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대전공연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7월 1일(금)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20분(중간휴식 15분 포함)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아르스노바 1588-8440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세계 정상급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통 클래식 진수 선보인다!
선병원재단 개원 50주년 기념 초청음악회 7월 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개최
선병원재단 문화이사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 협연
차이코프스키 국제성악콩쿠르 대상 야탈리나 아다모바 등 출연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7월 1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 초청된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1989년 러시아 정통 클래식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재능있는 젊은 음악가를 뽑아 창단됐다. 모스크바 850주년, 괴테 250주년, 푸슈킨 200주년 기념음악회 등 세계 유수 음악축제와 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젊고 생동감 넘치는 해석과 연주로 세계 음악애호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노태철 교수가 지휘를 맡아 가장 러시아적이면서도 한국인에게 익숙한 곡 차이코프스키의 ‘광대의 춤’을 시작으로 비제, 푸치니, 베르디, 레온카발로의 명곡을 선보인다. 특히 공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할 차이코프스키의 ‘광대의 춤’, ‘백조의 호수’ 등의 작품들은 러시아 민족주의와 독일 낭만주의 전통에 뿌리를 둔 인간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선율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 교수는 1996년 동양인 최초로 오스트리아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러시아 토론토 필, 슬로바키아 필, 체코 야나첵 필, 헝가리안 심포니, 서울시향 등 130여개의 세계 유명 교향악단의 지휘를 맡아 700회 이상의 공연을 이끌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선병원 문화이사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의 협연도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하면서도 애절한 멜로디로 사랑받는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는 강렬한 러시아 민속색채를 지닌 곡으로 어려운 기교를 요구하는 난곡이기도 하다.
선형훈은 13세 때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에서 이차크 펄만, 정경화 등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를 키워낸 이반 갈라미언 교수의 마지막 제자로 사사했다. 현재 대전 선병원에서 음악으로 환자의 치유를 돕는 문화이사를 맡고 있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메조소프라노 야탈리나 아다모바가 대중에게 친숙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등장하는 ‘하바네라’등을 선보인다. 19세기 초 쿠바에서 발생한 춤곡인 ‘하바네라’는 여유 있는 템포의 반복으로 과거 라틴아메리카와 유럽에서 크게 유행한 곡이다. 소프라노 이리나 치츠코바는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인 ‘어떤 갠 날’, 베르디의 아이다 ‘이기고 돌아오라’, 레온카발로의 ‘얼마다 대단한 불길인가’ 등의 아리아를 선보인다.
메조소프라노 야탈리나 아다모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대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핀란드 렘팔라 국제 성악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이리나 치츠코바도 러시아 야쿠티야 국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는 선병원은 1966년 20병상의 선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해 현재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등 4개병원에 8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11개 전문진료센터와 39개 진료과, 200여명의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3천500여명의 외래환자와 연간 5천여명 이상의 해외환자가 찾고 있다.
러시아 음악의 절대적 표본을 보여주는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러시아의 자존심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차이코프스키 성악 국제콩쿨 대상의 메조 소프라노!! 야탈리나 아다모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전율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정통 클래식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젊고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뽑아서 1989년 창단하였다.
모스크바 850주년 기념음악회, 괴테 250주년 기념음악회, 푸쉬킨 200주년 기념음악회 등 러시아는 물론이고 세계 여러 음악축제 초청공연을 통하여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연간 수 십회의 정기연주회와 세계 순회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틈틈이 “젊은 세대들의 윤리적이고 음악적인 교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음악회를 열고 있는 러시아와 세계에서 유일한 심포니 오케스트라이다.
2003년 “제25회 모스크바 국제 현대음악축제”에서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하차투리안의 미발표 유작인 극음악 ”맥베드”와 “리어왕”을 세계 초연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2010년 양국 저명인사들을 모시고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2011년 모스크바의 대표적인 공연장 돔무즈이끼에서 또 한 번의 한.러 친선음악회를 개최함으로 한.러 양국이 음악을 통하여 우정을 다졌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특징은 젊음이며, 폭발하듯 생동감 넘치는 해석으로 세계 여러 계층의 음악애호가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2013년 성공적인 한국 순회공연에서의 감동을 목표로 2016년 한국을 다시 방문하여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주옥같은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펼치며
특히 이번 대전 공연은 선병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뛰어난 테크닉과 활기차고 독특한 예술적 해석으로 러시아음악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 Trier Nachrichten,
[프로그램소개]
P. Tchaikovsky Plaska Skomorohof
P.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Violin Solo 선형훈
G. Bizet Carmen Overture
G. Bizet Habanera
C. Saint-Saëns opera Samson et Dalila “Mon Coeur s'ouvre a ta voik”
M.Sop. Ayatalina Adamova
G. Puccini opera Madama Butterfly "Un bel dì vedremo"
G. Verdi opera Aida " Ritorno vincitor"
Sop. Irina Chichkova
P. Tchaikovsky 'Swan Lake' Suite
[출연진소개]
지휘 / 노태철
오스트리아 부루크너 국립음악원 지휘과 작곡이론과 졸업
러시아 글린카 음악원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 수석졸업
오스트리아 비인 국립음대수학.
동양인 최초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지휘자역임.
토론토 필, 슬로바키아 필, 모스크바 국립심포니, 야나첵 필, 헝가리안 심포니, 서울시향 등 130여개의 세계 유명교향악단들과 270여개의 공연장에서 700회 이상의 음악회 지휘.
카나다 한스빌 음악축제, 하이든 음악축제, 베르디 오페라축제, 모스크바 현대음악축제,
대구국제 오페라축제 등 세계40여개 음악축제 총감독 및 지휘자역임.
현재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 지휘자.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협연/ 바이올린 선형훈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은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 13세때 이화경향 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대상을 비롯 다양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이후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로 유학 이차크 펄만, 정경화와 같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를 키워낸 이반 갈라미언 교수의 마지막 제자로 사사했다. 이어 네덜란드로 유학하여 레닌그라드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했던 빅토르 리버만 교수를 사사 하였다.
선형훈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하며 KBS교향악단, 유러피안 오케스트라 협연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리사이틀, 실내악연주, 페스티벌 참여 등 열정 넘치는 활동을 펼치며 깔끔하고 세련된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영훈의료재단 선병원에서 음악으로 환자들의 치유를 돕는 문화이사로 활동하며,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직접 환자를 위해 연주도 하고, 병원에서 여는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예술감독 역할을 맡고 있다.
2015년 5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리사이틀 공연과 12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 대전아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6년 6월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 비올리스트 장중진, 첼리스트 배일환 등 세계적인 최정상 아트스트들과의 앙상블 연주를 통해 최고의 음악적 기량은 물론 항상 대중들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협연 / 메조 소프라노 Ayatalina Adamova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 출생.
에카테린 부르크 무소르그스키 우랄 주립 음악원
최고연주과 과정 졸업.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 “모차르테움” 수학.
제5회 H.Gayarre 국제 성악 콩쿠르 대상(1994년 스페인 Pamplona)
제16회 M.Kanilya 국제 성악콩쿠르 대상 (1999년 이태리 Sulmona)
제8회 L.Sobinova 국제 성악콩쿠르 대상(1999년 러시아 Saratov)
제12회 B.Hristova 국제 성악콩쿠르 대상(2002년 불가리아 소피아)
제4회 림스키 코르사코프 국제 성악콩쿠르 대상(2000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세계적인 차이코프스키 국제 성악콩쿠르 대상 (2002년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대상입상자에게 주어지는 순회공연(2002년 ~2003년 시즌) 으로 한국, 일본, 유럽 초청순회공연을 가짐.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 Ayatalina Adamova 는 한국, 중국,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슬로바키아,일본 등 수많은 세계적인 극장에서 초청공연을 가짐.
오페라 무소르그스키의 "보리스 고두 노프", 베르디 “리골레토”,“아이다”,“레퀴엠” 차이코프스키 “에프게니 오네긴”, “스페이드의 여왕“, 비제의 ”카르멘“ 등 수 백 회 출연.
협연 / 소프라노 Irina Chichkova
야쿠티야 국립 예술대학 졸업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음악대학 최고위과정 졸업.
핀란드 Lempala 국제 성악콩쿠르 입상.
유럽과 러시아 음악중심 도시 초청공연.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스페아드의 여왕” “이올란타” 베르디 “아이다”
푸치니 “투란도트” 등 수백회의 오페라공연 주역출연
현재 : 러시아 야쿠티야 국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연극, 국악, 무용, 미술전시회, 어린이, 가족, 행사, 축제 소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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