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방배2동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범죄행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여성 안심귀가 활동을 비롯해 야간합동 방범순찰을 강화한다.
이번 19일(수) 실시한 야간 합동순찰은 관할 남태령지구대 경찰들이 적극 참여하고, 각종 범죄 사전예방과 배회하는 청소년 지도 등 마음 놓고 살기 좋은 마을을 계속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방배2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함께 동참해 야간에 문제되는 취약점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안등을 포함한 각종 시설물은 이상이 없는 지 확인하여 신속한 보수를 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광열 방범대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야간 방범활동을 매주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 연락하면 이웃에 사는 같은 주민의 입장으로 큰 힘이 되어 주기로 하였다. (지구대 02-582-8410)
또한 방배2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주민과 기관이 뜻을 모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앞장서 실천하면서 도로시설, 공원시설, 교통표지, 빗물받이, 광고물, 폐기물, 쓰레기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순찰과 정비를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이웃처럼 가까운 기관이 되기로 하였다.
김하국 방배2동장은 “앞으로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에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