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문장 이범영
울산 수문장 김승규
승규랑은 U-18세 때부터 경쟁을 했어요. 그리고 또 되게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제 동생이 골키퍼예요. 승규랑 같은 나이어서 17세 때도 경쟁을 했었어요, 동생이.
잠깐만여 이범영 동생 보여드릴게여
이어서 계속 인터뷰
그런 부분에서 약간, 형제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기도 하고...
예, 어느 팀에 가든 골키퍼는 경쟁이 치열하니까. ㅇㅇ (끄덕끄덕)
훈.련.중.
벤치에도 못 앉은 두 명. 한국영, 김태환.
그때 제가 엔트리에 들지 못해가지구여. 속으로 정말 악을 많이 품고 다음에는 준비 많이 해가지구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겠다 (그랬었어여)
마음 속으로 더 강하게, 다음 번에는 이런 일 없도록 해야겠다. 이른식으루.. 내가 죽을 힘을 향해 뛰어야겠구나.
기록 공유 중
역시 그 간절함이 있는 거하고 없는 거하고는 큰 차이를 내거든요. 결과도 그렇고.
(훈계 중)
조끼를 나눠주시면서 스타팅 멤버를 발표하시는 감독님들도 많은데 홍 감독님께서는 또 다음 날이 되면 바뀔 수가 있어요, 그게.
이 팀 같은 경우는 훈련을 해도 섞어서 하고, 훈련도 애매모호 하게 해가지구..
(이 선수 되게 애기애기 하지 않음? 92년생입니다. 나랑 친구. ㅇ_<)
그게... 확정이 안 나가지구여. 계속 경쟁하는 거 같아요, 계속. 경기 뛰려고.
이렇게 경기 중에 조끼를 바꿔 입기도 함.
(O형 주의)
약간... A팀과 B팀이 있다면 A팀이 약간 베스트 팀에 가깝다고 하면 A팀에서 하다가 조끼를 바꿔입으라고 했을 때는 '어? 약간 내가 잘못했나?'
스타팅 멤버도 그 날, 당일 아침에 나오고 경기를 누가 뛸지 몰라여. 지짜.
베스트가 아닌 선수들은 자기가 베스트가 아니구나 하면서 기분이 나빠하는 그런 게 있는데 여기는 끝까지 베스트 일레븐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더 열심히 뛰는 그런 게 있는 거 같아요.
최근 홍명보와 윤정환을 축구 국가대표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당.
히딩크 감독은 체력을 중시하는데 지아 애비가 무쇠 같은 체력으로 위헙하고 있다는 내용
그 당시에는 언론에서 제가 대표팀에서 빠졌고, 새로운 선수가 들어왔고. 이제는 홍명보도 OUT이 아니냐는... 정확히는 제가 부상중이었고. 그 당시에 언론에 그렇게 보도 된 게 썩 좋지는 않았죠. 정확히는 불쾌했어요.
귀욤귀욤한 이 아자씨는 미디어 지원 담당 스태프. (이런 것도 있는지 이제 알았징? ㅇ_<)
최근 윤비트가 두 개 언론사와 전화통화를 해서 타사들의 컴플레인이 있었습니다.
~!#$^& 예방 차원에서 $#^&&@
MB: 절대적으로 그건 금지시키고.
언론을 상대로 속이려는 건 아니지만은 일단 언론에 대해서, 언론이 우리 선수들에 대해 아주 민감하게 영향을 끼치거든요. 아직 어린 선수들에게. 되도록이면 우리 선수들이 영향을 받지 않게 방어를 한다고 봐야 되겠죠. 경기 출전 여부를 언론을 통해 알아버린다면 그건 실망스러운 일이 되겠죠.
기자 조심 하셈 ㅇㅋ? 농담 따먹기 하지 말고.
Q) 기자회견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나여?
A) 예. 준비를 하져. 거기서 중요한 건 내일이 시합이기 때문에 언론에 많은 정보를 주지 않는 것.
그건 결과적으로 우리 팀의 정보를 상대팀에게 정보를 주는 거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주지 않는 것이 기자회견 전에 준비하고 가는 겁니다.
원래는 포항 소속이었음.
'
훈련하는 성남 프랜차이즈 스타.
그 옆에서 오호~~ 혼촐 션슈. 아쥬 조아여~~~ 하며 북돋는 일본인 코치.
국대는 아니지만은 올대에 일본인 코치가 있다는 것도 흥미로는 일이죠. 밖에서 보시기에는.
일본어로 쏼라쏼라 뭐라고 말하는 중
선수들 반응: 아하? 하! 아~~~~ (졸귀ㅋㅋㅋㅋ)
지금은 짱깨리그에 있는 영권찡의 해석
아이패드 같은 거 많이 만지지 말고~
자막.. 너는... LOVE...
3편 끝
재미없는 거 가태 어꺠만 아프고
첫댓글 오이거첨보는데재밋다!!1편부터다시보고와야지 여시고마웧ㅎㅎㅎㅎ미디어담당스탭도잇구나..
아니야 재미쩔게있어 개잼졸잼꿀잼 온갖잼 하 아련해진다 아련아련 이제는 국대에서 저만치 멀어진 아이들도 많구나 엉엉.. 오재석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왤케들 중국을 가는지 마리야ㅠㅠㅠㅠ 저때만해도 일로꾸 정말 인터뷰가 나..나.나..낯썰어서 제가 무..뭐라고 하고이..있져? 이런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말도 잘하더라 하긴 이게 몇년전이여.. 나 늙었구나 흑흑
이케다코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쵸하효~아쭈 쵸화효!!!!음성지원돼ㅋㅋㅋㅋㅋㅋㅋ저때는 진짜 다 내품안의 자식들같고 그랬는데 지금은 저멀리 유럽 나간 선수들도 있고 소식도 제대로 안들리는 선수도 있구ㅋㅋㅋ큐ㅠㅠㅠㅠㅠ아련해져.....올림픽 본선보다 예선때가 재밌는거 같아 내 갠적으로는...!본선 당연히 결과 좋고 팀워크도 좋았지만 예선때 선수들이 모일때마다 서로 방에서 트위터하곸ㅋㅋㅋ 귀엽구 그랬던거 같다....(아련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