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양에 국내 최대 테마파크 건립돼...호텔, 짚라인 등
2천 300억 원 민간 투자...체류형 관광객 유치 총력
여수에 국내 최대 체험형 테마파크가 건립된다.
여수 화양면 일원 건립되는 테마파크는 루지와 짚라인, 호텔, 풀빌라, 컨벤션센터 등이 건립돼 관광객을 전남으로 이끌어 올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여수챌린지파크관광(주)는 전남도, 여수시와 2015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5월 전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 받아 최근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2025년까지 2천300억 원을 투자해 여수 화양면 나진리 일원 51만㎡ 부지에 복합레저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를 단계별로 개발한다.
1단계 사업은 대표시설인 익스트림 체험시설로 장애물 경기 등 챌린지 코스 15㎞, 루지 2개 코스 2㎞, 짚라인 8개 코스 1.7㎞, 리프트 등으로, 8월부터 조성해 2022년 9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숙박 및 휴양시설은 12월 착공에 들어간다.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지상 10층 296실 규모의 오션포인트 호텔 2동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인과 챌린지 이용객,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상 7층 규모 270개 객실을 갖춘 컨퍼런스 호텔도 건설한다.
음악가, 화가 등 예술인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영위하는 아트빌리지와 드림하우스 등 33실, 해양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풀빌라하우스 16실을 조성하는 등 최상의 휴양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도는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를 포함해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여수 화양관광단지,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신안 자은해양관광단지, 함평 사포관광지 확대 개발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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