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아는 만큼만 보이는 어리석음이 용감함에 덮여...
완전 쇼쇼쇼네~
저 현상은 기름이 새로 생겨난 기적이 아니라, 자동차의 지극히 일반적인 연비 계산 방식에서 비롯된 착시 현상이란다~
요즘 자동차 계기판에 나오는 수치는 내가 실제로 달린 전체 거리가 아니라,
현재 남아있는 기름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달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주행 가능 거리인 경우란다~
이 수치는 고정된 수치가 아니라, 운전자의 최근 운전 습관과 도로 상태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지~
신호가 많고 차가 막히는 시내를 달릴 때는 기름이 많이 소모되므로 계기판이 예측하는 남은 거리가 짧게 찍히지만, 고속도로에 올라서서 일정 속도로 부드럽게 달리다 보면 연비가 급격히 좋아진단다.
그러면 자동차의 컴퓨터는 최근의 고연비 상태를 바탕으로 계산을 수정하여 남은 기름으로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주행 가능 거리 수치를 560km에서 660km처럼 오히려 높여서 보여주게 된단다.
기름 게이지 바늘이 거의 줄어들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 것 역시 고속도로 연비 운전 시 흔히 일어나는 착시 현상이지.
주유 직후 고속도로를 달리면 연비가 워낙 좋아 연료 소모 속도가 더뎌지는데다..
차가 달릴 때 연료 탱크 안의 기름이 쏠리거나 감지 센서가 지연 작동하면서 바늘이 초반에 아주 천천히 내려가는 경향이 있지.
하물며 십 수년전의 구가다 차!
당시 연료잔량을 측정하는 퓨얼센더는 플로트 뜨게에 저항을 단 아날로그 방식이었지.
결국 자동차의 컴퓨터가 도로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연비를 다시 계산해 수치를 바꾼 기계적 현상일 뿐인데, 이를 과학적 원리로 확인하려 하지 않고 초자연적인 이적으로 지레짐작해 버린 거여..
근데~
문제는 사실 그게 아니지?
하여간 뭔가 재료만 있으면 어떻게든 써 먹으려는 그 신실한(?) 마음~ㅋㅋㅋ
창피한 줄도 모르고~
그냥 むてっぽう
첫댓글
그여자가 분별이 있다면 저런글을 어찌 쓰겠어요
암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