 가미한다.
10. 월경 불순에는 향부자, 애엽을 가미한다.여성의 간신음허증에는 당귀, 백작약, 육계를 가미하기도 하며, 혹은 사물탕을 합방하기도한다. 이것을 사륙탕이라고 한다.
11. 눈의 피로가 심하고 시력이 감퇴되는 데는 구기자, 감국, 결명자를 가미한다. 이 가미방은 고혈압 증상 중 간신음허의 증상이 뚜렷한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귀울음증에는 이 가미방에 사물탕을 합방하기도 한다.
12. 정력이 쇠약해졌을 때는 구기자, 토사자, 복분자, 오미자, 차전자, 상심자, 녹용, 모려, 용골, 육종용, 익지인, 연자육, 토사자 등을 증상에 맞춰 선택해서 가미한다.
13. 소변 불리 증상이 있어서 배뇨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고, 배뇨 후에도 시원치 않고 무지근하며, 찔끔거리고 힘차지 못하고, 배뇨 횟수가 잦은 데, 특히 야간 빈뇨 경향이 있을때는 우슬, 차전자, 오미자, 녹각 및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서 약한 불로 익힌 익지인과 술에 담갔다 꺼내 구운 구판 등을 가미한다.
14. 신장 기능이 허약한 데에는 생명 에너지원인 신양이 허약한 경우와 생명 기초 물질인 신음이 허약한 경우가 있다. 이 중에서 신양이 허할 경우에는 새벽에 설사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설사를 신설이라고 한다.
15. 신음이 허하면 허열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그 허열의 증상 중 하나
당뇨에 효능이 좋은 산야초 모음
1, 두룹 **건위,이뇨,진통,수렴,거풍,강정,위궤양,위경련,신장염,각기,수종,당뇨병,신경쇠약,발기력부전,관절염
2, 둥굴래순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는 강장, 강정 효과 당뇨에 효능
3, 달맞이꽃순 **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 에 효험
4, 산뽕순 **신경통, 고혈압,부종, 기관지염,보혈,당뇨, 강장의 불로장수약
5, 삼백초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6, 칡순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7, 두충잎 **혈압강하작용, 특히 수피는 보간신(補肝腎), 강근골, 안태작용(安胎作用), 신허요통, 임신누출, 근골무력, 익정기, 강지, 허리 무릅통증, 유산방지, 강장약, 요통, 관절통, 관절염, 건근골, 하지위약, 진정, 진통, 소변불리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8, 오가피 **해독, 콜레스테롤, 혈당, 신경장애, 지구력,집중력, 뇌의 피로, 눈과 귀를 밝게, 성기능을 높이며, 모든 신체의 기능에 활력을 주고 온갖 질병을 예방하는 나무 산삼
9, 달개비 **봄나물,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
10, 산죽 **위염, 기침, 당뇨병, 면역강화, 부종 무좀, 피부병, 위암, 갖가지 암, 열이 날 때, 간염, 황달, 위궤양, 고혈압, 스트레스, 화병(火病)
11, 화살나무 **암, 당뇨 고치고 가위눌리는 것 낫게하는 화살나무
12, 산삼 **원기회복, 補裨益肺, 生津止渴, 安神增智. 氣虛欲脫, 권태감, 무력감, 식욕부진의 명약
13, 돼지감자(뚱딴지)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다이어트 당뇨병에 효험
14, 각시둥굴래 **혈압강하, 강심, 혈당저하 작용
15, 토사자(새삼) **淸熱, 凉血, 利水, 해독의 효능이 있다. 吐血, 鼻出血, 便血, 血崩, 淋濁, 帶下, 이질, 황달, 癰疽, 정창, 熱毒瘡疹을 치료
&, 토사자(종자) **强精, 强壯藥으로서 補肝腎, 益精髓, 明目의 효능이 있다. 腰膝酸痛, 遺精, 음위, 당뇨, 冷症, 습관성 유산, 消渴, 尿에 餘瀝이 있는 것, 目暗(시력감퇴)을 치료
16, 담쟁이덩쿨 **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
17, 함초 **숙변제거, 비만, 당뇨병, 면역강화, 갖가지 암, 빈혈, 골다공증, 신경통, 고혈압, 관절염, 갑상선, 갖가지 염증, 대장염, 위염, 위궤양
18, 백선 **백선의 뿌리껍질을 백선피라 하며, 기관지 천식등의 처방 약제이다. 뿌리의 심제에는 독성이 있어 함께 사용할 수 없으며, 전문가(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용법과 용량을 지켜서 복용해야는 中品의 산야초 입니다.
백선은 그리 귀한 산야초는 아니며, 중부지방 이하에서 자주 발견된다. 봉삼, 천삼, 연삼, 진삼등의 산야초는 모두가 삼의 종은 아니며, 어디 어디에 특효라 하나 약제 하나에 신효한 특효는 약파는 이의 과장이 있는듯 보이는 군요.
봉삼과 전립선 비대증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특효가 아님은 분명해 보입니다.
백 선 . 봉황삼(鳳凰蔘)
학명 : Dictamnus dasycarpus Turcz.
과명 : 운향과
성분 : 뿌리- dictamnine, dictamnolacton, trigonellin, sitosterol, obacunonic acid, choline, fraxinellone
지상부- psoralen. xanthofoxin
생지 : 해발 800m 이하의 낮은 야산에서 양지바른 풀밭에 키가 낮은 잡목들과 더불어 생육한다
분포 : 전국에 야생, 만주, 중국, 동부시베리아
약효 : 祛風(거풍), 燥濕(조습),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 風熱瘡毒(풍열창독), 疥癬(개선), 皮膚痒疹(피부양진), 류머티즘에 의한 痺痛(비통), 황달을 치료
개화 :5-6월.꽃잎은 5개. 연한 홍색
유사종 : 털백선
번식 : 7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낙엽수 하부에 직파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하고 1년 후에 이식한다.
봉황삼으로 부르는 백선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 천식, 간염 등에 탁월한 효력
백선(白蘚)은 봉삼(鳳蔘) 또는 봉황삼(鳳凰蔘)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것이다. 봉삼이 산삼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본디 봉삼이라는 이름은 일본인 가네무라(今村)가 쓴 인삼사(人蔘史)라는 책에 만주지방에 뿌리모양이 봉황을 닮은 삼이 있어서 봉삼이라고 한다고 적혀 있는데에 근거로 삼은 것이다.
백선피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백선피는 백선의 뿌리 껍질이다. 백양선(白羊蘚), 금작아초(金雀兒草)라고도 한다. 산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백선의 뿌리껍질을 말린것이다. 백선은 늦은봄부터 여름 사이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은 다음 목질부를 뽑아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짜며 성질은 차다. 폐경, 대장경, 비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해독한다. 백선피달임액은 이담작용, 해열작용, 억균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풍한습비증, 황달, 대장염, 임증, 대하,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옴, 버짐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가루내어 또는 환으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임 물로 씻는다.”
백선피에 관해서 <방약합편>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백선피는 성질차며 옴과 버짐 황달 임병 두루쓰는 약이지만 비증 또한 낫게 하네" "수태음경, 수양명경에 작용한다. 오징어뼈, 도라지, 복령, 비해와 상오약이다. 풍비에 중요하게 쓰이는 약이다. 많은 의사들이 외과병에 흔히 쓴다.(본초)"
백선피는 양의 냄새가 난다고 하여 백양선이라고 부른다. 뿌리껍질 달인액은 열내림에 효과가 있다. 사지불안, 중풍에 중요한 약이기도 하다. 퇴충, 간헐열, 머리아픔, 류머티즘, 척수신경근염,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 열내림약, 아픔멎이약, 거풍약, 진경약, 진정약,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습진, 사상균성 피부질환, 태선, 악창, 고름집, 포경, 옴, 두드러기, 대머리, 여러 가지 꽃돋이 증에 뿌리를 달여서 바른다.
민간에서는 씨를 달여서 기침과 목구멍 카타르에 먹는다. 백선피 줄기인 전초도 달여서 가래를 삭이는데 쓴다. 전초를 달여서 무좀에 바르거나 담그면 낫는다. 꽃이 5월에서 6뤌에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이 핀다. 백선피를 캐내어 속의 딱딱한 심부를 빼낸 다음 햇볕에 말려서 잘 게 썰어서 사용한다.(심을 버리고 쓰라고 하는 이유를 <방약합편>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심을 버리고 쓰면 답답한 증세가 생기지 않게 한다.") 1회에 2~5그램을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뿌리를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낸다로 코피를 잘 흘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현삼, 맥문동, 백작약, 지골피, 오미자 등을 가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