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김진태 전 대검 차장(61·사업연수원 14기·경남),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55·〃 15기·서울),
소병철 법무연수원장(55·〃·전남), 한명관 전 수원지검장(54·〃·충남) 등 4명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민주당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길길이 날뛰었을 민주당이 침묵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회를 해 보니,
- 김진태는 민주사법연석회의 멤버로서 전공노,민언련 등과 함께 연대하여 검찰 민주화를 외쳤던 인물입니다.
- 소병철 또한 민주사법연석회의 멤버이며, 동시에 전남 순천 출생에 광주일고 출신입니다.
- 길태기는 채동욱이 추천한 인물이며,
- 한명관은 한광옥의 사촌동생입니다.
이렇게 되고 보니 추천위라는 곳이 너무나 수상합니다.
일부러 우파인물들을 배재했다고 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첫댓글 저도 민똥당에서 아무 소리 없는 것이 수상하다 생각이들며 아무래도 총장 후보 4명 모두 잘못 선택된것같다는 생각입니다
노숙당에서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네 하겠다
추천위 추천기준이 뭔지...
그래도 이중에서 골라야 하니. 좀 덜한자로 고를수 밖에요.
정말 이번엔 국가관이 확실하고 반공이념이 투철하며 국가 장래를 위해 헌신할수 있는 인물이여야 할것 이라 봅니다
털끝 만큼이라도 의심스러운 인물은 혼란만 가져오고 대통령의 앞을 어지럽힐 뿐일 것이기에 .....
새누리당 김진태의원 밖에 없는것 같은데.
새누리당 김진태의원이 검찰총장 후보로 나오면 좋으련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