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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자유로운 이야기 스크랩 [사진] 겨우 살이준비.........
잡초 추천 0 조회 153 05.11.29 13:2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직장을 다니지 않으면 아무일도 없는줄 알았다.

전원주택 사는것 즐거움만 있는건아니다.

일년 내내 끝이 보이질 않을만큼  잡다한 일의 연속이다.

정말 남정네가 돌쇠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

나처럼 잘생기고. 건강하고. 바지런하고. 긍정적사고로 무장 되어진 사람에게 는  .....

에~궁!   돌멩이 날아온다  ㅋㅋㅋㅋ 

 

 

5톤트럭 으로 2차 가져왔다.

이거이 토막내어 도끼질. 차곡차곡 재여서리 겨울 벽난로 땔감으로 사용할것이다.

 

 

 

 

 

 

원래는 정월 대보름 때 불집 놀이 하면 좋을건데 ㅎㅎㅎ

때맞춰 그때 국내 없을까봐.미리미리 일을 줄이고 있다.

 

 

 

 

 

 

 

 

 

 

 

흔적......................

 

 

 

소담스런 모과 향이 좋다...........

농장과 집뜰에서 거둬들인 모과가 몇 가마. 이웃 나눠 주기도 힘들다...

 

 

 

 

무우청을 삶아 보관하면 좋다고 해서 함 해봅니다.

이거이 어머니 손끝서 울어나는 된장국 캬~~~~~~~~

그러나 지금은 맛볼수가 없슴돠.

이럴때 엄니 생각이 마니 나염 ㅜㅜㅜㅜㅜ"어머니 사랑 합니다. 주님안에 평안 하시죠?

 

 

 

 

이거이 나의 서재로 명명햇는데. 울 집사람 내가 뭘 하는걸 가로채는덴 한 힘 씀니다.

원래 거실에다 콤타 놓고 그곳서 책읽고 했는데 어느날 내가 이곳으로 옮기자 엥!

바로 무력 들어 옴니다.

"아내 왈"내가 이방서 책 볼테니 돌쇠는 예전대로 밖으로 ㅜㅜㅜㅜㅜ

피 터지는 자리 다툼으로 결국 합의하여 둘이 함께 쓰기로 햇습죠.

 

 

 

 

 

 

울집엔 집짓는것 부텀. 나무로 만들어진 소품은................

책상.책장.식탁 일반 생활가구 등등. 나무로 만들어진 가구는 내가 직접 목제소 가서 원목 선택 구입. 디자인하여 .소목 전문(인간문화재 전수자)인이 작품으로  만듭니다...

 

저희집엔 오래전 부텀 TV를 보지 않습니다.

아내와 둘이 살면서 티비에 눈 박고 시간 빼앗끼는거 아까봐서 아예 보지않기로 ....

차 마시고 음악듣고 대화 하는시간이 자연 늘어납니다.

나는 인터넷을 통한 새론 정보를  습득하며.

요잠 커피공부 하느라 끙끙..........

아내는 전공과목 공부하는데 마는 시간 할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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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1.29 15:51

    첫댓글 저희집에 나무해주는 머슴이 없다는 것외엔 비슷하게 사십니다요..ㅎㅎㅎ

  • 작성자 05.12.01 12:52

    대구시내 가로수 작업할때 운송비만 주면은 실어다 줍니다...그럼 대구시장이 머슴이넹 ㅎㅎㅎ

  • 05.12.01 14:25

    머슴이어야 할 분네들이,정작 본분을 잊고 사시지욤.ㅎㅎㅎ

  • 05.11.29 21:36

    고즈넉한 전원주택의 풍경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가야산에 놀러 가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05.12.01 12:58

    넉넉한 품성이로 닥아와 있는 분이 십니다..언제라도 가야산 방문을 환영합니다.

  • 05.11.30 00:13

    황토 집도 멋지지만 서재에 있는 긴 좌식 탁자가 참 마음에 듭니다. 운치있네요.

  • 작성자 05.12.01 13:03

    눈이 보배 이십니다... 저거이 옛날집 기둥/마루(예전엔 제재소가 없던때라 송판을 도끼로 다듬어 만듬) 판을 이용 제작한 것임돠... 만든지는 2년 되었는데 목제료는 60년 된 것입니다.자연무늬 색상이라 고상하며 품위 있어 보입니다..

  • 05.11.30 00:49

    오실때 몇개 만들어 오서 나눠 주시면?..ㅎㅎ 너무 좋습니다....나무로 만든 소품들...

  • 작성자 05.12.01 13:06

    에궁 ... 어떻하죠. 일반 소품이라는것이 두주/장농/교자상 등등 그렇습니다... 금액도 상상을 초월 하구염 ...지송!

  • 05.11.30 00:53

    참 멋있게 사십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05.12.01 13:07

    관심 감사 합니다.. 더 멋진 세상 맛보려 청도 진출하려 합니다......

  • 05.11.30 02:19

    나도~~~ ^^

  • 작성자 05.12.01 13:07

    ^&^

  • 05.11.30 04:16

    늦은 시간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5.12.01 13:08

    총각 늦은시간 까정 댓글 달러다니면서 아프면 우짜노 .. 쉬어가며 일하셔요..

  • 05.11.30 08:17

    서재에 있는 책상.........조금 더 넓혀서 평상 하면 참 좋겠다........(공부 하고는 거리가 먼.....)

  • 작성자 05.12.01 13:09

    크~~아! 암튼 기발한 생각으로 여러번 기절 시킨다 .*&^%#$^&*

  • 05.11.30 12:44

    월동준비, 잘되셨나요 ? 새로운 글마다..놀라면서 부러우면서..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05.12.01 13:09

    24일 난 청도 들어가는데. 님은 한국나오신다는 말씀에 서운 섭섭"""

  • 05.11.30 18:05

    요즘은 바른소리를 해도 돌 날라옵니까?ㅎㅎ..자신이 자신을 어떻게 사진찍나요? 갈쳐주세요~

  • 작성자 05.12.01 13:12

    일욜날 아내가 찍어 주는 것임돠.. 본인이 스넴 사진 촬영 할수 있으려나 아직 시도해 보질 안았습니다.. ㅋㅋㅋ

  • 05.11.30 18:32

    멋있게 사시네요. 전원으로 가고싶은 맘이 확 올라오게 만드는 사진! 넘 맘에 드네요.

  • 작성자 05.12.01 13:12

    관심 감사 합니다.. 건강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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