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 갔다가 또 계획에 없던 지출이 있었구려.
델보에서 카드 지갑 샀는데 넘 맘에 드오.
참한 색생에 이컬러는 제품 하나 남았다고 직원분의 말 한마디에 주세요....
브리앙이 갖고 싶으나 이번 달 지출이 과해서 지름신을 누르고 또 누르고..
가격은 430,000원이고 블루랑 고민 하다가 그냥 브라운 샀다오,
손에 잡았을때 느낌 좋고 카드 3장~4장 지폐는 반으로 접어서 넣을 수 있소. 뭐 더 넣으려면 충분히 그럴수는 있지만 카드지갑 뚱뚱한거 싫어해서...
델보가 가죽이 좋으니 정주고 써야겠구려.
델보 매장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쇼핑을 많이 하고 가서 목 말라 가지고 다니던 물 마시니 주스 주겠다는거 괜찮다고 했는데 따로 쇼핑백에 담아서 주셨구려.매장에서 젤 작은 소품 구입에도 기분이 좋구려. 샤넬과는 천지차이오. 에르몌스도 샤넬만큼은 아닌데...
유난히 샤넬매장이 사고 나와도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더 많소.
카드지갑도 좋지만 직원들의 따스하고 친절함까지 구입하고 싶었을 정도구려.
카드 지갑이라 하나 난 그냥 지갑으로 사용하려고 샀기에. 처음 여닫을때 좀 뻑뻑한 느낌은 있지만 길 들이면 괜찮겠고 가죽 좋고 가격 좋고 엄마랑 딸이랑 오는 손님들이 많더구려.
오늘 신세계에서 또 이것저것 후딱 사 왔구려.
벨루티도 샀는데 다음에 올리겠소. 아직도 안자고 있는데 자야겠소.
모두 웃는 날 되시구려
첫댓글 오 넘 이쁘오!
고맙소.
곱구랴!!!!!!
질리지 않을거 같아 샀소.
너무 이쁘오 색상도 고급지오
이른 아침에 이런 고운 댓글들로 맘이 따틋해 지는구려.좋은 하루 되시오
자태가 고급지오
그대의 자태도 고급진 느낌이오!
너무 예쁘오~ 쇟도 델보가면 항상 기분좋게 나왔었소 직원들 너무 편안하게 잘해주오
고객한테 진심으로 호의를 갖고 있는 느낌이라 돈쓰고 나오면서도 고맙더오
맞소 딱 그러오. 상술보다 고객의 편의를 생각해주는거 같소.
우와 넘나 고급지오~
와 증말 곱소…
어머 쇟도 다음 카드지갑 델보로 해야겠구래 이뿌오 ㅠㅜ
쇟도 지갑 사야하는데 햏 후기 보니까 팔랑거리오
와..색도 가죽도 한눈에 고급지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