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행사위원회 대표자 회의 및 기자회견
일시: 2016년5월24일(화)오전10시
장소: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참여: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행사위원회 대표자
안건: 국가폭력.자본폭력없는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기자회견에 윤호상상임의장님과 이지영상임대표님이 참석하였습니다.
열사정신계승하여 민주주의 실현하자! 구호를 제창하는 대표자들
■ 기조
0. 25회를맞는 추모제에 걸맞게 추모제의 의의를 잘 살릴수있도록 민족민주열사와 희생자들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위한 자리
0 .2016년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도 여전히 반복되고있는 국가폭력,자본폭력에 희생되고있는 민중의 삶을 조명하는자리
0. 2016년 4,13총선이후 정세의 변화와 요구
■ 일정및 추진주체
기간: 2016년6월4일((토)오후3시
주최: 25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범국민추모제 행사위원회
주관: 민중 총궐기 투쟁본부.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장소: 서울광화문광장
■ 부대행사
국회과거사특별법제정촉구 서명운동(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국가폭력,자본폭력없는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ㅡ 25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범국민추모제 행사위원회 결성 선언문 ㅡ
지난 한해 폭정에 맞선 민중의 거대한 함성이 이 땅을 흔들었으며 열사정신을 계승을 위한 전진이 시작되었다.
세월호참사.메르스사태,한일위안주 야합과 한미일 삼각동맹강화,대북적대정책과 대규모전쟁연습,친일독재미화 역사교과서 국저화,노동개악,전교조탄압, 계속된 살농정책과강제철거등 끝없이 지속되는 박근혜정권의 반민주,반민생,반평화.반통일 실정에 분노한 민중은 작년말 민중총궐기를 통해 그 힘을 보여주었고 지난 총선에서 이 정권을 심판하였다.
민중의귀를 막고 입을 막은채 열사들의 삶을 경멸하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리는데 여념이 없던 저들은 분노한 민중의반격에 급속히 무너져 내리고있다. 그러나 여전히 국가폭력과 자본의 폭력은 변함없이 이 땅 민중을 짓누르고있다. 심판된 군력은 반성을 거부한채 폭주를 지속하려하고 자본은 또다시 "위기"위기"의 타령을 늘어놓으며 노동자에게 휘두를 해고의 칼날을 벼리고있다.
청와대의지시와 정보기관의 기획.전경련의 뒷돈을 받은 정권의하수인 어버이연합등은 "내가 잘못한게 무엇이냐"며 고개를 빳빳히 쳐들고있다. 자신이 고용주임을 부인하면서도 뒤에서 노조탄압을 지시해온 현대차 자본의 횡포속에서 환광호노동자가 우리곁을 떠났다. 권력의 살인 물대포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도 이직 일어나지 못하고있다.
오능 루리는 25번째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 행사위원회를 결성하는 이 자리에서 다시금 열사들이 꿈꾼 참민주,참민생,평화통일대동세상, 국가와 자본의 폭력이 없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변함없이 전진해 나갈것임을 엄숙히 선언한다.
2016년5월24일
25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제 행사위원회 출범 대표자회의 참가자일동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오늘은 더위를식혀주는 봄비가 차분히내렸습니다.
의장님과 이지영상임대표님 우중에 회의참석하시고 기자회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연일 수고많으세요.유족회활동가님들의 활동반경이 무궁무진함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