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시장 #대구시청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시청신청사 #취수원 #낙동강물문제 #뉴스114 #뉴스114TV #박은숙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시장으로 당선된 뒤 대구의 3대 숙원 과제인 통합신공항 건설, 시청 신청사 이전 건설, 취수원 이전이란 3대 숙원 과제를 해결해 역대 어느 시장도 할 수 없었던 시정역량을 보여주었다.
1997년부터 논의됐던 대구공항 통합 이전과 신공항 건설 사업은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하나 된 염원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지난해 8월 이전 부지 최종 선정이라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전날 발표된 서대구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선 철도건설, 공항후적지의 미래첨단 신도시 건설등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역사가 될 것이다.
2004년 신청사 건립 계획을 세운 이후 15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신청사 건립 사업은 2019년 말 전국 최초로 공론화와 숙의 민주주의 방식을 통해 건립 예정지가 결정됨으로써 시민의 손으로 결실을 맺는 쾌거를 이뤘다.
1991년 봄, 낙동강 페놀 유출사고 발생가 발생하면서 안전한 취수원 확보는 오랜 세월 대구 시민의 염원이었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 정부와 낙동강 유역 자치단체들과 낙동강 물문제 해소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도적으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이끌어 내 마침내 지난 6월 24일 정부의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확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민 모두의 염원인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해결책을 마련에 힘써주신 정부와 낙동강 유역 지자체, 그리고 용기 있는 결단을 해 주신 구미 시장님과 구미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권 시장은 “이로써 수십 년 동안 대구가 간절히 바라온 3대 숙원과제가 소중한 결실을 맺고 더 큰 미래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