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kia우승이후 투수용병이 차지하는 비중이<br /><br />너무나도 커져버렸죠. 샌더스, 페르난데스, 우즈, 가르시아, 데이비스, 마르티네스, 로마이어, 클락, 크루즈, 페타지니같은 타자용병들의 호쾌한 스윙이 그립습니다.<br /><br />그래서 생각해본 건데 리그 차원에서 용병 영입을 타자 1명 투수1명으로 규정화하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10구단창단과함께 3명보유 2명출전으로 제도가 바뀐다던데 이 경우에도 타자 1명이상 보유를 의무화하면 좀 더 재밌는 경기 볼수있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적어도 지명타자로만 쓸 수 있는 슬러거여도 인기가 꽤 많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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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는 현재 9개구단 어느팀이든 부족한 상황이라 상관없지만... 타자 의무화 하면 한국 선수들도 빡센 주전 경쟁인 팀들이 많은데 거기에 엉뚱한 용병까지 넣어버리면 낭비죠. 예를들어 두산 같은 경우는 지금 안그래도 최준석 정도가 후보하고 있는 마당인데요. 비싼돈 들인 용병을 안쓰기는 더 힘들테고...가장 좋은 방법은 용병숫자 늘리는 방법밖에 없죠. 그럼 경우에 따라 2+1 정도 쓰는 팀은 생길거 같습니다.
3명 보유 2명 출전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투수는 2명까지 둘 수 있으면 2명 보유 2명 출전하는 팀도 있을 거고,,,,, 나만 신생팀들의 경우 4명 보유 투수는 3명까지로 제한하면 될 듯 합니다. (KT는 5명 보유 투수 3명까지) 그럼 우리도 랜디 바스 포함한 한신의 3연속 백스크린 홈런이라든지, 터피 로즈, 페타지니 같은 호쾌한 타자들을 보게 될 수도 있겠네요.
첫댓글 찬성합니다. 용병타자보고싶네요..
어느순간부터 홈런이 확 줄은 느낌입니다.
샌더스와 함꼐 호타준족 브릭스도 있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타자1명 의무화가 논의가 된다면 외국인선수 3인 보유라는 말이 나 올 겁니다.
샌더스라하면 스탯을 홈런 삼진 볼넷으로 삼등분했던 전설이죠
3명보유 2명출전은 가능하겠지만 타자 의무화는 불가능할듯...그러나 분명히 타자용병을 필요로 하는 팀이 여럿 있을겁니다.
아......진짜 신남연 형님같이 3번 타자가 지금 필요한데.ㅠ.ㅠ
신남연 선수, 크보 멧캠프 정도 되려나요? ㅎ
크보 맷켐프.. 수비 좀 더 잘하는 버전이네요ㅎㅎㅎㅎ
크보판 켄그리피 주니어.ㅠ.ㅠ
타자를 필요는 하다. 그러나 투수는 꼭 필요하다. 라는 심정이 아닐까요??
저중 절반이 한화를 거쳐갔군요 ㅎㅎ 한화 타자용병 실패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투수는 기아 야수는 한화 불문율이죠 ㅋㅋㅋ
기아 역사상 최고의 투수용병은 발데스죠 므르브 1이닝 무실점의 위엄 ㄷㄷㄷ
클락과 데이비스... 한화에서 용병타자는 참 잘 데리고 왔죠.
중장거리 타격되고 수비까지 되고 뛰는 것도 잘 하는 만능형, 딱 한국형 용병이었죠. 저 둘이 있을 때 한화 팀 성적도 좋았는데...
투수는 현재 9개구단 어느팀이든 부족한 상황이라 상관없지만...
타자 의무화 하면 한국 선수들도 빡센 주전 경쟁인 팀들이 많은데 거기에 엉뚱한 용병까지 넣어버리면 낭비죠.
예를들어 두산 같은 경우는 지금 안그래도 최준석 정도가 후보하고 있는 마당인데요.
비싼돈 들인 용병을 안쓰기는 더 힘들테고...가장 좋은 방법은 용병숫자 늘리는 방법밖에 없죠.
그럼 경우에 따라 2+1 정도 쓰는 팀은 생길거 같습니다.
왠지 투수로테에 따라 등판하는날은 타자 빠지고 그럴지도 ㅎㅎ
크보의 베리 본즈였던 호세가 보고 싶어요. 현재의 롯데 타선은 너무 약합니다...ㅜ.ㅜ
넥센의 알드리지 보고싶네요..참좋은사람이엇는데
3명 보유 2명 출전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투수는 2명까지 둘 수 있으면 2명 보유 2명 출전하는 팀도 있을 거고,,,,, 나만 신생팀들의 경우 4명 보유 투수는 3명까지로 제한하면 될 듯 합니다. (KT는 5명 보유 투수 3명까지) 그럼 우리도 랜디 바스 포함한 한신의 3연속 백스크린 홈런이라든지, 터피 로즈, 페타지니 같은 호쾌한 타자들을 보게 될 수도 있겠네요.
팀마다 수요가 다른데 굳이 타자를 의무화 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연봉 상한제를 올려서 수준급 타자를 보고싶긴 하네요.
장수용병유격수 브리또나 두산에서뛰었던 캐세레스 엘지에서 뛰었던 루 클리어도보고싶네요.. 내야수용병들.. 크보판 아남자 퀸란도있었고 슼의 1번타자이자 중견수였던 에레라도 있었고..엘지의 말티도 그립네요..
뭐 타자용병 안쓰는건 가코의 폭망도 한몫했다고봅니다.....
갑자기 숀헤어가 생각나면서 어금니에 힘들어 가네요 3할을 원하나 30홈런을 원하나 펜스를 넘겨야 홈런인가 좌석을 넘겨야 홈런인가 이설레발을 치고 옘병 떨더니 꼴랑14안타치고 쳐짤림 에라이
숀헤어 ㅋㅋ 시볼ㅋㅋㅋ 서브넥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자 용병에 대한 미련을 가코가 접게 만들어 줬죠.. .241 타율에 1홈런 ㅋㅋ 그 해 대주자 전문 강명구도 1홈런 때렸는데.. 장타를 기대하고 데려왔다는게 함정
트크에 거의 근접한 스탯을 냈던 브룸바도 기억나네요
이제 야구도 3명이 필요한 시대죠. 팀 규모가 농구 축구와 비교도 안되는데 아직도 두명이라니...3명에 투2 타1 or 타2 투1 로 가야 맞는거 같습ㄴ디ㅏ
브룸바같은 선수 보고싶기도 합니다.
용병이지만 팀내고참급 되는 장수용병.
실력은 당연히 있어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